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22 (금)
    1. KBC미래포럼 개최 "에너지 대전환" 2. "탄소국경제도 도입, 위기이자 기회" 3. 교통량 무시한 관리.."예견된 사고" 4. 李 위증교사 선고..사법리스크 고비 5. "이제는 김장하세요"..김치값 안정세
    2024-11-22
  • "김치의 날, 이제는 김장 담그셔도 됩니다"
    【 앵커멘트 】 오늘(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해남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면서 폭등했던 배춧값도 안정세로 돌아서 김장 담그기에 나서는 주부들의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김치 가공공장은 배송물량을 맞추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추 주산지인 해남 화원의 김치 가공공장. 노지에서 석 달가량 자라 속이 꽉 찬 가을 배추가 쉴 새 없이 세척장으로 들어갑니다. 김장철에 접어든 요즘, 하루 평균 백 톤이 넘는 배추가 반입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해남 가을
    2024-11-22
  • 이재명 사법리스크 25일 분수령..주말 전국 곳곳서 집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한 정치적 위기가 25일 또 한번의 중대 국면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선거법 위반 1심 집행유예에 이어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뤄지는데, 민주당은 당 안팎으로 진영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또 한번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재판인데, 유죄가 인정될 경우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주말 서울 광화문 집회와 광주, 여수 등에서 열리는 윤
    2024-11-22
  •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 앵커멘트 】 어제 새벽 광주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상판을 연결하는 철제이음장치 중 하나가 떨어져나가면서 출근길에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점검이나 보수는 예전 방식을 답습하면서 빚어진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신축 이음장치가 콘크리트 결합부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기온이 떨어져 이음장치가 수축한 상태에서 많은 차량의 하중이 더해지면서 접합부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등대교 설계 당시 예상 교통량은 4만
    2024-11-22
  • "탄소국경제도, 피할 수 없어..오히려 기회 삼아야"
    【 앵커멘트 】 오늘 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의 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에너지 대전환이 필수라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특히, 도입을 앞둔 탄소국경제도가 부담요소임과 동시에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이를 위한 국가적 역량이 집중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유럽연합은 철강과 시멘트 등 6개 품목을 수출하려는 국가에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만큼 탄소배출 인증서를 구매하는, 탄소국경제도를 오는 2026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럽연합에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인증서 비용 추정치는
    2024-11-22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제3회 KBC미래포럼 개최
    【 앵커멘트 】 KBC가 제 3회 미래포럼을 열어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국가 간 경쟁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제 3회 KBC 미래포럼이 여수엑스포장에서 열렸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정서진
    2024-11-22
  • [핫픽뉴스] '한강 노벨문학상 기념' 서울도서관의 특별사면..무슨일?
    서울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서 대출을 연체한 시민의 '특별 사면'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책 읽는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체자가 '세계노벨문학축제'가 열리는 내달 10일 이전에 책을 반납할 경우 연체 페널티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도서관의 연체자는 통상 700명가량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정해진 반납일에 책을 반납하지 않으면 대출 권수에 연체 일수를 곱한 날만큼 도서 대출을 해주
    2024-11-22
  • 네일 "KBO 공인구 보내달라"..혹시 그린라이트?
    네일의 그린라이트일까요? 올해 KIA에게 귀인과도 같았던 에이스 제임스 네일.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다수의 메이저리그 팀들이 네일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KIA 역시 네일을 무조건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머니게임에서 상대가 안 될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KIA와 재계약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최근 한 보도에 따르면 네일이 KIA 측에게 연락해 "KBO 공인구를 보내달라"고 했다는데요. KIA측 관계자에 따르면 "(네일이) 캐치볼을 할 때 한국 공인구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죠
    2024-11-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21 (목)
    1. 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 업무 전남대병원으로 이전 2. 수익 구조 확보 못한 채 운영..예견된 실패 3. 위기에 빠진 철강ㆍ석유화학.."고부가가치ㆍ친환경 전환 절실" 4.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5. 중앙공원 1지구 10년 임대 경쟁률 10대 1..실수요자 집중
    2024-11-21
  • 중앙공원 1지구 10년 임대 경쟁률 10대 1..실수요자 집중
    【 앵커멘트 】 지난주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의 10년 장기임대 청약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청약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인데요,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수요는 여전히 살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중앙공원 1지구의 10년 임대 청약 아파트 220세대가 100% 계약을 맺었습니다. 10년을 임대로 살아보고 분양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인데, 일반공급 모집에 2,200명이 몰려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9일 10년 임대 청약
    2024-11-21
  •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 앵커멘트 】 광주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철제 이음장치가 파손되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같은 유형의 파손 사고가 2년 사이 벌써 네 번째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인근 산단은 물론 전남 서남부로 연결되는 광주 무진대로. 오늘(21일) 새벽 2시쯤 이곳에 설치된 어등대교의 철제 이음장치가 파손됐습니다. 무게가 200kg에 달하는 이음장치와 충돌한 차량 3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싱크 : 이재인 / 광주광역
    2024-11-21
  • 위기에 빠진 철강·석유화학.."고부가가치·친환경 전환 절실"
    【 앵커멘트 】 전남 총부가가치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여수ㆍ광양 국가산단에 드리운 침체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과 고부가가치 분야 등 미래 산업으로 전환을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가운데 여수에서 국가산단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립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산단을 대표하는 한 석유화학 기업은 올해 3분기에만 3천5백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공격적으로 공장을 늘린 중국의 영향으로 수출이 크게 줄어든 데다, 글로벌 경제 불황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 싱크
    2024-11-21
  • 수익 구조 확보 못한 채 운영..예견된 실패
    【 앵커멘트 】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 10년 만에 사실상 진료 업무에서 손을 떼는 방안이 유력해진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는 예견된 실패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 운영을 위한 수익구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 병원 측이 무리하게 개원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는 지적입니다. 이어서,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이래 매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개원 첫해인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해마다 100억 원이 넘는 적자가 발생하며 누적 적자는 700억
    2024-11-21
  • [단독]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 업무 전남대병원으로 이전
    【 앵커멘트 】 지난 2014년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전문병원을 표방하며 문을 연 빛고을전남대병원이 개원 10년 만에 진료 업무를 전남대병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만성적인 적자에, 의정갈등 상황까지 겹치면서 마땅한 운영 개선 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문을 연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진료 업무를 전남대병원 본원으로 이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봄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이 전남대병원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
    2024-11-2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1-21 (목)
    주제1. 李 선고 후폭풍 주제2. 더 커지는 명태균 의혹 주제3. 尹 지지율 상승+ 시국선언 *여의도초대석 "트럼프도 대법원서 살아 돌아와..이제 1심, 이긴다" "김건희 특검서 尹 퇴진으로..하야, 임기단축, 탄핵" "박근혜는 탄핵될 줄 알았나..촛불, 민심은 우리 편" "이재명, 어떤 경우에도 대선 못 나오는 일 없을 것" "'김건희 개목줄' 패륜 막말 파문..한동훈 가족 의심" "韓, 친윤 일망타진 의도적 침묵?..차라리 그랬으면" "尹 부부, 어쨌든 한동훈 정리..그래도 결말은 감옥"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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