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ING] 수도권 중소기업 갈래, 지방 대기업 갈래?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져 갑니다. 특히 지방의 대학생들은 ‘수도권으로 갈지’, ‘지방에 남아 있을지’ 근무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곤 하는데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대기업인데 안 갈 이유가 없잖아? 인터뷰에 응한 전남대학교 학생 14명 가운데 9명이 '지방 대기업'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근무 환경이 좋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김규리(여·23) 씨는 "대기업이 직원 복지가
    2023-11-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03 (금)
    1. '메가시티 서울'.."지역 불균형 더욱 심화 우려" 2. 이광재 "지역 문제 교육 강화로 풀어야" 3. 깊어가는 남도의 가을..단풍과 갈대 장관 4. 전국장애인체전 목포 개막.."편견을 넘어" 5. 심근경색 인지율.. 광주ㆍ 전남 50%도 못 미쳐
    2023-11-03
  • 가슴 통증에 숨까지 찬다면? '심근경색' 의심해야
    【 앵커멘트 】 심근경색은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까지 갈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조기 증상을 알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광주·전남의 경우 인지율이 채 50%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엔 혈관이 좁아져 더 위험한데요. 조기 증상과 예방법을 고영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돌연사의 흔한 원인이자 초기 사망률이 30%에 이르는 심장 질환 중 하나인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지방, 혈전 등이 엉겨 붙으면서 피가 통하지 않아 발
    2023-11-03
  • '감동의 스포츠 드라마'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 앵커멘트 】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전국체전에 이어 오늘 전국장애인체전이 목포에서 개막됐습니다. 17개 시도와 해외 선수단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장애인체전은 장애의 편견과 벽을 넘는 화합과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눈을 가린채 방울 소리가 나는 공을 상대방 골문을 향해 던집니다. 청각으로만 느끼며 방어와 공격을 하는 시각장애인 종목 골볼 입니다. 호각 소리와 함께 고요해졌던 경기장은 골 신호와 함께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전남의 효자
    2023-11-03
  • 깊어가는 남도의 가을..행락객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가을이 깊어가면서 남도 곳곳이 단풍으로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순천만 습지도 황금빛 갈대밭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윤정 기자가 가을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 기자 】 고즈넉한 사찰에 우뚝 선 은행나무. 노랗게 옷을 갈아입고 가을 향기를 뿜어냅니다. 높이 솟은 산등성 사이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수줍게 내려앉았습니다. 고운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절경을 바라보며 걸으니 일상 속 스트레스도 어느새 사라집니다. ▶ 인터뷰 : 정춘희, 표정현 / 경기 화성시 - "(단풍이) 너무 예뻐요. 저
    2023-11-03
  • 이광재 "지역 문제 심각 '교육 강화' '지역 부총리' 신설해야"
    【 앵커멘트 】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광주를 찾아 KBC와 단독 대담을 가졌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대학을 지역에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지역 문제만을 해결하는 '지역 부총리' 제도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광재 사무총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서울 확장은 지역 소멸 문제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이광재 / 국회사무총장 - "김포시민들한테는 먼저 지하철 5호선부터 빨리해주는 게 필요한 것 같고요 저는 국가적인 큰 논의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
    2023-11-03
  • '메가시티 서울' 구상..지역 불균형 심화 우려
    【 앵커멘트 】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내용으로 한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가시티 서울'이 지역 불균형을 더 심화시키는 '총선용 포퓰리즘'일 뿐만 아니라 윤 정부가 내놓은 지방시대에도 역행한다는 비판이 큽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 구상을 내놓은 국민의힘이 특별위원회 발족에 이어 구리와 하남 등 편입 대상 지역 확대까지 검토에 나섰습니다. '메가시티 서울'이 실현될 경우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지역 불균형이
    2023-11-03
  • 50회 촌철살인 ㅣ 달라진 尹 대통령 예산 정국 변수..여야 정쟁의 끝판 보여주나
    방송: 11월 3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로 예산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여야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론을 꺼내들었다. 실현 가능성 짚어본다. - 더불어민주당은 총선기획단 출범으로 총선 준비 시동을 걸었다. 친명 조정식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으며 비명계 우려도 커지고 있다. #촌철살인 #천하람 #설주완 #국민의힘 #민주당#총선 #김포
    2023-11-03
  • "광주광역시 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 전국 최하위권"
    광주광역시 공무원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대구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전국적으로 19,326명으로 육아휴직 대상자의 29%였습니다. 반면 광주는 육아휴직 대상자 중 25%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중 경북 21.6%에 이어 가장 낮았습니다. 전남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27.9%에 그쳤습니다. 육아휴직 대상자 중 사용률이 가장
    2023-11-03
  • “김장철 원산지 속여 팔면 ‘철퇴’”..농산물품질관리원 ‘거미줄 감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3일 동안 배추김치와 김장채소 양념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등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합니다. 농관원은 일제 점검 기간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김장 채소류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과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시스템 정보 등을 활용해 점검
    2023-11-03
  • '동일 지역구 3선 연임 금지' 인요한 "아프지만 꼭 받아야 할 치료"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3일 당내 중진들을 향해 "내가 꼭 다시 당선돼서 기득권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혁신위가 검토하는 '3선 초과 동일 지역구 연임 금지'와 관련해 "아프지만, 꼭 받아야 할 치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한 지역에서 세 번 넘게 당선됐으면, 다른 데 가서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어디 가서 떨어져도 다른 일로 국가를 도울 기회가 온다. 국회의원만 하는 게 (중요한가).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
    2023-11-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02 (목)
    1. 이번엔 '농지법' 위반?..담양 무정면 주민들 다시 고발 2. 총선기획단 '친명' 논란..계파 갈등 다시 수면 위로 3. 광주FC 2위 가능할까? 포항 몰수패 가능성 변수 4. 해남 미남(味南)축제..이순신 밥상 첫 선
    2023-11-02
  • 해남 미남(味南)축제..이순신 밥상 첫 선
    【 앵커멘트 】 남도의 맛을 듬뿍 담아낸 미남축제가 내일(3일)부터 사흘동안 해남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난중일기 속 이순신 장군의 밥상이 처음으로 선 보여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단풍이 막 물들기 시작한 두륜산 기슭을 따라 남도의 맛을 제대로 알린다는 미남 축제가 펼쳐집니다. 올해는 종가밥상, 기후밥상, 이순신 밥상 등 3가지 테마밥상이 첫 선을 보입니다. 이 가운데 단연 인기를 끄는 건 4가지 코스로 이뤄진 이순신 밥상, 요리 코스는 숭어찜을 숭어탕수로, 꿩고기 대신
    2023-11-02
  • 계절 시계 '9월 중순'..순천 28.3도 "기록 경신"
    전남 7개 시·군과 흑산도의 오늘(2일) 낮 최고기온이 11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한낮 기온 순천 28.3도를 최고로, 광양 27.3도, 장흥 26.7도, 완도와 강진 26.2도, 보성 25.9도, 진도 24.3도, 흑산도 24도 등을 기록하며 기존 11월 낮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 또한 27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11년 11월 3일 27.1도와는 불과 0.1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평년 기온 17~19도와는 무려 10도가량 벌어진 건데, 기상청
    2023-11-02
  • 광주FC 2위 가능할까? 포항 몰수패 가능성 변수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이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돌풍의 주역 광주FC의 2위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는 살얼음판 순위 경쟁 속에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2위 포항스틸러스의 몰수패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위 포항과 4위 전북현대의 맞대결에서 황당한 교체 실수가 나왔습니다. 포항이 부상 선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선수 등번호를 잘못 적어내면서 약 6분 동안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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