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광주 수출 전년보다 3.2% 감소, 전남은 9.6% 감소
    지난달 광주와 전남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수출액은 9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고, 전남은 9.6% 줄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광주는 전기부품, 반도체, 자동차 순으로 많이 줄었고, 전남에서는 선박과 석유화학제품, 철강판 순으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광주와 전남 수출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함께 소비활동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3-19
  • 광주 상생카드 출시 1년 만에 발행액 천4백억 원 돌파
    광주 상생카드가 출시 1년 만에 발행액 천4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화폐인 광주 상생카드가 지난해 3월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광주 시민의 6.7%인 9만 7천여 명이 사용했으며 발행액은 체크카드와 선불카드를 합해 모두 천404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할인 지원에 들어간 광주시의 예산은 모두 128억 원이며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천억 원이었던 당초 발행 목표액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0-03-18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이자ㆍ보증료 면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출이자와 보증료 부담을 1년 동안 면제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광주 소재 소기업에 대해 1년간 대출이자 1.5%와 보증수수료 0.8%를 대신 부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긴급 경영자금 지원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출 규모는 최대 7,000만 원 한도에서 해당 업체의 신용도와 매출액 등에 따라 결정되며, 이미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도 소급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조만간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일감이 없어져 생활고를 겪고 있는
    2020-03-15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복공판 안전성 논란
    【 앵커멘트 】 도로나 지하철 공사를 할 때 땅을 파고난 뒤 임시도로 역할을 하는 복공판을 설치하는데요. 광주 2호선 공사에서 사용하기로 한 복공판에 안전성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입찰에서 선정된 제품이 KS 미인증 자재에 납품실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작업이 한창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7~8미터 깊이의 땅파기 작업이 끝나면, (CG1) 본격적인 지하
    2020-03-12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복공판 안전성 논란
    【 앵커멘트 】 도로나 지하철 공사를 할 때 땅을 파고난 뒤 임시도로 역할을 하는 복공판을 설치하는데요. 광주 2호선 공사에서 사용하기로 한 복공판에 안전성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입찰에서 선정된 제품이 KS 미인증 자재에 납품실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도시철도 건설본부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작업이 한창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7~8m 깊이의 땅파기 작업이 끝나면, 본격적인 지하 공사를 위해 임시도로
    2020-03-11
  • '코로나19 여파' 지난달 일시휴직자 역대 최대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일시휴직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광주ㆍ전남에서 6만 8,000 명이 일시적인 휴직 상태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정경원 기자, 코로나19가 고용시장에 미친 여파, 어느 정돈가요? 【 기자 】 코로나19는 산업별 일자리 증감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도소매ㆍ숙박음식업이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취업자 수가 한 달 새 9,000 명 줄었습니다. 이 외에도 광주에선 건설업 취업자가, 전남은 제
    2020-03-11
  •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콜센터 특별관리 시작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확진자 수 19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콜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에서도 콜센터 70개소, 근무자 7,100여 명에 대한 특별관리가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에 위치한 120빛고을콜센터. 직원들이 일을 멈추고 사무실을 비우자 곧바로 긴급방역 작업이 시작됩니다. 서울 구로구 금융보험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
    2020-03-11
  • 3/11(수) 8 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전남 콜센터 70곳도 방역 특별관리) 광주ㆍ전남 추가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 콜센터 집단 감염 발생과 관련해 광주전남 콜센터 70개소, 근무자 7,100여 명에 대한 특별관리가 시작됐습니다. 2.(코로나에 우는 학원들.. 강사·임대료'어쩌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휴원 압박을 받고 있는 학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휴원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경제적 손실과 강사들의 일자리 상실 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코로나 불안·우울증..'마음 방역' 필요하
    2020-03-11
  • 광주시,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신천지 200여 명 전수 검사
    오늘도 광주전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고위험군 신천지 교인 2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제출 받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종사자 등의 고위험군 신천지 교인 212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출 받은 교인 212명 중 한 명을 뺀 211명은 최근 2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명단에는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광주시는 이들이 고위험군인 만큼 전원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2020-03-11
  • 광주시, 코로나19 대응 500억 원 추경예산 신청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54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 발생으로 시설이 통째로 격리된 21세기 병원 등 2개 병원 피해 보상금 28억 원과 생계 급여 수급자 상품권 지원금 199억 원 그리고 음악 구급차 확충 6억 원 등 22개 사업 545억 6,000만 원을 정부 부처에 요청했습니다. 국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 7,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를 앞두고 있지만 규모나 세부 사업 등에 여야가 이견을 보이면서 예산안 심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03-10
  • 자원 재활용 업체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 숨져
    자원 재활용 업체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그제(7) 저녁 6시쯤 순천시의 한 자원재활용업체에서 폐플라스틱 압축기계를 작동하던 베트남 국적 근로자 A씨가 숨져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기계에 끼어 숨진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3-09
  • 광주·전남 겨울, 전국 기상관측 사상 '가장 포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의 광주·전남 겨울이 기상청의 전국 관측 역사상 가장 포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지난 겨울의 평균 기온이 4.8도로 기상청이 전국적으로 관측망을 확대한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따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도 각각 9.4도와 0.6도로 가장 높았고, 눈이 온 날도 7.3일에 불과해 지역 관측사상 가장 적은 일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3-04
  • GS칼텍스, 코로나 극복 여수상품권 1억 5천만원 구입
    여수산단 GS칼텍스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여수상품권 1억 5천만원어치를 구매했습니다. GS칼텍스와 여수시는 여수시청에서 1억 5천만원 상당의 여수상품권 구매 전달식을 갖고, 구입한 상품권을 GS칼텍스와 GS건설, 협력업체 직원 5천명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GS칼텍스는 2조 7,5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여수산단에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03-04
  • 신천지 1차 전수조사 마무리..조사 불가 180여 명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시도가 신천지 교인에 대한 1차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했습니다. 최초로 제출된 4만여 명이 대상이었는데 유증상자로 분류된 교인 중에 아직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사가 이뤄지지 못한 180여 명에 대해서도 경찰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질병관리본부 등을 통해 확보한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은 모두 4만 900여 명입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고 유증상자
    2020-03-03
  •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 1차 조사 마무리..2차 조사 진행
    광주전남 지역 신천지 교인에 대한 1차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지난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 받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4만여 명에 대한 1차 전수조사에 나선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된 사람 중에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과 교육생 180여 명 중 군 입대자와 수감자 등을 제외한 90여 명의 소재를 경찰과 함께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로 받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7,000여 명에 대한 2차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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