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골프 구단 대항전 22일 여수서 개막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여수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LPGA 골프 구단 대항전은 오늘(22)부터 24일까지 여수디오션컨트리클럽에서 황유민, 박현경, 박민지 등 12개 구단에서 46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여해 샷 대결을 벌입니다. 주최 측은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에게 골프 모자와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제공하고 매 라운드 출전 선수 팬 사인회와 갤러리 인증샷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4-03-22
  • "회색도시를 녹색도시로" 식목일 나무 심기
    식목일을 앞두고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상징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2일) 광주시립수목원에서 강기정 시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무궁화 510그루를 심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 속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파트 중심의 회색도시를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위한 녹색도시로 전환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습니다.
    2024-03-22
  • "불법체류 신고한다" 이주노동자 폭행한 일당 검거
    불법체류로 신고한다며 이주 노동자들을 협박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인근에서 태국인 노동자들을 협박하고 폭행한 20대 등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경찰은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3-22
  • 전남도 서해수호 55용사 희생과 헌신 기려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늘 목포 현충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군악대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기념식은 서해수호 용사의 이름을 부르고, 창작곡 '서해의 별이 되어' 기념공연으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습니다. #서해수호의날 #55용사 #롤콜
    2024-03-22
  • 시작부터 '최고의 라인업'으로..KIA 개막전 선발 윌 크로우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내일(23일) 홈에서 열리는 올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현역 빅리거' 윌 크로우를 개막전 선발로 내세워 반드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시즌 우승의 첫발을 당차게 내딛겠다는 입장입니다. KBO미디어데이를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가 시즌 우승을 위해 초반 상승세가 필요하다며 홈 개막전에 최적의 라인업으로 키움을 상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전 선발로는 시속 150km대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시범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현역 빅리거'
    2024-03-22
  • 조선대 의대 비대위 '사직' 결정..전남대 '가시화'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국적인 의대 교수 사직 행렬에 동참합니다.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서 제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총인원 161명 중 78%가 찬성하면서 오는 25일부터 사직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직서가 수리되기 전까진 환자 진료는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오늘(22일)부터 사직과 근로 시간 단축에 대한 설문을 진행해,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4-03-22
  • [순천을]'공천반납 경선' 권향엽 vs '3선 관록' 이정현...최대 격전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C가 마련한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천 논란을 정면 돌파해 인지도를 키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 관록'의 국민의힘 후보가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사천 논란으로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2024-03-22
  • 국민의힘 광주 "지역구 득표 20% 이상 목표"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 지역구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20% 이상 득표율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광주 지역 후보 8명은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광주발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며 광주 지역 8개 전 선거구에서 모두 20% 이상의 득표를 올려 콘크리트 같은 지역구도를 무너뜨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비례대표 순번 후순위였던 주기환 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대통령실 민생 특보로 임명돼 지역 현안 해결의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2024-03-22
  • 강풍·풍랑 특보로 전남 항공·해상 교통 차질
    강풍과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남에서 해상과 항공 교통편에 차질이 빚어지고, 차량 파손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2일)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89.6㎞를 기록한 신안군을 비롯해 전남 10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에서 항공기 14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전남권 여객선 운항도 절반 이상 통제됐습니다. 목포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강풍에 타워크레인이 휘어져 구조물이 지상으로 추락해 주차 차량 1대가 파손됐습니다. 전남 해안에는 내일(23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2024-03-22
  • 여수해상케이블카 30분 중단..승객 60명 '불안'
    전남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작동 중 멈춰 서면서 승객 수십 명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15분쯤 여수시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 중 멈춰 서면서 탑승하고 있던 승객 60명이 30분간 공중에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회사 측과 소방당국은 비상모드로 케이블카를 수동 작동해 사고 발생 50분 만에 승객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2024-03-22
  • [단독] 숨진 장애 학생 유서에 "배변 처리 부당하다"
    【 앵커멘트 】 지난 7일,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다며 유서를 남긴 내용을 단독 보도해 드렸습니다. 취재 결과, 유서에 나온 '부당한 일'은 다른 장애 학생의 배변 처리를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고교 체육 특기생인 A군이 진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새 학기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A군은 유서에서 자신이 다니던 기숙형 특수학교에서 겪었던 부당한 일 4가지를 기록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학교 측이 다른 장애
    2024-03-22
  • 광주 도시계획위 "중앙1지구 사업협약 변경 재심의"..이후 진행상황은?
    【 앵커멘트 】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진행되는 광주중앙공원 1지구의 아파트 건축규모 변경안이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여 규모에 대해서는 광주시와 사업자 간의 협의 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낸 아파트 종류와 규모의 변경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층수를 27층에서 28층으로 높이고 아파트 건축면적 2만5000㎡와 7세대를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분양 전환'을 담은 사업협약서 변경
    2024-03-22
  • [핑거이슈]'만개' 화엄사 홍매화 보러 떠나볼까?..'사진 콘테스트' 우승은 '보너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350년의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의 지질 탐사 결과, 이 매화나무의 뿌리는 약 10m 거리에 있는 석탑까지 뻗어있다고 합니다. 긴 세월, 온갖 풍상을 이겨내며 민초들의 애환을 함께해온 화엄매.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는데 화엄사 홍보위원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새로 심은 게 아니라 옮겨 심었다는 풍문이 있던데. ▲ 김길태 / 화엄사 홍보위원회 "저도 이제 들은 얘기로 스님들한테 각황전 뒤에 있었답니다
    2024-03-22
  • [영상] 강풍에 '엿가락' 된 타워크레인..차량 1대 파손 '위험천만'
    서남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2일 오전 11시 4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강한 바람에 휘어지면서 인근 호텔의 옥상 턱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호텔 옥상의 콘크리트 파편과 크레인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지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고가 난 목포를 비롯해 무안과 신안 등 서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초속 5~7m의 강풍이 불고
    2024-03-22
  • 민주당 이렇게까지?.."'박용진의 저주'에 총선까지 발목 잡힐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에 공천을 줬던 2명의 후보가 연이어 낙마하면서 '박용진의 저주'라는 평가까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가 보기에 이 지역은 이미 박용진의 저주가 걸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싫어하다보니 자꾸 이 후보 저 후보 갔다가 어떻게든 박용진 후보를 떨어뜨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며 "처음부터 원래 가져가야 될 사람에게 주는 게 합리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식도 좀 모욕적"이라며 "정말로 박용진 의원한테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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