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상하이 모터쇼서 불법 촬영 걸린 한국 고등학생
    한국 고등학생이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들통나 현장에서 제지됐습니다.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3일 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한 부산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 A군이 중국인 여성 B씨를 불법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A군의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불법 촬영을 의심했고, 곧장 A군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에 퍼진 영상을 보면 A군은 피해 여성이 "빨리 사진 삭제하라"고 수차례 요구하자 그제야 사과를 전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남학생이 다니는 학교 이름
    2025-05-15
  • 전라남도 "철강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키로"
    전라남도가 위기를 겪고 있는 철강산업의 현황을 점검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철강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열린 이번 첫 회의에서는 미국의 고율 관세부과와 글로벌 수요 둔화, 중국산 저가 수입재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의 지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의 철강산업은 지역 내 총생산의 23%, 전남 수출의 1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5-14
  • 내일 광주·전남 흐리고 가끔 비..해안 안개 주의
    내일(1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기온은 20~24 사이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전까지 해안가 위주로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14
  • 장성 농산물 공판장 불..4억대 재산피해
    전남 장성의 농협 공판장에서 불이 나 4억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4일) 새벽 3시 8분쯤 장성군 진원면 농산물 공판장에서 불이 나 공판장 3개 동과 지게차 등이 모두 타 4억 2,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8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4
  • 외국인 동료 선원 살해한 40대 징역 16년
    선박 조리칸을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외국인 동료 선원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2월 14일 진도군 서망항에 정박 중인 33t급 어선의 식당칸에서 베트남 동료 선원을 흉기로 살해한 48살 정모씨에게 징역 16년을 오늘(14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중범죄를 저지른 정씨가 피해 복구에 진정성 있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5-05-14
  • '담뱃불 부주의' 병원 어린이집 불낸 고등학생 송치
    불이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버려 광주의 한 병원 어린이집 건물에 불을 낸 고등학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신가동 종합병원의 직장어린이집 건물에 불을 낸 10대 고등학생 A군을 실화 혐의로 오늘(14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군은 해당 건물 주차장에서 또래 친구 3명과 함께 담배를 피운 뒤 꽁초에 남은 불을 끄지 않고 재활용품 수거장 쪽으로 던져 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5-14
  • 지난해 광주·전남 교권 침해 241건..교권 보호 대책 시급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폭언, 폭행하는 등 교권 침해 사례가 총 241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광주는 중학교에서 90건, 고등학교 31건, 초등학교 26건이 접수됐고, 전남은 중학교 53건, 고등학교 22건, 초등학교 15건 순이었습니다. 광주·전남 교육청은 교권 보호를 위해 교권보호지원단과 민원대응팀을 운영하며, 교사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5-14
  • 신정훈" 경찰청 순찰차 납품 지연..특정 업체 특혜 의혹"
    경찰청이 수백억 원 규모의 순찰차 납품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해 노후 순찰차 교체를 위해 491억 원을 집행했지만, 이 중 343대, 약 225억 원 상당의 차량이 수개월째 납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특히, 납품 업체 두 곳이 동일한 소유 구조를 가진 기업으로 최근 10년간 경찰청 대형 계약을 반복적으로 수주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
    2025-05-14
  • 장흥서 중앙선 침범 사고..운전자 2명 숨져
    전남 장흥에서 레저용 RV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식자재 납품 화물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오늘(14일) 새벽 3시 57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R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30대 B씨의 식자재 납품 화물차를 들이받아 두 차량의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와 과속 여부, 운전 부주의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4
  •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임명..민주당 "알박기 인사"
    정부가 신임 농어촌공사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임명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보은성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 정일영 위원장은 오늘(14일) 성명을 내고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정부 농정 라인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김 전 차관을 농어촌공사 사장직에 임명했다며 '제2의 내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권한대행이 주요 공공기관장 임명을 은밀히 강행하고 있다며 감사원 감사와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 수사기관 고발 등의 책임이 따
    2025-05-14
  • 김행 "이재명이니까 비벼볼 만해..'대선 신데렐라' 김문수, '별의 순간' 기적 올 것"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확정한 김문수 후보가 아직 오차범위 바깥이긴 하지만 여론 조사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조사의 경우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후보 7% 순으로 나타났는데, 60대 이상에선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단장님 어서 오십시오. ▲김행 단장: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유재광 앵커:
    2025-05-1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14 (수)
    1. 세계섬박람회, 남해안 경제벨트 '주춧돌' 2. 규제 완화..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관심' 3. 대선 공약, '지역 경제ㆍ산업'에 집중 4. 불법 계엄 막은 5ㆍ18..'시대의 나침판'
    2025-05-14
  •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 작성 전복 추가 제공 이벤트 진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산 전복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 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전복 700g을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합니다.
    2025-05-14
  • 고흥군, '민간 정원 1호' 쑥섬 새 여객선 건조
    전남 민간 정원 1호인 고흥 쑥섬을 오가는 운항편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기존에 나로도항에서 쑥섬을 오가는 여객선의 정원이 12명에 불과하다 보니 관광 활성화와 주민 이동에 불편이 커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여객선을 건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 쑥섬은 3백여 종의 야생화들이 피어 한해 평균 관광객 약 6만 명, 주말이면 하루 천여 명이 방문하는 섬으로, 전남 민간 정원 1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2025-05-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