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수시 접수 마감..대입 본격화
    【 앵커멘트 】 202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두 달 가량 남은 가운데 대학 수시전형 원서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전체 경쟁률은 하락했지만, 인기 학과 쏠림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주요 대학들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남대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은 6.55대 1로 2020학년도 7.29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지역 사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
    2020-09-29
  • 전남 자동차 정기ㆍ종합검사 기피율 전국 두 번째
    전남 지역 운전자들의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 검사 기피율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 등록된 자동차 1,079,000여 대 가운데 5.29%에 달하는 57,000여 대가 정기검사나 종합검사를 받지 않아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미검수 차량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도 등록차량 687,000여 대 가운데 4.84%에 달하는 33,000여 대가 미검수 차량으로 전국 평균 4.7%를 웃돌았습니다.
    2020-09-29
  • 낙과 수두룩한데 재해보험 혜택 미미..농가 시름
    【 앵커멘트 】 냉해와 유래 없이 긴 장마가 잇따르며 과수 농가들의 작황 부진이 어느때보다 심각합니다. 올해는 농작물재해보험 혜택까지 크게 줄어든 탓에 추석 대목을 앞둔 농민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1만㎡를 빼곡히 메운 배 나무에 열매가 듬성듬성 맺혔습니다. 포장지에 싸인 배의 무게는 대부분 400g 안팎, 크기가 풍년일 때의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전체 재배면적의 80%가 넘는 신고배 품종은 이보다 심각합니다.
    2020-09-27
  • 광주·전남 혁신도시 전입률 67.7%...전국 꼴찌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전입률이 전국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서 지난 6월말까지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주민등록을 옮긴 인구는 3만 3,000여 명으로 계획 인구의 67.7%만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평균 전입률 79.8%에 비해 12% 포인트나 낮은 전국 최하위였습니다.
    2020-09-27
  • 전남도, 호우피해 지원금 350억원 추석 전 지급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전남 주민들에게 지급할 재난지원금 350억원이 추석 전에 전액 지급됩니다. 전남도는 올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피해 2,401동, 농경지 7, 957ha(헥타르), 축사 505동 등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할 재난지원금을 추석 연휴 전에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택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재해구호협회 의연금으로 사망자는 1,000만원, 주택전파 500만원, 주택반파 250만원, 주택침수 1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2020-09-27
  • 공공부문 비정규직도 명절이라 더 서럽다
    【 앵커멘트 】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서러운건 비단 임금체불 노동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정부가 복리후생적 금품 차등을 없애겠단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명절 상여금 등 차별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서러워서 못 살겠다 명절상여금 차별 즉각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철폐를 요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정규직 절반
    2020-09-24
  • 공공부문 비정규직도 명절이라 더 서럽다
    【 앵커멘트 】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서러운건 비단 임금체불 노동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정부가 복리후생적 금품 차등을 없애겠단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명절 상여금 등 차별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러워서 못 살겠다 명절상여금 차별 즉각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철폐를 요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정규직 절반 수준의 저임금도 모
    2020-09-24
  • '추석 다가오지만..' 체불임금에 우는 근로자들
    【 앵커멘트 】 민족대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마음 편하게 웃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한 임금체불 노동자들인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위축까지 더해지면서 그 고통이 더 큰 상황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라믹 제조업체에서 20년간 근무했던 김 모 씨에게 올 한 해는 악몽 같았습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임금이 밀리다 결국 문까지 닫으면서 퇴직금까지 수천만 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2주 전 체불임금
    2020-09-24
  • 화순서 익명 기부 "코로나19로 넉넉히 기부 못해"
    화순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 천사가 배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24일 새벽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 7.5kg 짜리 배 20박스와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전과 달리 넉넉하게 기부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는 내용의 메모가 놓여있었습니다. 이 기부자는 3년 전부터 명절마다 익명의 메시지를 남긴 채 과일 등을 화순군 행정복지센터에 두고 가고 있습니다.
    2020-09-24
  • 과기부 R&D 지원 사업..대전ㆍ수도권에 77% 집중
    과기부의 연구개발 사업이 대전과 수도권에 집중돼 불균형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빈의원이 과기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R&D 지원 사업 예산 중 대전에 47%인 15조 7,000억 원, 수도권에는 30%인 10조 1,000억 원이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광주는 2%, 전남은 1%에 불과했습니다.
    2020-09-22
  • 광주 9월 모평 가채점 분석..1등급 국어 89점, 수학 가형 92점 등
    지난 16일 실시한 2021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 전체 문제 유형이 2019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에 따르면 국어는 작년 수능보다 쉬웠지만 까다로운 문항이 있어 변별력을 유지했고, 수학 나형은 지난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각 과목별 1등급 컷은 국어 89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4점, 영어는 1등급 비율이 7% 미만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3
    2020-09-22
  • 목포~제주 국내 최대 연안크루즈 취항
    【 앵커멘트 】 다음주 첫 취항에 나설 목포-제주 간 국내 최대 연안크루즈 여객선 퀸제누비아호 입니다. 2만 7,000톤급 대형 여객선으로 최고급 객실과 레스토랑, 영화관 등을 갖춰 바다 위의 호텔로 불립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선박 건조비용의 50%를 지원하는 현대화 사업의 성과물이기도 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 부두에 거대한 크루즈가 정박했습니다. 길이 170m, 폭 26m의 2만 7,000톤급 규모로 목포-
    2020-09-21
  • 식량 안보 중요..식량 자급률 사상 최저 46%
    【 앵커멘트 】 우리가 식량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46%에 불과합니다. 쌀 정도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량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 외면은 심각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옥수수, 밀 등 주요 곡물 해외 가격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 가뭄 등 이상 기온으로 미국 내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러시아와 베트남 등 22개
    2020-09-20
  • 식량 안보 중요..식량 자급률 사상 최저 46%
    【 앵커멘트 】 우리가 식량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46%에 불과합니다. 쌀 정도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량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 외면은 심각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옥수수, 밀 등 주요 곡물 해외 가격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 가뭄 등 이상 기온으로 미국 내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러시아와 베트남 등 22
    2020-09-20
  • 9/21(월) 모닝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시, 27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어제(20) 끝날 예정이었던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13종 중점관리시설에 내려졌던 집합금지는 집합제한으로 조정돼 영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2.(추석선물 비대면..앱ㆍ사전예약 60% 증가) 코로나19에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거나 사전 예약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마스크나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도 등장했습니다. 3.(광양항 놓고 해수부-전남도 잇단 '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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