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도 뚫렸다...4개 학교서 빈대 나와
    교육 당국의 학교 기숙사 집중점검 결과 총 4곳에서 빈대가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빈대 집중점검 기간 전국 중·고교와 대학 총 4곳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중학교 1곳은 교실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등 3곳은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이는 초·중·고와 대학 기숙사 총 1,200곳 중 89.6%인 1,075곳에 대한 점검 결과입니다. 빈대가 발견된 학교에 대해서는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방제업무 담당자가
    2023-12-05
  • 길에서 20대 여성 강제추행 현직 경찰관 "술 취해 기억 안 난다"
    길에서 처음 본 여성을 강제 추행한 30대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 40분쯤 부천시의 주택가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여성을 끌어안고 손으로 입을 막은 A 씨는 여성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CCTV 분석 결과 A 씨의 범행이 확인됐고, 경찰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
    2023-12-05
  • 흉기 들고 예전 학교 찾아간 '학폭 강제전학 고교생' 현행범 체포
    학교 폭력을 저질러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던 고등학생이 흉기를 들고 이전 학교를 찾아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전 담임교사와 교사들에게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해당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저질러 용인시 소재의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처분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전 학급 담임교사에게 연락해 학급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사가 거절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
    2023-1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05 (화)
    1. 선거구 획정안..서부권 조정, 순천과 여수 2곳으로 2. 이낙연 "무당층 늘고 있어 새로운 선택지 필요" 3. 제조업 업황 악화 계속..대유위니아 직격탄 4. 광주 실내놀이시설 부족.."아이들 놀 곳이 없어요"
    2023-12-05
  • "나는 하느님을 보고 있다"..오피스텔 18층서 가방 투척 50대 응급입원 조치
    오피스텔 18층에서 물건을 던진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4일 오전 10시쯤 김포시 구래동 오피스텔 18층에서 가방과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인도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나는 하느님을 보고 있다" 며 소리를 지르고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물건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A 씨를 입건하지 않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사고 #오피스텔 #김포
    2023-12-05
  • 나이지리아서 군용 드론이 민간인 오인 폭격..최소 85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군용 드론의 오인 공습으로 민간인 85명이 숨지고, 6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알자리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 밤 나이지리아 카두나주 이가비 투둔비리 마을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탄생일을 기념해 모인 주민들이 군용 드론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85명이 숨지고 6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피해자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아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슬람 반군을 노린 드론 공격이 민간인을 겨냥해 이뤄졌다"며 오폭 사실을 인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
    2023-12-05
  • "글로벌 예술창작타운 조성으로 광주 동구 살려야"
    광주 동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예술창작타운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광주 동구 김냇과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전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모여들어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창작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재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동구 원도심의 노후건물 등을 리모델링해 국내외 작가들의 체류형 창작공간으로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2-05
  • 광주광역시,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가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대중교통 서비스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기반 시설 확충과 저상버스 도입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수단과 기반 시설, 환승 체계, 대중교통 이용률 등을 2년마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3-12-05
  •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늘(5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라남도 기준, 2023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 목표는 105억 원이며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2023-12-05
  • 전남도·도교육청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 5대 5 합의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던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5대 5대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내년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올해보다 135억 원 늘어난 천 204억 원을 지원합니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특수학교, 대안학교까지 포함돼 모두 천 307개교, 19만 5천 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됩니다. #무상학교급식#5대5#전남도·전남도교육청#식품비단가#400원인상
    2023-12-05
  • 노동부, 여수산단 안전진단 468건 시정·권고
    노동부가 실시한 여수산단 정밀 안전진단에서 400건이 넘는 개선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 9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부속설비 부분 결함·볼트 너트 미체결 등 468건을 적발해 시정·권고조치했습니다. 노동부는 앞으로 사업업장별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2023-12-05
  • 조선대-여수산단경영자협회, 녹색부품소재 사업 추진
    전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산학이 협력해 탄소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나섭니다. 조선대학교와 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는 오늘(5일) 여수에서 '저탄소 녹색부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내 co2배출량이 높은 공정을 대상으로 저탄소 공정 기술과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부품 소재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저탄소 녹색기술 협력과 우수 학생 취업 지원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3-12-05
  • 전세보증금 '돌려막기'..71억 원 편취한 50대 구속기소
    이른바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70억여 원을 편취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임차인 65명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71억 3,4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차명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후 전세계약을 체결해 임대보증금을 받고, 그 돈으로 다시 새 아파트를 매입하는 등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2-05
  • 나주서 '쓰레기 소각' 추정 산불..40분만에 진화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0.25ha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5
  • 무안군의회 광주 군 공항 이전 공모방식 전환 촉구
    무안군의회가 기자 회견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을 공모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 군 공항 이전반대 특별위원회는 3자 회담·2자 회담 운운하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비상식적 행태를 규탄한 뒤 무안군민의 자기결정권을 훼손하는 군 공항 이전 획책을 중단하고, 공모방식으로 즉각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전투기는 하늘길이 없다며 인접 시군인 목포와 신안, 함평·영암도 소음피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군공항이전#기자회견#공모방식#소음피해#무안군의회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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