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4월 무역수지 11억 1,4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11억 1,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86%가 증가한 44억 7,1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57% 증가한 33억 5,700만 달러를 나타내 무역수지가 11억 1,400만 달러 흑자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4월 말까지의 누적 무역수지 흑자는 49억 6,800만 달러였습니다.
    2021-05-17
  • [우리동네는 요즘] 완도 문어잡이 금어기 지정 촉구, 강진 폐자원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완도 지역 문어잡이 어민들이 실제 산란기를 바탕으로, 전남 동부와 서부의 금어기를 별도로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완도 문어잡이 연합회 등 어민들은 전남 동서부의 바닷물 수온 차이로 인해 실제 문어의 산란기에 차이가 있다며, 서부권의 금어기는 7~8월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합동수산조정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46일 동안을 참문어의 포획과 채취를 금지하는 금어기로 지정했습니다. --------------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진
    2021-05-14
  • 5/7(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민주당ㆍ국민의힘 새 지도부..호남 행보) 민주당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동시에 광주를 찾아 5.18묘지를 참배하고 지역 현안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2.(비엔날레 일요일 폐막..성과ㆍ아쉬움 교차) 광주비엔날레가 일요일 폐막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등 방역과 전시는 성공을 거뒀지만, 내부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3.(광주 광천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내분) 광주 최대 규모인 광천동 재개발이 시공사 선정을 둘러싸고 조합 내 갈등이 빚어지면서, 사업 추진에
    2021-05-07
  • 술 취한 남성에 폭행당한 80대 6일만에 숨져..연관성 수사
    술에 취한 남성에게 폭행당했던 80대가 엿새 뒤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오후 3시쯤 광주시 남구의 한 식당 앞에서 80대 A씨가 처음 본 술에 취한 남성에게 폭행 당한 뒤 엿새 만인 오늘(7) 갑자기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폭행 당한 뒤 평소처럼 생활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부검을 통해 폭행과 사망과의 연관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2021-05-07
  • 5/7(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코로나19 비상..고교ㆍ유흥 무더기 확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10여 명이 확진됐고, 유흥업계 종사자들이 잇따라 확진되고 있습니다. 2.(80년 도청 사수 시민군 사진 최초 공개) 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계엄군에 맞서 목숨을 던진 윤상원 열사 등 시민군 10명의 최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3.(5ㆍ18 전야제 재개..참석자 100명 제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5·18 민중항쟁 전야제가 2년 만에 열립니다. 행사에는 참석
    2021-05-07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내일(7) 광주 방문
    국민의힘 당 대표와 의원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습니다. 제41주년 5.18기념식 참석을 확정한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에 앞서 내일(7) 당선 후 첫 지역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고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에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10여 명이 5.18국립묘지와 옛 전남도청을 방문할 예정인데, 호남 민심을 적극적으로 끌어안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2021-05-06
  • 민주당 새 지도부, 내일(7) 광주서 첫 현장 최고회의
    더불어민주당이 내일(7) 송영길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송영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내일(7) 아침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가 전당대회 이후 닷새 만에 열리는 첫 현장 최고위원회로 광주를 선택한 것은, 전통적인 지지 기반의 호응을 이끌어내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2021-05-06
  • [우리동네는 요즘] 광주 근현대사 위인전 발간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광주 근현대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위인들의 전기가 발간됩니다. 광주 동구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열사들의 투쟁기를 기록한 박용준 씨와 여성 인권운동가 조아라 선생 등 지역 위인 10여 명의 일대기를 다룬 위인전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도서의 출판기념회는 6일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됩니다. --------- 양팟값 급락으로 인한 무안 지역 농가 손실을 막기 위해 7,000t 규모의 조생양파가 시장격리됩니다.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농협 등과
    2021-05-05
  • 광주ㆍ전남 비 그쳐..15개 시군 강풍주의보
    어린이날인 5일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내렸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목포와 순천 등 전남 15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에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1.7, 신안 9.9도 등 10에서 12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순천과 광양 23도를 최고로 광주 21도, 목포 18도 등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1-05-05
  • [DID]전남대 로스쿨 입학자 대비 합격률 최하위권
    【 앵커멘트 】 제10회 변호사시험 결과 전남대 로스쿨의 합격률이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입학생 3명 가운데 제때 학업을 마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겨우 1명에 불과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형길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54%를 기록했습니다. 변호사시험은 석사학위 취득 뒤 5번까지 응시할 수 있는데, 매년 응시생이 늘어나 5년여 전부터 50%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광주·전남의 유일한 로스쿨인 전남대는 단순
    2021-05-04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5달 연속↑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 물가가 다섯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07, 전남은 108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2.5%와 2.7%씩 올라 최근 3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과 휘발유가격 상승 영향이 컸고,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 지수도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3%와 3.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05-04
  • 전남도,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범 적용
    전라남도가 오늘 3일 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해 시범 적용합니다. 전라남도는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이 56.47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도민의 10.7%인 19만 9000여 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안정적인 방역관리를 유지하면서 도민들의 일상 불편과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범 적용을 결정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 허용하고, 시설면적 당 이용인원은 4㎡ 당 1명에서 6㎡ 당 1명으로 강화됩니다.
    2021-05-02
  • 민주당 새 당 대표에 송영길..호남 정치력 의문 여전
    【 앵커멘트 】 전남 고흥 출신의 송영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끌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호남권 단일 후보로 최고위원에 출마했던 서삼석 의원은 지도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호남 정치력에 여전히 의문부호가 달린 가운데, 송영길 대표와 호남정치권이 내년 대선 과정 등에서 어떤 역할을 할 지 관심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전남 고흥 출신의 5선 송영길 의원이 35.06%의 지지율로
    2021-05-02
  • 서울 주요대 정시 확대..지방대는 수시 확대
    서울 주요 대학들이 정시 모집 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것과 반대로, 광주ㆍ전남 주요 대학들은 수시 비율을 확대합니다.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를 2023학년도의 수시 모집 비율을 보면, 전남대가 현재 72.7%에서 79.1%로, 조선대는 78.2%에서 78.7%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방대의 수시 확대는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에 대비해 수시 모집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현재 고3 인원 수보다 고2가 4,900여 명 줄어드는 데 반해, 2023학년도 대학 정원
    2021-05-02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광주 7%ㆍ전남 10% ↑
    전남 도민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64일 만에 1차 접종자 수가 18만 9200 명을 넘어, 전체 도민 185만 명 가운데 10%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1차 접종자가 10만 700여 명으로 전체 시민 대비 접종률이 7%를 넘겼습니다.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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