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운영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수중유산 조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 를 운영합니다. '고려난파선 수중발굴 캠프'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바닷속 수중발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캠프는 고려·조선시대의 난파선 네 척이 잇따라 발견돼 '수중유산의 보고'라 불리는 태안 마도해역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수중발굴 전문가들만 경험해 볼 수 있었던 신비롭고도 역사적인 바다가 이제 모두에게 활짝 열리는 겁니다. 체험장에는 고려청자 운
    2025-09-03
  • 나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 개최
    전남 나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시민과 함께 주요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나주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신산업 육성, 영산강 정원 조성, 남도의병 역사 박물관 건립, 국가산단 계획 등 굵직한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시민들은 정책 토론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고, 김 지사는 직접 답변하
    2025-09-03
  • 영암 여행 1+1, 홀로 여행객에게도 최대 12만원 혜택
    2인 이상 방문객에게만 적용됐던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이 확대 운영됩니다. 전남 영암군은 2인 이상 여행팀에게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1인 여행객에게도 확대해, 최대 1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주도록 사업대상 범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인 여행객이 영암에서 5만 원 이상을 쓰고 그 영수증과 신분증, 관광지 사진 등을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 올리면 1회차 25,000원, 2회차 35,000원, 3회차 5만 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특히, 3회차 여행객에게는
    2025-09-03
  • 밭일 나간 60대, 멧돼지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사
    전남 해남에서 60대 남성이 밭일을 나섰다가 동물퇴치용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1분쯤 해남군 화산면의 한 고구마밭 인근에서 60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씨 가족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신고를 하자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서 A씨를 찾았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가꾸던 고구마밭에 나갔다가 멧돼지를 퇴치하기 위해 설치된 전기울타리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2025-09-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9-03 (수)
    1. "돈 자랑하지 말라던 여수"...산단 불황에 '휘청' 2. 전남 무화과 농업 급성장...소득 1,000억 기대 3. '임시이사 체제 10년' 홍복학원, 정상화되나? 4. 미국 한인사회와 손잡은 전남 교육
    2025-09-03
  • 전남 여수 '흥국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전남 여수의 대표 상점가인 흥국상가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납니다. 여수시는 흥국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2년간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기 플리마켓 등 특화 이벤트, 흥국상가 BI와 캐릭터 개발, 청소년 문화제 등 콘텐츠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2025-09-03
  • 여수 레미콘 공장서 20대 노동자 감전 추정 사망
    전남 여수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일) 오후 5시쯤 여수시 율촌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콘크리트 배합 탱크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는데, 경찰은 A씨가 감전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3
  • 목포수협 옛 위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내년 실시설계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목포 내항 옛 목포수협 위판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목포항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사업'의 기본설계비 4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수협 위판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총사업비 140억 원을 들여 위판장 부지 등 27,000여 ㎡에 침수 예방과 공공 인프라를 갖추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 관광·상업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2025-09-03
  • 3연패 빠진 KIA...한화에 3대 21 '패'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대량 실점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는 어제(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대 21로 패했습니다. 확대 엔트리와 함께 콜업된 윤도현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지만, 아쉬운 수비로 대량 실점의 위기를 자초하면서 결국 큰 점수차로 승리를 내줬습니다. 이로써 리그 8위를 유지한 KIA는 오늘(3일)부터 이틀간 홈에서 SSG 랜더스와 맞붙습니다.
    2025-09-03
  • 전남지역 미술영재 작품전시회 전남교육청 이음갤러리서 열려
    전남지역 미술 영재들의 작품 전시회가 전남도교육청 1층 이음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미술영재아카데미가 마련한 전시회에는 초·중등부 미술 꿈나무들이 출품한 작품 42점이 작품 설명뿐만 아니라 동영상 인터뷰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5-09-03
  • 곳에 따라 소나기...5~60mm 소나기
    오늘(3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들어 구름이 많아지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내륙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와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9-03
  • 美 연방법원 "트럼프 LA 주방위군 투입 불법"..트럼프 "시카고에도 배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LA)에 주지사 동의 없이 주방위군을 투입한 조처가 불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에 강하게 반발하며 시카고 등 민주당 우세 지역에 추가 군 배치를 압박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 찰스 브라이어 판사는 현지시간으로 2일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주방위군과 해병대를 시위 진압에 투입한 것은 19세기 제정된 민병대법(Posse Comitatus Act)을 위반한 것"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민병대법은 반란 사태가 없는 한 군대를 국내 법 집행에
    2025-09-03
  • 미군, 카리브해서 마약선 정밀 타격...트럼프 "테러조직 11명 사살"
    미군이 베네수엘라에서 출발한 마약 운반선을 정밀 타격해 승선 인원 11명을 사살했습니다. 최근 미국 전함과 공격 구축함이 카리브해 일대에 집결하면서 베네수엘라와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방금 마약이 가득 실린 배를 쐈다. 케인 합참의장의 지휘 아래 이뤄진 작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인 합참의장은 과거 이란 핵시설 타격에 관여했던 인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번
    2025-09-03
  • 통일교 한학자 총재, '특수통' 전진 배치..특검 소환 앞두고 전직 검찰 고위간부 선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소환조사를 앞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전직 검찰 고위 간부 출신 변호인단을 꾸려 대응에 나섰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총재는 최근 오광수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오 전 수석은 대검 중수부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등에서 요직을 거친 대표적 '특수통'으로,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지난 6월 이재명 정부의 첫 민정수석으로 지명됐으나 차명재산 의혹으로 임명 닷새 만에 사퇴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2025-09-03
  • 김건희 여사 친분 투자 의혹..IMS모빌리티 대표 등 구속 면해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각종 투자를 유치한 의혹을 받는 IMS모빌리티 경영진과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구속을 피했습니다. 3일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이날 새벽 "구속 필요성이나 도주·증거인멸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 민경민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 모재용 IMS모빌리티 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심문은 오전 10시 30분쯤 시작해 오후 5시 14분쯤 종료됐습니다. 피의자들은 "범죄 사실이 충분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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