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약만으론 부족.."광주 군공항ㆍ전남 국립의대 국정과제 포함돼야"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의 5년을 설계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하게 됩니다. 후보 시절 제시한 공약들을 중심으로 국정과제가 선정될 예정인데,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인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전남 국립의대 신설 등 현안들이 포함될 지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할 '국정기획위'가 오는 16일 출범합니다. 국정기획위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247개의 공약을 80개로 정리한 뒤 정부 부처의 핵심 추진 사항 20개를 더해 100대 국정 과제를 최
    2025-06-14
  • 산이정원서 여름축제 ‘썸머 블룸 페스타’ 즐기세요
    전남도가 여름 정원의 절정을 알리는 '썸머 블룸 페스타'를 해남 산이정원에서 8월까지 운영합니다. 썸머 블룸 페스타는 봄철 '첫봄 페스타', '금작화 페스타'에 이어 계절 연계형 행사로 여름꽃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6월에는 샤스타데이지, 수국, 백합 등 여름철 대표 꽃이 정원 전역에 만개하며 관람객에게 계절의 정취를 선사합니다. 특히 산이정원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개발 백합 품종은 주요 볼거리로 주목됩니다. 초여름 개화하는 태산목 역시 고유의 향기와 크기로 여름 분위기를 더합니다. 체험형 전시
    2025-06-14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6)]'지구 끝' 남극에서 펼쳐지는 진짜 외교.."문화외교의 최전선"
    킹조지섬에 위치한 남극세종과학기지(이하 세종기지)는 단순한 연구기지가 아니다. 서울에서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가장 외딴 곳이지만, 이곳은 우리가 체감하는 어떤 외교 무대보다 더 생생한 국제 협력의 현장이기도 하다. 정치 체제도, 언어도, 문화도 다른 여덟 개 나라가 이 작은 섬에 함께 머물며 살아간다. 겨울철에는 가장 가까운 문명 세계인 칠레로조차 이동이 불가능한 완전한 고립 상태에 놓인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국가와의 협력 없이는 생존조차 어려운 이곳에서, 우리는 국적보다 사람을 먼저 마주하게 된다.
    2025-06-14
  • 장성 상무대 150mm..광주·전남 20~60mm 더 내린다
    밤 사이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4일 새벽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장성 상무대 150㎜, 신안 장산도 136.5㎜, 영광 안마도 127.1㎜, 함평 123㎜, 무안 116.5㎜, 여수 돌산 115㎜, 목포 108.4㎜ 흑산도 105.7㎜, 광주 과기원 79.5㎜ 등입니다. 광주와 담양, 장성,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등 전남 18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2025-06-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13 (금)
    1. 장관 '국민 추천제', 호남 인사에 '불리'? 2. 전남 635명 강제동원 확인.."진상 규명" 3. SOC 확충 속도..전남 교통지도 큰 변화 4. '재정난' 광주FC, ' 선수 영입 금지' 징계
    2025-06-13
  • "강등은 면했지만.." 광주FC, '행정도 재정도 문제'
    【 앵커멘트 】 어설픈 행정으로 FIFA로부터 제재를 받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이번엔 적자 경영으로 선수 영입 금지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리그 강등이라는 최악의 조치는 면했지만 반복되는 재정난과 어설픈 운영으로 시민구단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가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제재금 1,000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재정 건전화 규정 위반 때문입니다. 지난 2023년 프로축구연맹은 각 구단이 연간 수입을 초과해 지출할 수 없도록 해당 규정을 도입했
    2025-06-13
  • [기획3]"이익은 공기업, 피해는 지역사회..여수시 적극 나서야"
    【 앵커멘트 】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이 기존의 발전소 부지를 개발해 수백억 원의 이익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수십 년간 피해를 떠안은 지역 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은 하나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익은 공기업이 챙기고, 피해는 주민들에게 전가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기존 화력발전소 부지를 매립 개발하면서 3백억 원 이상의 이익을 챙겨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개발 이익 중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
    2025-06-13
  • 태평양 전쟁 산호섬에 전남서 635명 끌려가.."진상규명 해야"
    【 앵커멘트 】 태평양 전쟁 말기 조선인들은 전쟁터로 강제 동원돼 참혹한 시간을 견뎌야 했습니다. 패망을 앞둔 일본은 마셜제도로 전남 출신 600여 명을 끌고가 죽음을 강요하기까지 했는데요. 그 명단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태평양 전쟁 말기 남태평양 밀리환초에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의 명단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작성한 '피징용 사망자 연명부'와 '해군 군속 신상조사표'에는 최후까지 저항하다 죽으라는 옥쇄 명령을 받은 이들의 이름이 담겼습니다. 기록된 피해자 640명 중 대
    2025-06-13
  • 새 정부 내각 '국민 추천제' 호남 인사 발탁에는 오히려 약점?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장관 등 고위공직자 인선에 국민들의 추천을 받기로 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참여가 늘어나면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호남 인사 등용에는 오히려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위공직자 후보를 국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참여 열기가 뜨겁습니다. 하루 만명 이상이 참여해 각 부처 장관을 추천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유명 인사들의 추천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싱크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하루
    2025-06-13
  • 비 오는 토요일..제주·남해안에는 '물 폭탄' 예고돼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남부, 충북북부 5∼40mm △강원중·북부 5∼2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울릉도·독도 10∼60mm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30~80mm △전북, 대구&middo
    2025-06-13
  • [핫픽뉴스] "티켓 쥐고 현장서 걸어 나와" 인도 여객기 사고서 1명 기적 생존
    최소 29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인도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기적적으로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됐습니다. 12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 사고 현장에서 영국 국적의 남성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가 구조됐습니다. 그는 영국 국적의 40대 남성으로, 당시 탑승권을 손에 쥔 채 발견됐다고 전해졌습니다. 라메시는 부상당한 몸으로 직접 기내를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X(옛 트위터) 등에는 그로 보이는 남성이 피를 흘리며 구조 차량까지 걷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라메시는 사고 여객기 11A
    2025-06-13
  • 안규백 의원, "민생과 국방, 두 축을 중심으로 통합 시대 열어야"[지방자치TV]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이자 제22대 대통령 선거 당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장을 맡았던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구갑)이 지난 5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인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의 시대정신과 통합 리더십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방자치TV 김웅철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번 대선은 국민의 엄중한 선택으로 이뤄진 결과였다"며, "비상계엄 이후 6개월 만의 조기 대선, 인수위 없는 정부 출범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뜻이 모여 정권교체를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2025-06-13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전격 공습…국제유가 급등·글로벌 금융시장 '출렁'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선제 공습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1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1시 24분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일 대비 10.10% 오른 배럴당 74.91달러, 8월물 브렌트유는 9.66% 상승한 배럴당 76.06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중동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세 번째로 큰 산유국입니다. 이란이 군사 대응에 나설 경우 원유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2025-06-13
  • 美 관세정책 후폭풍? "3년여 만에 실업자 최대 수준 늘어나"
    미국에서 실직 후에 새 일자리를 바로 찾지 못하는 실업자들이 3년여 만에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6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8천 건으로,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한 주 전보다 5천 건 증가한 24만 250건으로, 2023년 8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25∼31일 주간 195만 6천 건으로 직
    2025-06-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12 (목)
    1. "발전소 곳곳에 폐기물"..주민 '반발' 2. 새로 깔린 복공판 "시방서 규정 어겨" 3. "본격 초여름 더위"..올해가 더 덥다 4. 팹리스 잇따라 광주로.."집적화 추진"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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