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11%, 집권 이후 '최저치'..'탄핵 찬성' 75%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1%로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1%로 조사됐습니다. 지난주 조사보다 5%p 하락한 수치이자 집권 이후 최저치입니다. 부정 평가율은 85%로 집권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4%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직후인 2022년 6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