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기획1]불씨 살린 군 공항 이전..시ㆍ도지사 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그 첫 번째 순서로 광주의 숙원사업인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살펴봅니다. 올해는 특별법을 제정한 데 이어 시도지사가 이전에 합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이전 후보지 주민들의 반발 역시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 한 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특별법 제정이었습니다. 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2023-12-26
  • '한동훈 등판'에 주목하는 여론..민주당도 변화 바람 불까?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연일 새로운 소식들이 쏟아지면서 정치권을 향한 여론의 관심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비대위원장의 취임 등 국민의힘에 대한 행보가 주목을 받으면서 더불어민주당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친윤 핵심으로 불렸던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과 김기현 당대표의 대표직 사퇴.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비대위원장 취임에 이르기까지 여당이 변화를 주도하면서 여론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강서구
    2023-12-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2-26 (화)
    주제1. 民 '통합·분당' 분수령 주제2. 한동훈 비대위 출범 *여의도초대석 - “尹·국힘 지지율 동반 상승..한동훈 바람, 데이터가 입증” - “윤 대통령 안 바뀌면 총선 백약이 무효?..잘못된 전제” - “한동훈 실패하면 어차피 다 망해..용산까지 다 바꿀 것” - “MB-박근혜와 달라..尹-한동훈, 제로썸 아닌 윈윈 관계” - “尹, 남은 3년 국정운영 동력 확보..한동훈, 미래권력 우뚝”
    2023-12-26
  • "무늬만 친환경, 그린워싱 퇴출시킨다!"..거짓·과장 광고 '체크리스트'신설
    공정거래위원회는 친환경 위장 표시ㆍ광고(이른바 그린워싱)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 관련 표시ㆍ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이하 ‘심사지침’)을 개정해, 지난 9월부터 시행했습니다. '그린워싱'은 친환경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세탁(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표시·광고하는 행위입니다. 이번 심사지침 개정은 국내외 유사 입법례, 공정위 심결례를 반영하여 환경 관련 표시ㆍ광고에 대한 심사기준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예시를 추가함으로써, 법 집행의 일관
    2023-12-26
  • 30~40대 '젊은 당뇨병 환자' 증가..절반 가까이는 당뇨인지도 몰라
    30~40대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지만 이들 중 절반만이 당뇨병이 있음을 알고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당뇨병 관리지표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1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5.8%로, 2011~2012년 조사(12.1%) 보다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30~40대 당뇨병 환자의 인지율과 치료율은 다른 연령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인지율은 당뇨병 유병자 중 의사에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비율, 치료율은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
    2023-12-26
  • '스텔스 자동차' 막는다..전조등·후미등 점등 의무화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기록항목이 기존 45개에서 비상자동제동장치 작동 여부, 제동압력값 등을 포함한 67개로 확대됩니다. 특히, 야간에 전조등·후미등을 끄고 주행하여 차량인식을 어렵게 하는 ‘스텔스 자동차’에 대한 의무규정이 신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2023.12.26.~2024.2.25.)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사고기록장치 기록항목을 국제 수준으로 확대하여 사고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고,
    2023-12-26
  • 콩고민주공화국 폭우에 산사태 20명 이상 실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AP통신은 25일(현지시각)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사우스키브주의 한 마을에서 전날부터 내린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사태가 민가 등을 덮치면서 현재까지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실종자는 최소 20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지난 2020년에도 산사태가 발생해 금광을 덮쳤고 5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는 무허가 광산 등이 많이 운영되고 있어 안전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2023-12-25
  • '꽝꽝' 언 줄 알았는데..저수지 얼음 깨져 초등학생 숨져
    얼어붙은 저수지 위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5일 오후 2시 20분쯤 경북 포항시의 한 작은 저수지에서 초등학생 13살 A군이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한파로 저수지가 얼자 그 위에서 놀다 갑자기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물에 빠진 A군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조대가 A군 물밖으로 꺼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저수지 #얼음 #초등학생
    2023-12-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25 (월)
    1. 성탄절 미사·예배 이어져..나들이객들도 '북적' 2. 대학 충원율 '하락'..신입생 모시기 '사활' 3. 국유지 침범한 석축..원상복구 명령도 무시 4. 전남 의대추진위, 공감대 확산.."온타리오주 사례"
    2023-12-25
  • 여수시의회, 밤바다 불꽃축제 퇴보..."격년제 개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실질적인 사업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격년제로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밤바다 불꽃축제는 2016년 최초 개최된 이후 비슷한 프로그램이 반복 운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격년제 개최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축제 사업계획서와 예산서는 보고 형식이 아닌 담당 부서에서 정밀 검토 후 단계적으로 승인하는 절차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12-25
  • 검찰, 여천NCC 폭발사고 1년 6개월째 수사
    8명의 사상자가 난 여천NCC 폭발사고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사법처리도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해 6월 경찰로부터 여천NCC 폭발사고를 넘겨받고 지금까지 1년 6개월째 수사를 이어오고 있지만 방대한 수사량에다가 경영 책임자들의 사고 고의성 입증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과 별도로 조사를 펼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월 당시 여천NCC 최금암·김재율 공동대표와 법인을 중대재해처벌법 기소의견으로 광주지검 순천지
    2023-12-25
  • 코로나 의심에도 근무태만...의무장교 정직 '정당'
    부대 내 코로나19 집단발병에도 업무를 태만한 의무장교에 대한 정직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공군 소속 A씨가 공군제1전투비행단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군부대에선 발열환자가 122명 발생해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충분히 예상됐다"며 "A씨가 소속된 의무실은 사태수습을 위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군 당국은 2021년 8월 군부대 내에 122명의 집단발열환자가 나왔는데도 의무장교 A씨가 역학조사업무 지시를 불이
    2023-12-25
  • 광주 북구 중흥2·3동 통합해 '중흥동'으로
    광주 북구 중흥2·3동이 '중흥동'으로 통합되고 내년부터는 통합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광주 북구는 대규모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에 따라 중흥2·3동을 '중흥동'으로 통합하고, 기존 2·3동 청사부지에 사무실과 돌봄 센터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를 다음 달 2일 준공할 계획입니다. 광주 북구 중흥2·3동 통합은 지난 2020년 주민들을 중심으로 제기돼 추진됐는데, 주민 주도로 행정동 통합을 이룬 것은 전국 자치구에서 중흥동이 첫 사례입니다.
    2023-12-25
  • KBC "곰팡이 딸기' 보도...여수시, 딸기모찌 '위생 불량'
    여수딸기모찌 가게가 곰팡이가 핀 생딸기를 썼다는 KBC보도에 대해 보건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딸기모찌 본점'에 대한 긴급 점검을 벌여, 곰팡이가 핀 생딸기를 판매한 사실과 제조실·포장실의 청결이 불량한 위반 사항 2건을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여수딸기모찌 본점'은 지난 10일, 곰팡이가 가득 핀 수제 생딸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도 고객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이후에도 별다른 위생 점검 조치 없이 계속 판매를 이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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