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더위..오늘밤ㆍ내일도 소나기
    지난밤사이 무섭게 쏟아붓던 비가 그치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담양 33.4도를 최고로 여수와 곡성 33.3, 광주 32.5도 등을 보였습니다. 구례 7.5mm 등 전남 동부지역에는 낮에도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도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2021-08-03
  • 전남 결식아동 지원 식비 최저..한 끼당 5,000원
    전남 지역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식비 단가가 한 끼당 5,000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 결식아동 급식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남을 비롯해 대구와 세종, 경북, 제주 지역의 결식아동 식비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한 끼당 5,000원이었습니다. 서울이 한 끼당 7,240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는 정부의 권장 기준과 같은 6,000원이었습니다.
    2021-08-03
  • 전남도, 유흥시설ㆍ식당 등 방역수칙 집중 단속
    전라남도가 시군과 합동으로 유흥시설과 호프집 등 주류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합니다. 전라남도와 시군 공무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하는 이번 점검은 업소 운영시간 준수와 출입자 명부 관리, 면적당 수용인원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과태료 처분, 운영 중단 등으로 강력히 조치할 방침입니다.
    2021-08-02
  • '안전사고 집중' 휴가철 맞아 연안 순찰 강화
    지난해 목포해경 관내 연안 안전사고 40%가 여름 물놀이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발생한 연안 안전사고 43건 가운데 38%인 16건이 7,8월 물놀이 성수기 기간에 집중됐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 시기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관심'과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눠 위험성을 미리 알리는 제돕니다.
    2021-07-31
  • '전신주 배전작업 사망 청년노동자' 진상 규명 촉구
    노동단체가 전신주 배선작업 중 숨진 20대 노동자에 대한 조속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전기지부는 지난 28일 곡성군 석곡면의 한 전신주에서 배선작업을 하다 숨진 한국전력 하청노동자 29살 이 모씨의 사고는 제2의 김용균 사건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소재를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한전 관련 산재 사상자 333명 가운데 304명은 하청업체 노동자들로, 전체 사고 3건 중 1건이 감전 사고였습니다.
    2021-07-30
  • 7/30(금) 모닝와이트 타이틀 + 주요뉴스
    1.(광주여대 안산, 양궁 3관왕 도전)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을 차지한 광주여대 안산 선수가 오늘 개인전에서 3번 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2.(6개월만에 최다 확진..영업금지 명령) 광주에서 6개월만에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가 나오고 20~30대 확진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가 오늘밤 자정부터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3.(광주에 대형복합쇼핑시설 유치 공방 재연) 광주의 한 시민단체가 대형복합쇼핑시설 유치에 나서자, 중소상인과 다른 시민단체들이 반
    2021-07-30
  • 김홍빈 대장, 수색 중단 "2차 사고 위험에 가족이 중단 요청"
    【 앵커멘트 】 한마음으로 바랐던 김홍빈 대장의 무사생환은 이뤄질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장 수색 과정에서 2차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는 소식에 김 대장의 가족이 수색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장애를 안고도 불굴의 의지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 대장은 끝내 히말라야에 잠들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히말라야 14좌 등반에 성공한 뒤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수색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대장이 실종된 지
    2021-07-26
  • 곡성 35도·광주 34.7도..이번주 비소식 없이 무더워
    오늘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11개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곡성 35도를 최고로, 광주 34.7, 순천 34.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이번 주는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7-26
  • 7/26(월) 타이틀 + 주요뉴스
    1.(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감소..꼼수 여전)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규모가 대폭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예외규정까지 발목을 잡아 취업문이 더 좁아졌습니다. 2.(27일부터 광주ㆍ전남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광주와 전남이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되면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유흥시설 영업이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는 같은 시간 배달과 포장만 가능하게 됩니다. 3.(1박2일 광주 방문 이재명 '네거티브 안돼') 주말을 이용해 1박2일
    2021-07-26
  • 7/22(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코로나 속 무더위 쉼터 방치..불편ㆍ혼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운영비를 이유로 아예 잠겨있거나, 코로나에 따른 운영 지침도 없습니다. 2.(장흥ㆍ강진ㆍ해남ㆍ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장흥과 강진, 해남, 진도 등 전남 4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피해복구비와 주민 지원이 이뤄집니다. 3.(전남 농가소득 역대 최고?..농민은 시큰둥) 전남 농가 평균 소득이 4,368만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농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합니
    2021-07-22
  • 오늘도 불볕더위..38도 안팎까지 오를 듯
    오늘 낮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19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여수와 진도 완도 등 3개 시군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광주 23.7, 여수 25.7, 목포 26.1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장성 36도 등 32~36도로 예상되는데, 일부 지역은 최대 38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7-22
  • 7/21(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중복 더위 '맹위'..나주 36.7 광주 36도) 절기상 중복인 오늘 낮기온이 37도 가까이 오르는 등 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코로나로 복달임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2.('12명 사상' 탁송차량 불법 개조 드러나) 12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 교차로 사고 탁송차량의 불법 개조 사실이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3.(얼빠진 진도군 행정..3선 군수 레임덕?) 피해 어민을 위한 국비 반납 사태 등 어처구니 없는 진도군 행정이 반복되면서 3선 군수의 레임덕이 본격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2021-07-21
  • '기상 여건 악화로 헬기 수색 불가' 김홍빈 수색 난항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산악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당초 21일 파키스탄 현지에서 헬기를 띄워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 대장이 등반 중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 신호가 7,000m 지점에서 잡힘에 따라,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 해당 지점을 우선 수색할 계획입니다.
    2021-07-21
  • 7/20(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진도군, 어민들 줄 국비 환수 당해) 진도군이 괭생이모자반 피해 어민들을 위해 나온 국비 지원금을 제 때 지급하지 않아 환수 조치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탁송차량 횡단보도 등 덮쳐..12명 사상) 여수 도심에서 승용차를 싣고 가던 탁송차량이 횡단보도와 차들을 덮쳐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3.(김홍빈 대장 실종..무사귀환 '한마음') 고흥 출신으로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등반에 성공한 김홍빈 대장이 하산 도중 실종됐습니다. 한마음으로 무사귀환을 바라고
    2021-07-20
  • 7/20(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사적모임 4명까지..시민ㆍ상인 '허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적모임이 4명까지 제한됐습니다. 일상 회복을 기대했던 시민들과 상인들의 허탈감과 상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전력 수급 '비상'..김부겸 총리 점검 여름철 폭염이 예상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나주전력거래소를 찾아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3. 남해안 수온 급상승..양식어가 걱정 짧은 장마가 지나가면서 바다 수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고수온 주의보가 일찍 내려져 양식어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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