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최소한 합의라도 '절박감'
    【 앵커멘트 】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10년 가까이 논의가 이어져 온 광주 군 공항 이전문제가 예비 후보지도 정하지 못한 채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시·도지사 만남에서 최소한의 합의라도 나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지만, 광주·전남과 무안, 함평 등은 여전히 상반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의 최적지로 꼽히는 무안군의 여론은 명확했습니다. 김영록 도시사와 무안군과의 대화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물리력까지 동원해 입장을 분명히 나
    2023-12-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14 (목)
    주제1. 총선 앞 정치권 요동 주제2. 선거구 확정 '깜깜'
    2023-12-14
  • ‘디젤난방차 905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문화재청은 ‘디젤난방차 905호’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고, ‘속초 동명동 성당’과 ‘색동회 회록 및 어린이날 자료’를 등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디젤난방차 905호’는 1964년 10월 인천공작창에서 최초로 제작한 난방차 10량(901~910호) 중 하나로 1987년까지 운행됐습니다. 1950년대에 여객열차가 증기기관차에서 디젤기관차로 바뀌면서 겨울철 여객열차에 연결하여 객실에 증기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제작됐습
    2023-12-14
  • KG모빌리티·기아 등 6만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케이지모빌리티, 기아,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만 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지모빌리티 토레스 5만 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12월 2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 카니발 875대는 엔진 내 부품(연료 분사 제어센서 연결 커넥터) 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2023-12-14
  • 내년 건설투자 2.4% 감소 전망..."건설경기 부진 불가피"
    내년 건설 투자가 올해보다 2.4% 줄어들면서 건설 경기 부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4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이 발간한 '2024년 건설경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건설투자 규모는 올해 대비 2.4% 감소한 257조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건설투자는 작년보다 2.2% 늘어난 263조 원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당초 올해도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021년까지 착공 물량이 증가했던 데 따른 시차 효과로 마감 공사가 늘어나면서 투자 감소를 피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12-14
  • 뉴욕증시, 내년 금리인하 전망에 다우 37,000 돌파 마감
    뉴욕증시가 내년 3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에 환호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2.30포인트(1.40%) 오른 37,090.2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7,000을 넘어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39포인트(1.37%) 상승한 4,707.0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0.57포인트(1.38%) 뛴 14,733.9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
    2023-12-14
  • 美, 기준금리 5.25∼5.50% 동결…내년 3차례 인하 예상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13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입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는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계속 유지하게 됐습니다. 연준은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 성장세가 지난 3분기의 강한 속도에서 둔화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회의 결과와 함께 발표한 내년 경제
    2023-12-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13 (수)
    1. 민주당 탈당 잇따라..이재명 체제 '흔들' 2. "통째 매각" 강기정 '터미널 전체 개발 포석' 3. 김영록, 반대 주민 뚫고 '군민 대화' 강행 4. 광주FC 이정효 감독, 2027년까지 계약 연장
    2023-12-13
  • 이정효 2027년까지 광주FC 사령탑..재계약 발표
    【 앵커멘트 】 팀 창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며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판을 뒤흔든 이정효 감독이 광주FC와의 동행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 감독은 최근 구단측과 만나 2027년까지 사령탑을 맡기로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K리그1으로 승격한 광주FC, 승격 첫 해에 리그 3위에 올라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단기간에 K리그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떠오른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최근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2023-12-13
  • 김영록 '초강수'..군공항 이전 무안 반대에도 행사 강행
    【 앵커멘트 】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무안을 찾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봉쇄를 뚫고 행사장에 진입했습니다. 김영록 지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지만 무안군민들의 반발이 거세 여전히 군공항 이전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 군민 500여 명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무안 종합 스포츠파크' 진입을 가로막았습니다. 군민과의 대화가 예정된 곳입니다. ▶ 싱크 : - "광주 영업사원 가라! 가라! 가라!"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물러서지 않으
    2023-12-13
  • "터미널 부지 통째 매각" 강 시장 발언, 신세계 확장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천터미널 부지를 신세계에 통째로 매각해 개발 하겠다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발언을 놓고 다양한 해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터미널과 함께 유통시설개발에 나선 사례가 다수 있어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사업 규모가 예상 밖으로 커지게 돼 신세계가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동서울터미널입니다. 지난 2019년 신세계측이 부지를 매입해 터미널과 상가시설을 합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2023-12-13
  • 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가동?..호남 파급력 관심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3일) 언론에 나와 사실상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 전 대표의 신당에 아직까지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공천 과정이 진행될수록 현 민주당 지도부와 등을 돌리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신당과 함께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은 '원칙과 상식'입니다. 김종민, 이원욱 의원 등이 주축으로 당의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은 현역 의원 4명이지만 뜻을 함께하는 의원이 당내에
    2023-12-13
  • 민주당 탈당 가속화..이재명 체제 '흔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됐다고 직격하며 탈당한 이상민 의원에 이어 경기도 광주시 정치인들까지 무더기로 탈당했습니다. 비명계의 압박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행보까지 더해지면서 이재명 체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상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오히려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당원이 최근 제명 당한 것에 대해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
    2023-12-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13 (수)
    주제1. 지역경제 '위기' 주제2.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8년 *여의도초대석 -“尹·이재명 둘 다 독선, 국민을 도구로 알아..파렴치 정치 타파해야” -“내년 총선 시대정신은 상식의 정치 복원..관건은 대안 세력 세력화 -”이낙연 이준석 등 두루 접촉, 쉽진 않아..뜻 맞으면 누구와도 협력” -“내가 그만두면 이재명과 개딸들이 제일 좋아할 것..주저앉지 않아”
    2023-12-13
  • 정부-의협, 근무시간 감축 등 전공의 환경 개선 합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분야 레지던트(전공의)의 근무 여건 개선 등 기본적 수준에서 합의했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1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공의가 질 높은 수련 교육을 받고 충분한 임상 역량을 갖춘 전문의로 성장하도록 과도한 연속 근무시간 감축 등 여건 개선, 전문의 중심의 병원인력 운영, 수련과정 및 지도 전문의 체계 내실화, 수련비용 지원 확대, 전공의 권익 강화 등의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점에 합의했습니다. 양동호 의협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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