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기슭 젊은 농부들이 키운 배가 맛있는 이유?"
    농촌진흥청은 20일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대상 1곳과 최우수상 3곳, 우수상 5곳을 발표했습니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촌진흥청과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고 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품종을 재배하면서 확보한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를 말합니다. 대상(국무총리상)은 국내에서 육성한 배 품종인 ‘조이스킨’과 ‘창조’ 등을 재배
    2023-10-23
  • 아내 몰래 첫손님 요금 기부한 택시기사 | 핑거이슈
    장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흔히 나오는 말. “첫 거래가 전체 영업을 좌우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선 ‘첫 손님’에 대한 의미가 큰데, 여기, 첫 손님을 더욱 특별하게 맞이하는 사람이 있다. 30년의 공직생활 이후, 개인택시 운전을 시작하게 된 박윤석 기사님. 택시기사를 하던 첫날부터 첫 손님의 요금은 무조건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기본요금이 3,300원이었던 시절 생각보다 금액이 빨리 모이질 않자 요금이 다소 적게 나오면 본인의 사비를 보태 만 원을 만들어 기부 봉투에 넣고
    2023-10-23
  • 전라남도, 전국 최대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전라남도는 2025년 생활권 주변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59억 원을 확보해 대규모 숲을 조성합니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대상 지역은 △목포 대앙산단 등 2ha △여수 웅천지구 1ha △순천 백강로 등 7ha △광양 익신-초남산단 등 2ha △보성 조성농공단지 1.9ha △화순 남산공원
    2023-10-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22 (일)
    1. 고향사랑기부금 사이트 비용 청구 논란 2. '맨발 걷기' 열풍.."상처 입지 않게 주의하세요"
    2023-10-22
  • '맨발 걷기' 열풍.. "상처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앵커멘트 】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이나 공원에서 맨발로 걷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꼭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고 합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질퍽질퍽한 황토탕 위를 걷는 사람들. 맨발로 천천히 흙을 밟으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낍니다. ▶ 인터뷰 : 최규완 / 광주광역시 주월동 - "나이 먹고 살이 있다 보니까, 관절도 안 좋은데 맨발 걷기를 하면서 혈액 순환이 잘 되는 느낌이 있어서 굉장히 편안해졌습니다." 인근 산길로 들어서니 고른 황톳
    2023-10-22
  • "기부 받았으니 사용료 내라" 고향사랑 청구서 논란
    【 앵커멘트 】 열악한 지방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입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자체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청구서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부금을 받았으니 운영비를 내라는 건데, 지자체마다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5개 구청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문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유지관리비로 각각 1천5백여 만 원씩을 부담하라는 청구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청구된 금액은 243개 지자체에 36억 원에
    2023-10-22
  • 저수지 텐트서 부부 숨진 채 발견..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저수지 주변 텐트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오후 3시 10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 대야 저수지 주변 텐트에서 부부 사이인 50대 후반의 남성과 60대 초반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텐트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이 출동했지만, 이미 부부는 숨져 있었습니다. 당시 텐트에서는 LPG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온열기구가 작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낚시를 나온 이들 부부가 텐트 안에서 온열 기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
    2023-10-22
  • 전라남도 생활 속 안전위험 신고 도민 포상
    전라남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안전위험 요인을 신고해 사고와 재난 예방에 기여한 도민 73명을 선정, '안전신고 포상금' 총 1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안전신고 대상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어린이 안전, 산업안전 등 안전과 관련된 법과 제도 개선, 제안 등 모든 분야가 해당됩니다. 안전신문고 누리집(https://www.safetyreport.go.kr)이나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됩니다. 올해는 1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한 안전신고를 대상으로 위험 개선 우수 신고자
    2023-10-22
  • 국민맞수 22회 | "국민이 옳다"..尹, 국정기조 변화? / '김기현 2기' 출범..여야 평가는 / 의대 정원 확대..'동상이몽' 여야
    방송 : 10월 22일 일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내용 : -"국민이 옳다"..尹, 국정기조 변화? -'김기현 2기' 출범..여야 평가는 -의대 정원 확대..'동상이몽' 여야
    2023-10-22
  • 3년 이상 '무직' 청년들 8만 명..'니트족' 해마다 증가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으면서 교육이나 직업 훈련을 받지 않은 이른바 '니트족'이 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보면, 최종 학교를 수료나 중퇴, 졸업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1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이들 중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은 전체의 36.7%인 8만 명이었습니다. 미취업 기간별로는 6개월 미만이 23.9%, 6개월 이상~1년 미만 27.3%, 1년 이상~2년 미만 19.2%, 2년 이상~
    2023-10-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21 (토)
    1. 알코올 등 '중독' 5만 명..재기 돕는 '늘품센터'
    2023-10-21
  • "중독자에게 새 삶을..."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에만 알코올과 도박, 마약 등에 중독된 사람이 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직업재활훈련센터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한 때 알코올 중독으로 인생의 바닥을 쳤다는 51살 임태수씨. 2년 전, 중독자 대상의 직업재활훈련센터인 늘품센터를 알게 된 이후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다른 중독자의 회복을 도우면서 방역소독 전문가로서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태수 /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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