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러문항 배제'에도 어려웠던 '불수능'..만점자 단 1명
    정부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강조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영역의 경우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높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보다 16점 급상승했습니다. 수학영역은 상당히 어려웠던 작년 수능보다도 약간 더 어려웠습니다. 영어영역 역시 절대평가 도입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습니
    2023-12-07
  • “음악·미술·체육 교과서 속에 숨은 문화유산 찾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12월 6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전북 전주시)에서 다양한 무형유산을 알기 쉽게 만나는 특별전시 '교과서 속 무형유산 여행'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무형유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교과서에 수록된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상호작용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또한 전시에 이야기를 입혀 관람객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게끔 함으로써 전시를 보다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시는 현
    2023-12-07
  • 한국 지난해 R&D에 총 112조원 투자
    2022년 우리나라의 총 연구개발비는 112조 6,4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조 5,108억 원(10.3%)이 증가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5.21%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오늘(7일)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수행된 연구개발활동 현황을 조사·분석한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재원별 연구개발비는 정부·공공 재원 26조 3,283억 원(
    2023-12-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06 (수)
    1. 신당 창당 움직임..경선보다 치열한 본선 될까? 2. 이재명 리스크 재점화..혼돈의 민주당 3. 5,900억 기부채납액..광주광역시 활용 방안 고민 4. 광주광역시..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부상'
    2023-12-06
  • '5천9백억 기부채납' 목돈 쥔 광주시, 대형사업 추진할까
    【 앵커멘트 】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재개발을 위한 공공기여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기부채납액으로 5천9백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받게 되는 광주광역시가 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할 지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재개발 사업의 공공기여액은 5천899억 원. 광주광역시가 군 공항 이전지에 약속했던 지원액 1조 원과 비교해도 60% 수준에 달하는 막대한 금액입니다. 물론 이 많은 돈을 전부 현금으로 받게 되
    2023-12-06
  • 이재명 리스크 '재점화'..혼돈의 민주당
    【 앵커멘트 】 잠잠했던 이재명 대표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12월 영장설'이 제기됐고, 당내에서는 선거제를 둘러싼 내홍이, 당 밖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설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 리더십이 사법리스크로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을 선고 받았고,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2023-12-06
  • 총선 4개월 앞두고 거센 신당 창당 움직임..제2의 국민의당?
    【 앵커멘트 】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야를 불문하고 신당 창당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했던 2016년 국민의당의 사례를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경선보다 본선이 치열한 선거가 호남에서 8년 만에 재현될지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에서 가장 큰 태풍의 핵은 이낙연 전 대표입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들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연일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비판하고 쇄신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당 창당에
    2023-12-0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06 (수)
    주제1. 광주 복합쇼핑몰 관련 주제2. 기후 재난 일상화, 대책은? *여의도초대석 -“개딸-유튜버-이재명 카르텔, 반대파 수박 낙인..해방 뒤 ‘빨갱이 사냥’ 연상” -“내년 총선, 역대 최악 비호감 대선 재판..도대체 누굴 찍나, 무당층만 늘어” -“헌신짝처럼 약속 뒤집는 이재명, 총선 때 무슨 공약 내놔도 어떻게 믿겠나” -“이낙연 신당, 결국 민심에 달렸지만..정세균-김부겸, 이낙연 들러리 서겠나” -“조국
    2023-12-06
  • '한 달 살기' 여행지원금 최대 435만 원?ㅣ핑거이슈
    여행하고 싶은 지역에 ‘한 달 살기’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데.. 장기간 머무르는 여행이다 보니 시간도 돈도 많이 들어 쉽게 해 보기 어려운 경험이라는 평이 많다. 그런데, 이 ‘한 달 살기’ 비용을 지원해 주는 지자체 혜택이 있다고? # 추진 지역정책 최근 몇 년 간 강릉, 남해 등에서 한 달 살기 지원사업으로 지역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내면서 다른 지자체들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여행객 유치 및 지역 홍보를 위해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
    2023-12-06
  • 광주송정역 이용객 65% "광주역 셔틀열차 계속 운행해야"
    광주송정역 이용객 10명 중 6명은 광주역 셔틀열차를 계속 운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송정역 이용객 7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65%가 셔틀열차 운영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광주광역시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거나 요금을 인상하게 되더라도, 계속 운행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광주역 셔틀열차 이용객 1,0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선 96%가 셔틀열차 운행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송
    2023-12-06
  • 학교도 뚫렸다...4개 학교서 빈대 나와
    교육 당국의 학교 기숙사 집중점검 결과 총 4곳에서 빈대가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돼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빈대 집중점검 기간 전국 중·고교와 대학 총 4곳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중학교 1곳은 교실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등 3곳은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이는 초·중·고와 대학 기숙사 총 1,200곳 중 89.6%인 1,075곳에 대한 점검 결과입니다. 빈대가 발견된 학교에 대해서는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방제업무 담당자가
    2023-12-05
  • 길에서 20대 여성 강제추행 현직 경찰관 "술 취해 기억 안 난다"
    길에서 처음 본 여성을 강제 추행한 30대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일 밤 11시 40분쯤 부천시의 주택가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여성을 끌어안고 손으로 입을 막은 A 씨는 여성의 신고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CCTV 분석 결과 A 씨의 범행이 확인됐고, 경찰은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
    2023-12-05
  • 흉기 들고 예전 학교 찾아간 '학폭 강제전학 고교생' 현행범 체포
    학교 폭력을 저질러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던 고등학생이 흉기를 들고 이전 학교를 찾아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전 담임교사와 교사들에게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해당 학교에서 학교 폭력을 저질러 용인시 소재의 다른 고등학교로 강제 전학 처분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전 학급 담임교사에게 연락해 학급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사가 거절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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