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365일 태극기 다는 마을 눈길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년내내 태극기를 다는 마을이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해남군 황산면 산소마을은 올해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마을 만들기에 나서 진입로를 비롯해 마을 전체가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고있습니다. 송지면 땅끝마을도 마을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6㎞ 전 구간에,옥천면 영신마을에서도 전체 가구가 365일 태극기를 달고있습니다.
    2023-08-14
  • '광복절 앞두고' 강제동원 피해자에 성금..사진전 개최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한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늘(14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전일빌딩에서 정부의 제3자 변제안에 반발해 판결금 수령을 거부한 양금덕 할머니 등 강제동원 피해자 2명과 유가족들에게 성금 1억원 씩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광주시청 1층에서는 강제동원과 위안부 피해자 34명의 증언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 '광복 78주년 강제동원 피해자 구술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2023-08-14
  • 음주운전 사고 다발 지역..광주·전남 7개소
    도로교통공단이 선정한 '음주운전 사고 다발 지역'에 광주·전남 7개소가 포함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오늘(14일) 발표한 음주운전 사고 다발 지역 현황을 보면, 광주·전남에서는 광주시 화정사거리와 여수시 여서동 등 7개소가 포함됐으며, 이곳에서는 지난 3년간 모두 21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40명이 다쳤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다발 지역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음주운전으로 중상이나 사망 사고가 3건 이상 발생한 지점으로, 전국적으로 모두 316개소가 선정됐습니다.
    2023-08-14
  • DJ센터 직원, 맥주축제서 술 마신 뒤 음주운전 사고
    맥주 축제에 참여한 김대중컨벤션센터 공무직 직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7시 50분쯤 광주시 치평동 DJ센터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요금소 차단기와 정차 중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센터 직원인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센터에서 열린 맥주 축제에 참여해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2023-08-14
  •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가연성 기름 '열매체유' 누출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인 롯데케미칼에서 가연성 기름이 누출됐습니다. 어제(13) 오후 2시 10분쯤,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 PC생산공정에서 예비 반응기로 공급되는 가연성 기름인 열매체유가 소량 누출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유출된 열매체유 전량을 회수하는 한편 기름 유출이 발생한 공급라인을 차단하고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2023-08-14
  •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선분양 전환 계획 없어"
    광주광역시가 선분양으로 전환 가능성이 제기된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에 대해 현재의 후분양을 방식을 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고분양가 관리 지역으로 묶여서 후분양으로 결정을 내렸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바꿀 수는 없다"며, "SPC와 협약에 선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기는 하지만, 사업자 논리에 따른 분양 방식 전환은 고려해본 적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빛고을SPC와 광주시는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를 평당 분양가 1천870만원에 후분양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안을 확정했습
    2023-08-14
  • 광주시 "금타 이전 의사 확실히 밝히면 용도변경 약속"
    답보 상태에 빠진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의 이전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금호타이어 측에서 매매계약과 산업은행과의 부채, 회사를 인수한 더블스타 등과의 관계 증명을 통해 이전 추진 의사를 확실히 밝히면 용도변경을 분명하게 약속을 해주겠다"며 절차상 협조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현 광주공장 부지를 매각한 자금으로 함평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재 가동 중인 공장을 멈추기 전에는 용도변경을 할 수 없다는 현행법에 막혀 추진이 제자리걸음 상태입니다.
    2023-08-14
  • '뱀이 전선 건드려'..나주 6백여 세대에 정전
    뱀 때문에 아파트 6백여 세대에 전력이 끊기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13일)밤 10시쯤 나주시 송월동의 한 아파트 2개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40여 분간 678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전은 전봇대 아래에서 전기에 감전된 뱀의 사체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뱀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8-14
  • 박지원 "나보고 용퇴?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조국, 총선 나와 尹 이겨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3 세계 잼버리 대회가 끝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었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사실상 현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격과 긍지를 잃었다, 부끄럽다는 직격탄을 날린 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두루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지난 주말에 해남 완도 특히 소안도에 갔는데 그 작은 섬에서 독립유
    2023-08-14
  • [케스픽]'대전고 김동주'에서 '올스타 좌익수'로..데뷔 11년차 기적은 이제 시작
    10년 전, '대전고 김동주'로 불리던 한 거포 유망주 외야수는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프로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합니다. 일찌감치 상무에 입단해 군 문제까지 해결했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을 뚫지 못했고 결국 두 시즌 만에 NC 다이노스로, 다시 한 시즌 만에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됩니다. 2019년부터 KIA에서 보낸 3년.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가운데 타율은 2할 초반대에 머물렀고, 부상 이후 장점이었던 장타력 마저 사라졌습니다. 어느덧 포지션 경쟁에서 밀린 그는 유망주의 모습만으로 사람들의 기억
    2023-08-14
  • "낯 뜨거운 일..사과부터" vs "지방 정부의 탐욕"[박영환의 시사1번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를 두고 여야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제행사로도 기재부에서 지정을 했고 특별법까지 만들었는데 행사의 위상에 비해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부실이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네 탓 공방을 하는 것은 국민들 보기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책임 회피나 전가로 보인다"며 "특히 현 정부와 여당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잼버리 지원 특별법에 따르면 지원 총책임자는 국
    2023-08-14
  • 김한규 "'스카우트 명예총재' 尹, 잼버리 더 일찍 챙겼어야...부산 엑스포 위험"[국민맞수]
    2023 세계 잼버리 대회 준비 부족과 파행 운영을 두고 정치권이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인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더 일찍 챙겼어야 한다"는 취지로 꼬집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13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런 중대 국가 행사라면 정부가 컨트롤타워가 되는 게 맞다"며 "그런 국가적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운영이 됐다면 많은 부분은 해결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
    2023-08-1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8-14 (월)
    1. 복합쇼핑몰 주춤..'공공기여·교통' 줄다리기? 2. 이낙연 종로에 둥지..정치 행보 시동? 3.경북 자체 개발 포도 '레드클라렛'..첫 수출
    2023-08-14
  • 독일 잼버리 대원, "폭행 당해"..광주 모텔 업주 신고
    광주를 찾은 독일 잼버리 여성 대원이 숙박업소 업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13) 오후 6시 50분, 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새만금 잼버리 독일 대원인 A씨가 모텔 업주 67살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B씨를 임의동행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잼버리 공식일정을 마치고 동료 대원들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A씨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허락도 받지 않고 방안으로 들어온 B씨에게 '나가줄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팔을 잡힌 것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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