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현실 치매케어 플랫폼 '기억샘'..목포 이랜드 복지관 설치
    가상현실을 통해 치매를 검진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목포의 한 노인복지관에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체험형 가상현실 치매 케어 플랫폼인 기억샘'은 다양한 치매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갖춰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할예정입니다. 특히, 치매 예방 플랫폼에서 받은 정보는 전국 어디서나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합니다.
    2024-04-16
  • 한정식ㆍ육전ㆍ떡갈비 '2024 광주 맛집' 50곳 선정
    미식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광주 맛집' 50곳이 선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한정식과 애호박찌개, 육전, 떡갈비, 보리밥 등 올해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판매 업소 50곳을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광주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회에 걸쳐 광주맛집 199곳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는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수를 3배로 늘리고 시민 온라인 평가를 도입했습니다.
    2024-04-16
  • 전라남도 시·군 '남도 숙박할인 이벤트' 본격 추진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 10만 원 이상 결제는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하고,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회원은 만원이 추가 할인됩니다, 지난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이용해 전남을 찾은 관광객은 만 5천여 명에 달합니다.
    2024-04-16
  •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출근길 안개 조심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16일) 하루 종일 대기질이 매우 나쁘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날까지 이어진 봄비로 때 이른 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0~14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22도, 목포 18도, 순천 23도 등 17~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4-16
  • [세월호 10주기]숨진 딸을 위해 카메라를 든 아버지의 10년, 영화 '바람의 세월'
    사랑하는 자식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 진실을 밝혀 달라는 유가족들의 목소리. 세월호 참사로 어린 딸을 잃은 아버지 문종택 씨와 여러 편의 독립영화를 제작한 김환태 감독이 함께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입니다. 딸 문지성 양을 잃은 뒤 문 감독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순간부터 유가족들이 걸어온 10년의 세월을 담았습니다. 카메라를 손에 쥐어본 적 없는 평범한 시민이었던 그가 2014년 여름부터 매일 찍은 영상은 5천여 편, 50TB 분량에 달합니다. 영화의 제목은 &
    2024-04-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4-15 (월)
    1. 소외된 호남 정치, 목소리 적극 내야 2. 인적 쇄신, '파격' 인사 요구 이어져 3. 세월호 10주기 추모 분위기 고조 4. "6연승 비결은.." KIA, 단독 1위 유지
    2024-04-15
  • 곡성서 화물차 저수지 빠져..2명 숨져
    전남 곡성에서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저수지로 추락해 7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9시 35분쯤 곡성군 오곡면 저수지 옆 편도 1차선을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4m 아래 저수지로 떨어져 7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왼쪽으로 굽은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과수 정밀 감정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규명할 방침입니다.
    2024-04-15
  • 법무법인 대륜, 여의도 파크원에 본사 확장 이전
    법무법인 대륜이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본사를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국내 최다 규모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륜은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에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2018년 문을 연 대륜은 현재 36개 사무소에서 소속 변호사 225명으로, 국내 10위권 로펌으로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2024-04-15
  • 광양시, 매화축제 또 '자화자찬'...고질적 문제 '외면'
    광양시가 매화축제 성과보고회를 형식적으로 개최하면서 개선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매화축제에서도 교통체증과 바가지상흔, 불법음식점 영업 등 고질적인 문제점이 반복됐지만 최근 보고회에서 성공한 축제였다고 자평하며 적극적인 개선안을 내놓지 않으면서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쳤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100만 명이 관광객이 광양을 찾아 7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고 홍보하면서 광양시가 방문객 수에 따른 성과 자랑보다는 축제 기반시설부터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4-04-15
  • 지난 겨울 광주 초미세먼지 농도 5년새 최저
    지난 겨울 동안 광주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5년새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광주 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8.7마이크로그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5년 전 같은 기간 33마이크로그램 보다 43% 가량 개선된 것이며, '미세먼지 좋음' 일수도 지난해 보다 22일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04-15
  •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중견기업에 예산 지원 부적절 논란
    전라남도가 대기업 편의점에 식품을 납품하는 중견기업에 예산을 지원해 부적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시군 특화자원사업 공모에서 선정한 4개 업체 가운데 한 업체가 대기업 편의점에 도시락등을 납품해 연간 33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밝혀져 9억 원의 도비 지원이 적절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당업체가 지역농산물 소비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04-15
  • "투타 조화가 6연승 비결"..KIA, 리그 단독 1위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지난 주 6경기를 모두 싹쓸이하며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승부처 마다 타자와 투수들이 모두 제역할을 해주는 '투타의 조화'가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도영의 초구 홈런으로 경기를 시작한 KIA. 7회 2대 2로 맞선 투아웃 1루 상황에서 이우성이 중견수 키를 넘는 2루타로 결승 타점을 뽑아냅니다. 곧이어 소크라테스가 적시타로 점수 차를 4-2로 벌렸고, 9회에는 김호령이 555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
    2024-04-15
  • 영산강 Y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 조성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Y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이 조성됩니다. 광주시는 Y프로젝트의 시작점인 신창동 유적지부터 호가정까지 이어지는 공간을 '걷고 싶은 역사문화유산길'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삼한시대 국가사적인 신창동 유적에는 2천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영산강과 황룡강이 합쳐지는 지역에 위치한 호가정에는 역사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4-04-15
  • 전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육주간 운영·추모행사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추모행사를 마련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달 한 달을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4·16 생명과 안전 전남 청소년 작품 공모전, 노란 리본 달기 등을 추진하고, SNS 추모와 추모 음악회 등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4-04-15
  •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내일은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0년째 되는 날입니다. 진도와 목포 등 세월호와 관련된 현장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방파제를 따라 세월호 노란 깃발이 비바람에 나부낍니다. 지난 10년간 진도항을 묵묵히 지켜온 붉은 등대는 304명이 스러져갔던 그날의 참사를 애도하는 듯 노란 리본을 달았습니다. 세월호를 집어삼킨 야속한 바다를 바라보는 추모객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김경자 / 전주 달아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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