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11 (토)
    1. 붉게 익은 '금값 사과'.."선분양 후수확 도농상생"
    2023-11-11
  • 붉게 익은 '금값 사과'.."선분양 후수확 도농상생"
    【 앵커멘트 】 요즘 사과가 금값이라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사과'도 없어서 못 먹을 정도라고 하죠. 우리 지역 사과 주산지인 장성에 체험도 하고, 사과도 싸게 가져갈 수 있다는 곳을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나무마다 붉은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고사리 손을 뻗어 사과를 따는 아이들. 아빠의 도움을 받아 나무 꼭대기에 열린 사과 따기에도 도전해 봅니다. ▶ 인터뷰 : 지금호 -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만나서 만남의 장이 된 것 같고, 아이도 좋은 체험을 한 것 같아 아주 즐거웠습니다." 상자
    2023-11-11
  • 미국 자동차업계 임금인상 잇따라…현대ㆍ기아차 "어쩌나"
    일본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가 미국 공장근로자 급여를 11%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최근 한 달 이상의 파업 끝에 25% 인상에 성공하자 이를 의식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저널(WSJ)은 혼다가 미국의 공장 근로자들에게 11%의 급여 인상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을 위한 기타 복지개선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혼다의 기본임금 인상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데 이 회사는 최고 임금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6년에서 3년으로 절반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지난 UAW 파업과정에서 노조가 쟁
    2023-11-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10 (금)
    1. '사건 브로커' 일파만파..광주경찰청 등 3곳 압수수색 2. "조건부 운영 포기" 통보..광주시립요양병원 '빨간불' 3. "농촌 빈집 해결, 인구도 늘리고"..'일석이조' 효과 4. 광주 FC, 내일 ACL 진출 놓고 '최대 결전'
    2023-11-10
  • 광주시, 내년도 본예산 6조 9천억 원..전년 대비 2천억↓
    광주시가 내년도 본예산 6조 9,083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세수 감소로 인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2천억 원 가까이 줄였지만, 민생경제와 돌봄, 미래투자 등에 대한 예산은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는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도 반영되지 않더라도 월 50만 원 한도, 7% 할인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1-10
  • 주류값도, 과일값도 모두 올랐다..자영업자·소비자 울상
    【 앵커멘트 】 최근 주류 회사들이 일제히 출고가를 올리면서,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자영업자들의 부담도 커졌는데요. 여기에 밥상 물가 역시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유촌동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김형자 씨. 현재 소주와 맥주를 한 병당 4천 원에 팔고 있습니다. 인근 식당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 중인데, 최근 술값을 둘러싼 고민이 큽니다. 주류 제조회사들이 출고가를 평균 6.9%가량 올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
    2023-11-10
  • 광주FC, 대구 잡고 창단 첫 ACL 진출 꿈 이룬다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잔여 경기가 3경기 남은 가운데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4장 중 2장의 주인이 아직 가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가 이번 주말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창단 이후 첫 ACL 진출을 확정하게 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8일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광주. 비주전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린 인천을 맞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한 채
    2023-11-10
  • '빈집 해결하고 인구도 늘리고' 1만원 임대주택 인기
    【 앵커멘트 】 농촌에서는 방치된 빈집이 사회적 골칫덩어리인데요. 강진군이 이런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하는 도시민들에게 임대료로 만원을 받고 보금자리로 제공하는 정책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인구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농촌 마을의 빈집이 말끔하게 새 단장 됐습니다. 을씨년스럽던 주방과 너덜너덜했던 벽지, 장판, 천정도 새롭게 보수돼 새집이 부럽지 않습니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방치된 빈집 소유주가
    2023-11-10
  • "조건부 운영 포기" 광주시립요양병원 '빨간불'
    【 앵커멘트 】 광주시립 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위수탁 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이 광주시에 '조건부 운영 포기'를 통보했습니다. 예산 지원을 더 해주지 않으면 위탁 운영을 하지 않겠다는 건데요. 아직 운영자를 모집하지 못하고 있는 2요양병원과 함께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149명, 168명이 각각 입원 중인 광주시립 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위수탁 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이 광주시에 조건부 운영 포기를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운영난을
    2023-11-10
  • '사건 브로커' 연루 광주청·북부서 압수수색..수사 확대
    【 앵커멘트 】 검찰이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과 관련해 오늘(10일)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사건 브로커의 인사 청탁에 연루돼 전직 경무관과 전남청 전직 경감, 검찰 수사관 등 3명도 이미 구속했는데요.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공직 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이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는 현직 경정급 간부 등 3~4명이 수사 대상으로, 광주청의 경우 수사 2계와 정보협력계
    2023-11-10
  • 청소년 불장난에 날아간 소주 원액 7만ℓ..책임은 누구?
    소주 원액을 보관해 둔 임대 창고 화재로 수억 원의 재산 피해를 본 한라산소주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고법 제주 민사1부는 주식회사 한라산이 재단법인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손해액(5억 4천여만 원)의 25%인 1억 3,500여만 원을 주식회사 한라산에 지급하라고 결론내렸습니다. 한라산은 지난 2018년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와 성이시돌목장 창고 임대 계약을 맺고 숙성용 원주
    2023-11-10
  • 촌철살인 51회ㅣ尹 보수결집..메가시티 논란·주도권 뺏긴 민주당? 총선전략은
    방송: 11월 10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최용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내용: - 정부여당이 대형 정책 이슈를 연일 던지며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함께 국민의힘 지지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 정국 주도권에서 밀린 듯한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탄핵, 특검을 동시에 밀어부치며 정부여당 압박에 나서고 있다. - 내년 총선 최대 변수로 제3지대 신당이 떠오르면서 복잡해진 여야 셈법을 분석해본다. #촌철살인 #천하람 #최용선 #
    2023-11-10
  • 환경부, 빈대 대체 살충제 8종 긴급 사용 승인.."가정에선 쓰지 마세요"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을 갖게 된 빈대를 방제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대체 살충제 8종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다만, 8종 모두 방역용 제품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빈대가 기존에 사용하던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저항성을 형성했다는 점을 고려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종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사용 승인 기간은 1년입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국내에서 모기·파리·바퀴벌레를 방제하기 위한 용도로 이미 사용되고 있습
    2023-11-10
  • 해외직구 올해 1억 건 돌파 ‘초읽기’..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건수도 2,400만건 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외직구가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외직구를 위해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건수가 2,400만 건을 넘었으며, 올해 해외직구 거래건수가 1억 건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소비자가 해외직구 제도의 구체적 내용을 알지 못해 법령을 위반하는 경우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최근(4년) 해외직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건수는 2,436만 건에 달했습니다. 또한 최근 4년간 거래규모는 2020년 6,358만 건&rarr
    2023-11-10
  • 뉴욕증시 강세 멈추고 약세로 마감...금리상승에 9거래일 만에 하락
    현지시간 9일 내림세를 지속하던 미국 채권 금리가 반등하면서 미국 증시도 연일 이어가던 강세를 멈추고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33포인트 -0.65% 내린 33,891.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43포인트 -0.81% 하락한 4,347.35에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97포인트 -0.94% 내린 13,521.45에 장을 끝냈습니다. 앞서 S&P 500지수는 8거래일 연속 올라 2021년 1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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