• 강기정 "광주 신세계 확장 교통 대책 더 철저히 검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관련해 교통 개선 대책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7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도 광주 신세계 확장과 관련해 면밀히 검토해오고 있지만 일부 언론에서 지적이 나온만큼 신세계 측의 대책을 받아본 뒤 다시한번 철저히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은 현 부지 바로 옆 이마트 부지에 4배 크기로 백화점 확장안을 내놓으면서 교통영향을 자체 분석했는데, 엉터리 분석이라는 지적과 함께 광주시의 검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
    2023-08-07
  • 박지원 "올드보이가 뭐..나만큼만 尹 정권과 싸우길, 민주당 메기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북 새만금 잼버리 대회 준비 부족과 파행 운영을 두고 여야가 전현 정권 책임 공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너무 덥습니다. △유재광 앵커: 너무 더운데 주말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진짜 우리 정부 웃기는 거 아니에요? △유재광 앵커: 왜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폭염 경보는 내려놓고 대통령은 휴가 가서 쉬고 잼버리는 왜 합
    2023-08-07
  • 이상민 "이동관, 尹 비서실장이 딱" vs 김상훈 "공영방송 정상화 소명의식"[국민맞수]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이동관 특보처럼 정파성이 강한 사람은 방통위원장이 아니라 대통령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이 딱이다"라고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6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동관 후보자의 재산 증식 의혹이나 아들 학폭 논란 이런 것보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정파성"이라며 "거기에 젖어 있는 분이어서 독단에 빠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동관 후보자의 '공산당 기관지 신
    2023-08-07
  • "부산 엑스포 물 건너갔다"vs"폐회식 때 태풍..준비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대해 폭염 속 준비 소홀과 성범죄 부실 대처 등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무너졌다"며 "정말 참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교수는 "선진국이라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보건과 비위생 때문에 못 견디겠다(는 불만이 나왔다). 깔따구한테 물리고 화장실에 휴지가 없고 아침에 (행사장) 화장실에 큰 볼일 보려면 수십 명이 줄을 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일선 실무자, 실무 책임자
    2023-08-0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8-07 (월)
    1. 尹 정부의 도 넘은 한국에너지공대 흔들기 2. 검찰 형사사건 브로커 구속.."수사 파장 촉각 " 3. 65세↑농가 인구 절반..스마트팜이 대안 4. 광주 중앙공원 1지구..2,770여 가구 사업계획 승인
    2023-08-07
  • 전라남도 전국 최초 내부업무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성공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내부 업무시스템인 온나라 전자결재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돼 130억 원의 국비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전남도와 시군에서 사용하는 142개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온나라 전자결재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전환하는데 성공해 다른 공공기관으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입니다.
    2023-08-07
  • 낮 최고 37도..찜통 더위 속 곳곳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7일)도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더운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서 5~60㎜, 많은 곳은 7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7도, 광양 26도 등 25~27도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구례 37도 등 33~3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8-07
  • 광주도시공사, 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 1천매 구매
    광주도시공사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1천 매를 사전 구매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디자인비엔날레 흥행을 위해 노사가 함께 단체관람을 하기로 하고, 공사의 공식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에 홍보물을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만나다, 사람을 만나다'을 주제로 다음 달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립니다.
    2023-08-06
  • 오는 8일 섬진강서 수해 3주년 행사 개최
    3년 전 섬진강댐 하류 범람으로 마을이 잠겼던 구례 주민들이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섬진강 수해 극복 구례군민 대책본부는 오는 8일 구례읍 양정마을회관에서 '섬진강 수해 참사 3주년 행사'를 갖고,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한편,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과 자매결연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 관계자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지만, 문 전 대통령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2023-08-06
  • 한여름밤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열려
    어젯밤(5일) 지리산 화엄사에서는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화엄사 모기장 영화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명화들과 배경음악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은 모기장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한여름밤의 색다른 피서를 즐겼습니다.
    2023-08-06
  • 전남도, 폭염·태풍 피해 예방에 행정력 집중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 '카눈'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재난대책회에서 직접 얼음조끼와 쿨스카프를 착용해 보이며,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과 야외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얼음조끼 등 예방물품을 충분히 공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제6호 태풍 '카눈'이 예상 경로보다 좌측으로 이동할 경우 전라남도 전체가 영향권에 들 수 있다며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했습니다.
    2023-08-06
  • 광주 고교서 '칼부림 예고' 20대 자수.."호기심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새벽 4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올린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호기심에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경찰은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또 다른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교육청과 협의해 해당 학교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사흘간 방과 후와 돌봄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2023-08-06
  • 함평 알루미늄 공장 '불' 이틀째..자연 연소 대응
    함평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난 화재 진압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어제(5일) 새벽 4시 55분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난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알루미늄 1,200t 중 600t에 타는 등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특성상 불이 잘 꺼지지 않아, 소방당국은 모래를 뿌려 방어선을 쌓고 자연 연소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3-08-06
  • 검찰, 형사사건 브로커 구속.."수사 확대에 촉각"
    검찰이 형사사건 브로커를 구속하면서 수사가 얼마나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4일 가상화폐 투자 사기범 A씨에게 수사 무마 또는 편의 제공 명목으로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브로커 B씨와 C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고위직 등의 수사기관 인맥을 동원해 사건 처리를 도와주겠다"며 청탁비 명목으로 거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업자인 B씨는 평소 광주경찰청 간부들과 골프와 식사를 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져 경찰이 수사 확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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