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폭염 대응 경로당ㆍ양식어가 지원 확대
    전라남도가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재난대책회의를 열고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책회의를 주관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농수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을경로당에 9월까지 30만 원씩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고수온 피해가 예상되는 양식어가에 대응장비 보급, 온열질환자 발생에 따른 재난도우미 투입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2023-08-01
  • 김경만 "이재명 수사 검사 실명 공개, 개딸 좌표찍기?..떳떳하면 뭐가 문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련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검사들 실명 일부를 공개해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만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과 광주 전남 지역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 검찰 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가 그저께죠. 기자회견을 열고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수사를 맡고 있는 수원지검 형사6부 검사들 실명 일부를 공개했는
    2023-08-01
  • 박성중, "학교폭력 폭로교사는 이재명 돕던 자"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수사 대상이라고 비판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데 대해 국민의힘이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주당이 이 후보자에 대해 제기하고 있는 의혹들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부터 내정설이 돌았던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시기가 늦어진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5월 30일) 면직 처리했는데 한상혁 전 위원장이 발목 잡기를 해서 계속 버텼기 때문에 이렇게 늦어졌다"고 밝
    2023-08-01
  • [영상]선장 잃고 고속질주하던 어선에 '발동동'..뛰어내린 해경이 막아
    빈 운전대로 바다를 고속 질주하던 어선에 뛰어내려 사고 발생을 막은 해양경찰이 특별 승급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일 국민 안전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으로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소속 임성규 순경을 선발해 특별승급 발령장을 수여했습니다. 임 순경은 지난 6월 19일 새벽 4시 22분쯤 강릉시 사천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간 충돌사고로 선장이 물에 빠져, 엔진이 켜진 채 고속 질주하던 어선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뛰어내렸습니다. 임 순경은 이후 어선의 엔진을 정지해 다른 어선과의 2차 충돌사고를 방지했습니다. 당시
    2023-08-01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8-01 (화)
    1. "총장 해임 건의는 정치 탄압" 반발 2. 2023 LCF 개막 이틀째..단체장 토크쇼 진행 3. '조폭 전문 문신업자' 검찰에 무더기 적발 4. KIA 주말 3연전 싹쓸이..중위권 대혼전
    2023-08-01
  • 목포 해안 저지대, 2∼6일 해수위 상승...침수 위험
    목포시가 내일(2일)부터 해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우려가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대조기인 내일부터 닷새간 바닷물 수위가 5.2m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는 또 이 기간 동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에 차량의 주·정차를 금지했습니다.
    2023-08-01
  • 전라남도-전국호남향우회 서포터즈 협약·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라남도는 어제(31일)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전남 방문의 해-서포터즈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습니다. 전라남도와 향우회는 앞으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과 초대형 행사 성공 개최 등에 협력하고,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통해 고향 발전의 토대를 다져나가자고 약속했습니다.
    2023-08-01
  • 광주 지역 물놀이 시설 대상 긴급 안전 점검
    전국적으로 수난 사고가 잇따르면서 광주 지역 물놀이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일)부터 이틀 동안 임곡교 일대와 광주 시민의숲 물놀이장,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안전요원 배치 실태, 주변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 주체가 보수·보강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2023-08-01
  • 베트남 관광객 전남 관광지서 '큰손'으로 떠올라'
    최근 3년간 국내 외국인 관광객 '큰손'으로 떠오른 베트남 관광객이 전남에서도 소비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비씨카드가 최근 3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20여만 명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베트남 관광객이 지방에서 51%를 소비해 전체 외국인의 평균 지방 결제율 33%보다 18% 포인트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 상반기 베트남 관광객의 전남 관광지 결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03%나 늘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베트남 단체 관광객 무사증 입국제도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3-08-01
  • 김영록 지사, 동부청사 찾아 첫 결재 "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양국가산단 첨단산업 투자지원 계획'을 첫 결재하며 본격적인 동부청사 시대를 열었습니다. 어제(31일) 순천 해룡면의 전남도 동부청사를 찾아 첫 결재를 한 김 지사는, 2023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동부청사 건립과 확대 개편으로 동부 지역 도민의 행정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개청한 동부청사는 3만 24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있는 본청에 가지 않고도 민원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민원실 등을
    2023-08-01
  • "저연차 1만 3천 명 공직 떠나" 공무원 처우 개선 촉구
    지난해 1년 동안 5년 차 이하 공무원 1만 3천여 명이 공직을 떠난 가운데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어제(3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민간 대비 공무원 임금 접근율이 83.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면서 정부와 여당이 공무원 임금 인상과 각종 수당 개선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우리의 요구는 치솟는 물가 속에 지난 3년간 희생한 실질 임금 하락을 보전해 달라는 것"이라면서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 최소한 근로기준법
    2023-08-01
  • 공신연 보성경찰서 편파수사 의혹 공정한 수사 촉구
    공직공익비리신고 시민운동연합 전남본부는 어제(31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성경찰서 골프 접대·편파 수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어업회사 전 대표와 현 대표 간 고소 사건과 관련해 보성경찰서장과 수사과장 등이 2021년 3월 이후 A씨로부터 어업회사 법인카드로 식사와 골프 접대를 받았다며 지난 27일 전남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2023-08-01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 징계 절차 본격
    업체에 돈을 빌려주고 법인카드를 받아 쓴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가 이번 달(8월)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달 8일 윤리심사자문위 회의를 열고 임 의원의 소명을 들은 뒤, 이번 달 안에 윤리특위 회의를 열어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임 의원은 지난 2012년 보성의 한 어업회사 법인 설립 당시, 2억 원 상당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1,400여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3-08-01
  • 만취 운전하다 전신주 들이받은 뒤 화재..40대 검거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의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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