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군 공항 이전 여론조사 12월 말로 연기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예비 이전 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한 함평군민 여론조사가 올해 말로 연기됐습니다. 함평군은 당초 농번기가 끝나는 8월 말에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군민들의 의견이 정리되는 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12월 말로 시기를 변경했습니다. 당초 대면으로 하려던 조사 방식도 선관위로부터 안심번호를 부여받아 언론사를 통해 무선번호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3-08-02
  • 광주 여인숙에서 70대 장기투숙객이 업주 살해
    광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장기투숙객이 업주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여인숙에서 3년가량 장기 투숙하고 있던 70대 남성이 70대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업주의 부인을 폭행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른 투숙객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업주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2023-08-02
  • 내일도 낮 기온 33도~36도..당분간 폭염경보 유지
    오늘도 광주전남지방은 찜통더위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곡성 석곡 36.6도를 최고로 구례 36.3도, 광주 풍암 36.3도, 순천 황전 36.2도, 목포 33.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33도~36도 분포로 보이며 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현재 광주전남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북상 중인 6호 태풍 카눈이 현재 분석대로 일본 남쪽을 향하게 되면 폭염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
    2023-08-02
  • 장예찬 "민주, 소름 이동관 탄핵?..현 KBS·MBC 얼마나 좋으면, 해보시든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공산당의 신문이나 방송을 언론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말해 정치권과 언론계에 ‘공산당 기관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에 대한 정부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장예찬입니다. △유재광 앵커: 무지하게 덥죠. 요즘. ▲장예찬 최고위원: 시청자분들도 건강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
    2023-08-02
  • [영상]아파트 상가 건물 내 태권도장서 불..대피 소동
    아파트 상가 건물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불이 나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일 오후 3시 5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아파트단지 안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태권도장이 있는 3층을 모두 태우고 4~5층 일부를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건물 4~5층은 비어 있었고, 태권도장에 있던 어린이 10여 명과 강사는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2023-08-02
  • "조잘조잘 대통령 욕..공산당은 팩트" vs "尹정부, 혐오조장"[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야당의 공세에 맞서며, 일부 편향 보도를 일삼는 언론에 대해 '공산당'과 '기관지' 등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해당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지적하며 이 후보자의 언론관을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본인이 야인 시절에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에 출연해서 제대로 된 보수 우파는 지상파 안 본다"고 말했다며 "평소 본인이 갖고 있는 기본 언론관이 그대로 투영된 주장으로 볼 수가 있을 것 같다"고 질타했
    2023-08-02
  • "광주 공항 37도, 올 들어 가장 더웠다"..가축도 '헥헥'
    【 앵커멘트 】 1일 광주가 37도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2일도 폭염은 이어지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도 폐사 위기에 놓였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뙤약볕 아래 펼쳐진 파라솔. 한 뼘 남짓 그늘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을 피해보지만 별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김영희 / 상인 - "물 떠다 놓고 시원한 물 마시는 것이지 뭐.." 화순군의 한 축사, 더위 앞에 장사 없는 건 가축도 마찬가집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이렇게 더위에 지친 소들
    2023-08-0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8-02 (수)
    1. 김동연 경기지사 "전남이 금기깨기에 동참" 2. 광주 37도..온열질환자 속출 3. "폭염을 피해라" 물 축제장 피서지 각광 4. CCTV 속 청소년들의 대범한 절도 행각
    2023-08-02
  •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명 서명
    함평과 무안 등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추진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해당 주민 134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은 다음 달 국회와 정부에 주민 서명지를 전달하고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정책 개선과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한편 올해 안에 행정협의회를 출범시킬 방침입니다.
    2023-08-02
  • 전라남도ㆍ장흥군 천관산 '어머니 테마공원' 관광벨트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천관산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천관산 도립공원을 '어머니 테마공원'으로 개발하고, 지역 브랜드화하는 데 재정적, 제도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토지 매입비를 제외한 500억 원의 사업비를 나눠 부담하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2023-08-02
  •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오는 2029년 장성에 들어서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장성군 남면 일원에 들어섭니다. 국비 천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지난해 확보한 25억 원으로 기본조사설계 등을 완료하고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에 부지 매입과 조성 공사를 본격 시작합니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국가 심뇌혈관질환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는 지휘본부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가적 예방관리, 대응 등을 전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3-08-02
  • 광주광역시,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 사업추진단 구성
    광주시가 미래차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 선정 후속 절차로 사업추진단 구성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와 한국광기술원,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특화단지 기획에 참여한 6개 기관과 회의를 열고 이달 안에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조만간 구성되는 범정부부처 지원협의체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국비 6천억 원이 투입되는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는 기존 빛그린 국가산단과 진곡산단, 지난 3월 신규 지정된 미래 차 국가산단을 연계해 약 220만 평 규모의 미래차 삼각벨트로 구축될 예정입니다.
    2023-08-01
  • 시민단체 "한전공대 감사는 '호남 죽이기'" 비판
    윤석열 정부가 한국에너지공대 감사를 빙자해 '호남 죽이기'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4곳은 오늘(1일) "윤석열 정부가 한전공대를 호남에 특혜를 주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낙인찍고 있다"면서 "정부가 국가의 미래에 아랑곳하지 않고 역사적 사명에 어깃장을 놓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한전공대는 에너지 분야의 세계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여야가 합의해 특별법을 제정해 만들어진 대학"이라며 "호남 죽이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3-08-01
  • "광주광역시, 시립요양병원 직영 혹은 단체협약 승계"
    광주 1·2 시립요양병원의 파업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공공병원의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를 위해 적극 나서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대병원이 오는 12월 말까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연장 운영하기로 한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시가 공공병원의 공익 적자에 대한 지원과 경영 개선 등을 약속하고, 위수탁 운영 기관 변경 과정에서 노사 단체협약 승계를 명시해야 한다"고
    2023-08-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