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찰청 직원들, 총경 갑질 의혹 제기
    전남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가 직장 내 갑질 논란이 불거져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전남경찰청 소속 A총경이 최근 내부 회의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폭언과 비인격적인 언사를 했다며 해당 총경과 피해자를 즉시 분리하고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A총경은 업무 외 다른 부당한 지시는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청은 조만간 A총경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9-03
  • 18세↓인구 1,000명당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전남 0.59명·광주 0.97명
    전남지역 18세 이하 인구 1,000명당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0.5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소아·청소년 의료체계 개선방안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기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 1,000명당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는 전남 0.59명, 광주는 0.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은 전국 평균인 0.8명에 크게 못미치며 경북·충남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고, 광주는 평균보다는 높았지만 인구 1,000명당 1명 이상인 서울·부산·대구
    2025-09-03
  • 교육부 전남 국립의대 개교 '2030년' 제시...전남도, 대학 대응 주목
    정부가 전남 국립 의과대학 개교 예상 시기를 '2030년 3월'로 제시해 전남도의 2027년 개교 목표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최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복지부가 연내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면 내년에 신설 의대 대학 선정과 정원 결정, 2027년도 예산 확보를 거쳐 2028년 8월 한국의학 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을 신청하는 절차를 설명했습니다. 예비인증은 개교 시점으로부터 늦어도 1년 3개월 전에 반드시 신청해야하는 만큼 사실상 2030년 3월 개교를 제시한 것이어서,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해
    2025-09-03
  • 김재원 “특검 목적 국힘 해산, ‘이재명 장기집권’...시나리오 가동, 가능할 수도, 무도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집과 의원회관 사무실,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등을 어제 동시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 내란 중요 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에선 3대 특검의 수사 기간과 인력 등을 증원하고 내란 재판 1심 사건 의무 중계 등을 담은 이른바 ‘더 센 3대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rsqu
    2025-09-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03 (수)
    1. "돈 자랑하지 말라던 여수"...산단 불황에 '휘청' 2. 전남 무화과 농업 급성장...소득 1,000억 기대 3. '임시이사 체제 10년' 홍복학원, 정상화되나? 4. 미국 한인사회와 손잡은 전남 교육
    2025-09-03
  • 전남 여수 '흥국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전남 여수의 대표 상점가인 흥국상가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납니다. 여수시는 흥국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기 플리마켓 등 특화 이벤트, 흥국상가 BI와 캐릭터 개발, 청소년 문화제 등 콘텐츠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09-03
  • 여수 레미콘 공장서 20대 노동자 감전 추정 사망
    전남 여수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일)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콘크리트 배합 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는데, 경찰은 A씨가 감전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3
  • 목포수협 옛 위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내년 실시설계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목포 내항 옛 목포수협 위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목포항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사업'의 기본설계비 4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수협 위판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총사업비 140억 원을 들여 위판장 부지 등 27,000여 ㎡에 침수 예방과 공공 인프라를 갖추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 관광·상업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2025-09-03
  • 3연패 빠진 KIA...한화에 3대 21 '패'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대량 실점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는 어제(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대 21로 패했습니다. 확대 엔트리와 함께 콜업된 윤도현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지만, 아쉬운 수비로 대량 실점의 위기를 자초하면서 결국 큰 점수차로 승리를 내줬습니다. 이로써 리그 8위를 유지한 KIA는 오늘(3일)부터 이틀간 홈에서 SSG 랜더스와 맞붙습니다.
    2025-09-03
  • 전남지역 미술영재 작품전시회 전남교육청 이음갤러리서 열려
    전남지역 미술 영재들의 작품 전시회가 전남도교육청 1층 이음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미술영재아카데미가 마련한 전시회에는 초·중등부 미술 꿈나무들이 출품한 작품 42점이 작품 설명뿐만 아니라 동영상 인터뷰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5-09-03
  • 곳에 따라 소나기...5~60mm 소나기
    오늘(3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들어 구름이 많아지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내륙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와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9-03
  • 완도 금일도·약산·생일도 등 가을축제 풍성
    완도 금일과 약산, 생일도 등 섬지역에서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립니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 금일도에서는 오는 6일 다시마 축제가 개최되고, 약산에서도 진달래 ·흑염소 축제가 열려 다채로운 가족 단위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생일도에서는 오는 13일 면민 화합행사와 노래자랑,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금곡 해수욕장과 용출 갯돌밭 등이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5-09-02
  • 지게차 묶임 나주 이주노동자, 광주 소재 공장 재취업
    지게차에 묶여 인권유린 피해를 본 이주노동자가 새로운 일터를 구하게 됐습니다. 전남노동권익센터는 스리랑카 국적 A씨가 광주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어제(1일)부터 광주에 있는 공장에 재취업해 첫 출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A씨는 지난 2월 나주시의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 더미에 묶인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등 인권유린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5-09-02
  • 전라남도, 나주에서 정책비전 투어 개최
    전라남도가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윤병태 시장, 지역 주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의 미래 비전과 정책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의 환영 인사와 나주시 미래비전 발표에 이어, 김영록 지사 주재로 에너지·농축산식품·청년 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2025-09-02
  • 전남도의회 "의과대학 설립 위한 통합대학 교명 공모해야"
    전남도의회가 전남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대학 교명 공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 통합 국립의대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양 대학의 통합 선언과 합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교육부가 요구하는 통합대학의 설립 신청을 위해서는 교명 확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통합대학 교명은 단순한 명칭이 아니라, 전남 국립 의과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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