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다시 비..광주·전남 내일까지 최대 120mm 내린다
    오늘(20일) 광주·전남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30~100㎜,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 쏟아지겠으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해남 27도 등 24~2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9-20
  • 이낙연 오늘 목포대서 강연..'대한민국 생존전략'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 목포에서 강연 행보에 나섭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20일) 목포대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서 대한민국 외교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내일(21일)은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다시 한번 강연에 나섭니다.
    2023-09-20
  • 동조단식 지역정치인 3인 내각 총사퇴 촉구 기자회견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를 지지하며 동조단식을 해오던 지역 정치인 세 사람이 전라남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쇄신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명선 정책위부의장과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박노원 부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 채택과 함께 국무총리 해임 등 내각 총사퇴를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부터 동조단식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2023-09-20
  • '지방공기업 평가 꼴등'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직서 제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 서구는 임낙평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최근 일신상 이유로 그만두겠다는 내용의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다음 주 중 사직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앞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와 서구 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서, 이사장 해임과 공단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2023-09-19
  • 경찰, 광주 모 교회 목사 횡령 의혹 '혐의 없음'
    경찰이 헌금 십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교회 목사에 대한 수사를 '혐의 없음'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건축헌금 11억6천만여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광주 모 A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들로 구성된 단체로부터 피소된 교회목사 A씨 등 6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불송치 사유에 대해 교회명의 보험금 인출 등 고소인들이 횡령이라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위법한 행위로 보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2023-09-19
  • 광주도시공사, 전ㆍ현직 직원과 통상임금 소송서 패소
    광주도시공사 전ㆍ현직 직원 259명이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는 광주도시공사가 2018년 10월부터 2021년 9년까지 내부성과급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채 지급한 것은 잘못됐다며 전ㆍ현직 직원 259명을 대상으로 미지급 임금 2억3천5백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근무 실적 최하 등급을 받더라도 일정액을 지급하는 경우, 최소한도의 임금은 고정적 임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사건의 평가급은 당해 연도의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봐야 타당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9-19
  • 여수 ~ 순천 ~ 부산 해운대 잇는 고속버스 운행
    전남 동부권과 부산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운행됩니다. 금호고속은 오는 22일부터 여수 ~ 순천 ~ 동래~해운대 노선을 하루 네차례 신규 운행한다고 밝히고, 여수에서 해운대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호고속은 신규노선 개통 이후 여객수요 추이 등을 검토한 후 노선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2023-09-19
  • 공직 은퇴 택시기사, '첫 손님' 요금 모아 기부
    공직에서 은퇴한 택시기사가 '첫 손님 요금'을 1년간 모아 지역사회에 기부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61살 박윤식 씨가 최근 운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며 "기부금은 박 씨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7월부터 운행하는 개인택시 첫 손님에게 받은 요금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금은 운남동에 사는 취약계층에 추석 위문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3-09-19
  • 호남 유령아동 실태..'미등록 이주아동' 사각지대 없앤다
    【 앵커멘트 】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령아동'에 관한 사건이 잇따르면서, 의료기관에 출생신고 의무를 부과하는 출생통보제가 도입됐는데요. 하지만, 외국인 아동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남아있습니다. 불법체류 외국인의 자녀로 출생신고를 못한 채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광주에만 30명이 넘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7월, 광주와 광양에서는 친모가 영아를 암매장하거나 신생아를 유기한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줬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지난 6월, 의료기관이 출생정보를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알리는 '출생통보제
    2023-09-19
  • 여수산단 화학공장서 염산 누출..노동자 17명 이송
    여수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노동자 등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19일) 낮 11시 40분쯤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염산가스를 탱크로리에 충전하던 중 염산가스 10ℓ가 누출돼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등 1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노동자들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9-19
  • 중앙공원 1지구 임시주총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막으려는 한양 등의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1부는 19일 한양과 케이앤지스틸이 중앙공원 1지구 특수목적법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과 우빈산업을 상대로 각각 제기한 '주주총회개최금지 가처분' 2건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한양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총회개최가 다른 법률적 분쟁을 초래할 가능성 등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고, 케이앤지스틸이 주주명부에 기재돼 있지 않아 주주권 행사를 인정할 수 없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
    2023-09-19
  • 폭행 욕설에 갑질까지...영광군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영광군 공무원들의 술자리 폭행과 욕설, 갑질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7번째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공무원 야구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공무원 등 야구동호회원 20여 명. 첫날 밤 술자리에서 불만이 많았던 공무직이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이 출동까지 했습니다. ▶ 싱크 : 영광군청 관계자 - "기존에 불만이 많이 있었나 봐요. 주무관한테. (주무관이) 일방적인 가
    2023-09-19
  • 양향자 이어 금태섭 신당 창당..제3신당 강풍 불까?
    【 앵커멘트 】 양향자 의원에 이어 금태섭 전 의원이 신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밖에도 신당 창당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거나, 실제로 제3지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정치인도 많아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선택'이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3 지대 정치 세력화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 싱크 :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 "우리는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지난달
    2023-09-19
  • 尹 대통령, 김동철 한전 사장 임명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동철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한전 임시 주주총회에서 22대 사장에 선임된 김 전 의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지난 5월 정승일 전 사장이 사퇴한지 4개월 만에 선임된 김동철 사장은 한전 사상 최초의 정치인 출신 사장입니다.
    2023-09-19
  • 이재명 체포동의안..지역의원 13명 '부결' 입장
    【 앵커멘트 】 '병상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되면서 이르면 모레 (21일)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중 13명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의원들에게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광주·전남 18명 의원 중 '부결'시켜야 한단 의원은 13명으로 과반이 넘습니다. 이용빈, 조오섭, 주철현, 신정훈 의원 등 11명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부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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