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단녀 10명 중 6명, 복귀 못한다
    【 앵커멘트 】 여성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경력단절인데요. 실제로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이후 직장으로 돌아온 여성은 절반도 채 안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때문인데요. 이렇게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일자리를 다시 얻기까지 평균 7.8년이 걸렸습니다. 8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겁니다. 다시 직장을 구하거나 복직하기까지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2020-03-02
  • [DID]경단녀 10명 중 6명, 복귀 못한다
    【 앵커멘트 】 여성이 경제활동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경력단절인데요. 실제로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이후 직장으로 돌아온 여성은 절반도 채 안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성 3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경험합니다.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 때문인데요. 이렇게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일자리를 다시 얻기까지 평균 7.8년이 걸렸습니다. 8년 가까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겁니다. 다시 직장을 구하거나 복직하기까지 이렇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
    2020-03-01
  • 광주에서 경증 확진자 치료..신천지 조사 이어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를 돕기로 했습니다. 대구 지역 경증 확진자 수십명을 광주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옮겨 치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신천지가 미제출 명단을 제공하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병상 부족으로 입원하지 못하며 치료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 이에 따라 광주시가 대구를 돕기 위해 경증
    2020-03-01
  • 경영애로자금 지원 요청 '봇물'...지원율은 '찔끔'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영애로자금 신청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신청 규모가 광주 전남에서만 1,300 건에 600억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지원율은 겨우 1%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게 앞에 내걸린 휴점 안내문. 텅 빈 식당은 매출이 절반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 싱크 : 식당 상인 -
    2020-02-28
  • '긴급돌봄' 다음주인데, 초등생 신청자 파악도 못해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다음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긴급돌봄' 실시됩니다. 하지만, 광주지역 초등학교는 아직까지 정확한 신청자조차 파악하지 못해 제대로된 긴급돌봄이 이뤄질지 의심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부는 개학 연기 후속조치로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업 기간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오후 5시까지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학급당 10명 내외로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2020-02-28
  • 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 10억원 출연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해 최대 150억원을 보증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합니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업체가 부담하는 보증요율은 0.7%에서 1.0%로 우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020-02-27
  •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민 소비심리 위축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이달 우리지역 600가구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가 99.0으로 전달보다 7.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95.8을 기록한 후 최저치로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소비심리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2-26
  • 관광도시 여수 주차난에 몸살..주민들 아우성
    【 앵커멘트 】 여수는 연간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면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우뚝섰지만 그에 못지 않은 심각한 부작용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밀집한 원도심에 수많은 차량들이 몰리면서 주민들은 못 살겠다며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폭이 좁은 이면도로 양쪽으로 불법주차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인근 맛집 탐방에 나선 관광객 차량들로 주택가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겁니다. 걸핏하면 차량정체가 빚어지는 것은
    2020-02-22
  • 확산 막자..광주시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 앵커멘트 】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자 광주시가 신천지 신도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있는 신천지 대형교회 5곳도 폐쇄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천지 광주 교인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31살 A씨가 다니던 송하시온교회입니다. 입구는 안전띠로 묶여있고, 유리문엔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주민 - "아침에는 여기 오면 빡빡해. 사람들 올라가느라. 집에 있자니
    2020-02-21
  • 광주 빛그린 국가산단 진입도로 오늘(20) 개통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과 무안-광주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오늘(20) 개통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광주 광산구 삼거동과 나주 노안면 무안-광주 고속도로 나주IC를 직접 연결하는 7.5km 구간의 빛그린 국가산단 진입도로를 오늘 개통합니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빛그린 산단 주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물론 산단 전체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02-20
  • 광주 보이스피싱 범죄 해마다 늘어..'특별단속'
    광주에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광주에선 모두 210건의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로 33억 2,0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2018년엔 205건에 37억 7,000만 원, 지난해엔 358건에 101억 6,0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사기 범죄도 같은 기간 6,100여 건에서 7,000여 건, 7,700여 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데, 경찰은 TF를 구성해 오는 5월 26일까지 100일간 '서민생활 침해범죄' 특별단속
    2020-02-18
  • 광주·전남 대설특보 해제..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담양의 적설량은 9.8cm, 광주 9.7cm, 장성 7.8cm 등입니다. 오늘 낮기온은 4~9도의 분포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오는 20일까지는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2-18
  • 광주·전남 20개 시군 대설주의보..최대 10cm 더 내려
    여수와, 광양, 고흥 등 전남 동부권 지역을 제외한 광주·전남 2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8.5cm, 담양 9.9, 장성 7.0, 화순 이양 7.5cm 등을 기록했습니다. 눈은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최대 10cm 더 내리겠고, 구례와 곡성 등 동부내륙 일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거문도 초도를 비롯해 전남 12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목포와 완도 등 대부분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0-02-17
  • 대설 특보...밤까지 최대 20cm 쌓일 듯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등 20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부터 광주 등 내륙지역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 아침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까지 뚝 떨어지면서, 출근길 빙판길과 교통혼잡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광천사거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 광천사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강한 눈발이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하다 조금전부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새 눈이 꽤 많이 쌓였는데
    2020-02-17
  • 광주전남 1월 무역수지 흑자.. 전년대비 62.5%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3억 6,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3% 감소한 36억 8,600만 달러,수입은 2.9% 증가한 33억 2,100만 달러를 나타냈습니다. 광주전남 무역수지는 3억 6,500만 달러 흑자를 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5%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5억 7,200만 달러 흑자를 낸 반면 전남은 2억 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0-02-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