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8 (수)
    주제1. 새 원내지도부 출범 주제2. 여야 신경전 *여의도초대석 -"6억 벌어 8억 쓰고 수억 원 증식?..아무튼 이상해" -"이혼 가족사, 개인적 고통 연민..검증은 다른 얘기" -"국무총리, 국정 총괄 자리..애초 욕심내면 안 됐어" -"정권에 굉장한 부담될 것..대통령, 읍참마속 필요" -"尹-김건희, 이제 국힘과 무관..도로 '윤석열당' 없어"
    2025-06-18
  • 호준석 "김민석, 스폰 정치 의심..운동권 정치인 위선 또 드러나, 총리 단념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어제와 오늘 국민의힘 초선과 재선, 3선, 4선 이상 중진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당 통합과 혁신 행보에 나서고 있는데 기대와 회의가 교차하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따져 물어볼 게 많다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사흘간 열어야 한다고 압박했지만 민주당의 거부로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여는 걸로 정해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현안 국민의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스튜디오에
    2025-06-18
  • "트럼프, 이란에 '무조건 항복' 촉구"..이스라엘, 대규모 폭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무조건적인 항복'을 촉구하자마자 이스라엘이 18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 등에 엿새째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AP,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는 날이 밝기 전 이른 새벽부터 크고 작은 폭발음이 울렸으며 새벽 5시쯤에는 도시 전체에 큰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50대가 넘는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지난 몇 시간에 걸쳐 테헤란에서 공습을 수행했다"며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로 테헤란에 원심분리기 생산
    2025-06-18
  • 장맛비 시작되는데..낮 기온 30도 안팎 '후덥지근'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오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 곳곳에는 밤부터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습도가 높고 종일 후덥지근하겠습니다. 2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20∼60㎜ △강원 동해안, 대구·경북 5∼
    2025-06-18
  • KIA, 6월 승률 0.642..이범호 감독 "선수들이 잘 버텨준 덕분"
    선수들의 잇단 부상 속에서도 KIA 타이거즈가 분투하고 있습니다. 18일 현재, 6월 들어 모두 14경기에서 9번의 승을 챙기며 0.642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위는 비록 7위에 머물러 있지만, 3위인 롯데 자이언츠와는 2경기차에 불과합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겹친 악재 속에서도 호랑이군단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찰 만큼 부상 선수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기면서 가겠다는 각오로 매 경기 라인업에 다채로운 변화를 주며 승부를
    2025-06-18
  • '내가 제니 아빠' 주장하며 책까지 낸 남성..법원 "전량 폐기"
    세계적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친부를 사칭하며 출판물을 낸 남성이 법정에서 허위 판결을 받았습니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지난 5월 9일 "A씨가 제니의 친부라는 주장은 허위라고 봄이 타당하다"며 제니 측이 제기한 '출판물 배포 금지 청구 소'를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A씨와 출판사 B사는 관련 출판물을 전량 폐기해야 하며, A씨는 자신의 SNS에 게시한 제니 관련 글과 사진도 모두 삭제해야 합니다. 논란은 A씨가 발간한 AI 장편소설에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책에는 제니가 자신의 딸이라
    2025-06-18
  • "극심한 악취" 가축분뇨 시설서 작업자 줄줄이 쓰러져..1명 사망
    인천 강화도의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에서 직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인천소방본부와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강화군 선원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퇴비동에서 직원들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B씨 등 40대 남성 3명도 두통 등 증세를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025-06-18
  • '고종욱, 1,161일만 리드오프' KIA, 파격 라인업 들고나왔다
    KIA 타이거즈 고종욱이 1,161일 만에 리드오프로 나섭니다. 18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습니다. kt의 선발 투수 우완 소형준을 상대로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오선우(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위즈덤(3루수)-한준수(포수)-황대인(1루수)-김규성(2루수)-최원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고종욱, 오선우, 최형우, 한준수, 김규성, 최원준 등 좌타자 6명을 대거 기용한 것이 눈에 띱니다. 리드오프에는 전날
    2025-06-18
  • 광주신세계, 터미널 복합화 제안서 제출..호텔·문화시설 등 줄어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확장을 포함한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제안서를 광주광역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18일 신세계 측으로부터 백화점과 특급호텔, 문화시설 등을 포함한 사업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서에 따르면, 백화점과 주거시설 면적은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당시와 동일하지만 다른 시설들은 대부분 축소됐습니다. 백화점은 24만 8,949㎡ 규모로 확장하고, 주거시설은 16만 4,238만㎡에 516세대를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터미널용지는 지금보다 3배 이상 커지는 47만 9,941㎡로 제안했지만, 이는 사전협상 대상지
    2025-06-18
  • "여왕벌이 없다"며 양봉업자 살해·암매장한 70대..징역 20년
    설 연휴에 양봉업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7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8일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정영하 부장판사)는 살인 및 시체 은닉 혐의로 기소된 74살 박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타인의 생명을 침해하는 살인은 절대 용인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피고인은 둔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수십 차례 때리는 등 매우 잔혹한 수법으로 범행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피고인은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신을 암매장했고 피해자의 휴대전화나 차량 블랙박스를 은닉하기도 했다"며 "피
    2025-06-18
  • 尹 측근 "김건희 고의 입원? 터무니없는 가짜뉴스..특검, 오히려 잘됐다더라"
    파면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당일 오후 '고의로 입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측근인 서정욱 변호사는 17일 YTN 라디오에서 "(김 여사는) 평소에도 계속 우울증약을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수사를 피하기 위한 고의 입원 아니냐는 말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면서 "(김 여사는) 원래부터 몸이 안 좋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김 여사를 지금 소환하는 게 아니라 소환하려면 몇 달이 걸린다"며 "(김 여
    2025-06-18
  • 기표 용지 '자작극' 단정한 선관위..사무원 실수로 드러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당시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는 신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한 결과 투표사무원의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6·3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아침 7시 10분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한 20대 여성 투표인 A씨가 관외 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2025-06-18
  • 국힘, 尹-김건희 손절?..호준석 "당원 아냐..법대로, 벌 받을 일 있으면 받으면 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본인 생각이 어떻든 소환 조사에 응하는 것이 맞다"며 "법치주의를 무시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은 소환에 불응해 체포영장이나 구속영장이 청구되더라도 기각될 것 같다는 판단을 하는 것 같다"며 "저는 그래도 조사는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경찰이나 검찰이 오라고 하는데 '나 죄 없어
    2025-06-18
  •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정상외교' G7 회의 마치고 귀국길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이틀간의 캐나다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현지시간) 캘거리 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정상 외교 데뷔전입니다.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출국해 초청국 자격으로 모두 9개국 정상을 비롯해 유엔 수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도착 첫날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정상과 잇따라 회담했습니다. 둘째 날엔 G7 회의 장소인 캐내내스키스에서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유럽연합(EU), 영국, 브라질,
    2025-06-18
  • '취사병 출신 맞대결' 괴물 신인 판정승..경기는 선배가 챙겼다
    '취사병 출신' 투타 맞대결에서 괴물 신인 타자가 판정승을 거뒀지만 팀의 승리는 선배가 챙겼습니다.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wiz의 주중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 KIA의 선발 김도현과 kt 안현민이 맞붙었습니다. 이날 김도현과 안현민은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안현민이 2볼넷을 얻어내며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경기 전 김도현과 안현민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리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고 취사병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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