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불황'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악화 지속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5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은 각각 76과 73으로, 전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 전망 역시 제조업 72, 비제조업 75로 두 부문 모두 이달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매출지수와 매출전망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01-27
  • [대담]이준석 "윤석열 호남 지지율 20%까지 올리겠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한 이준석 대표를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1.붕괴사고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 요청으로 붕괴 아파트에 직접 올라갔다고 들었다. 어디까지 가셨나? 직접 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 2.요즘 진정성 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윤석열 후보의 호남민들에게 보낸 손편지는 어떤 면에서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 보십니까? 3.진정성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선의 꽃이라고 하는 공약이라고 봅니다. 광주.전남을 위한
    2022-01-26
  • 방송 3사, 여·야 대선 후보에 4자 토론 제안 "31일 또는 2월 3일"
    지상파 방송 3사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국민의당·정의당에 오는 31일 또는 다음 달 3일에 대선 후보 4자 토론을 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방송 3사는 오늘(26일) 4당에 보낸 공문을 통해 "방송 3사 합동 초청 토론회를 1월 31일 오후 7~9시 120분간 또는 2월 3일 열자"며 "27일 오후 6시까지 출연 여부와 대체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답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단은 "이재명 후보는 방송 3사 4자 토론회 초청을 수락한다"며 "두 일정 모두 참여가 가능하지만 가장 빠른
    2022-01-26
  • 코로나19 장기화.. 지난해 4분기 상가 공실↑ㆍ임대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상가 임대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 공실률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오피스는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공실률은 전국적으로 중대형상가 13.5%, 소규모 상가 6.8%로 연초 대비 각각 0.5%와 0.4% 증가했습니다. 광주는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14.6%로 전국 평균(13.5%)보다 1%p 이상 높았고, 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6.8%) 보다 낮은 4.9%로 조사됐습니다. 오피스 공실률은 전국 평균 1
    2022-01-26
  • 설 일주일 앞으로..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원ㆍ대형마트 35만원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예상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5만 6천 원으로 지난해 설 대비 각각 0.1%, 4.7% 하락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대형유통업체의 경우 0.2% 하락한 반면, 전통시장은 0.6%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과 19일에 이어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설
    2022-01-26
  • 설 일주일 앞으로..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 원ㆍ대형마트 35만 원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예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 유통업체는 35만 6천 원으로 지난해 설 대비 각각 0.1%, 4.7% 하락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0.2% 하락한 반면, 전통시장은 0.6%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과 19일에 이어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
    2022-01-26
  • 안철수 "거대 양당 심판..'부민강국' 인식 대전환 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국민을 불행에 빠뜨리는 거대 양당을 심판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 필승 전국결의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살려내라', '대한민국 국민을 구하라'는 것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야권 지지자들의 명령이자 우리 국민의 명령이고,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인의 도덕성, 가족 리스크, 네거티브, 진흙탕 정쟁 같은 것으로 상대편 죽이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01-26
  • [대담]이준석 "윤석열 호남 지지율 20%까지 올리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중이 이준석 대표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붕괴사고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 요청으로 붕괴 아파트에 직접 올라갔다고 들었다. 어디까지 가셨나? 직접 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 2.요즘 진정성 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윤석열 후보의 호남민들에게 보낸 손편지는 어떤 면에서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 보십니까? 3.진정성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선의 꽃이라고 하는 공약이라고 봅니다. 광주.전남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은 무엇인가요?
    2022-01-26
  • 윤석열 44.7%ㆍ이재명 35.6%..지지율 격차 더 벌어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0%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4.7%, 이 후보는 35.6%로 나타났습니다. 앞선 조사(10~11일)에 비해 윤 후보는 5.5%p 오른 반면, 이 후보는 1.3%p 하락하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9.1%p로 더 커졌습니다
    2022-01-26
  • "소득 상위 20% 사교육비 87만 2천 원..하위 20%의 8배"
    소득 상위 20% 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 가구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상위 20%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87만 2천 원으로, 하위 20%인 소득 1 분위 가구 10만 8천 원의 8배였습니다. 부모 세대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사교육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초졸 가구의 자녀 사교육비는 평균 5만 2천 원, 대졸 가구는 70만 4천 원이었습니다.
    2022-01-25
  • "소득 상위 20% 자녀 사교육비 87만 2천 원..하위 20%의 8배"
    소득 상위 20% 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 가구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상위 20%인 소득 5 분위 가구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87만 2천 원이었습니다. 하위 20%인 소득 1 분위 가구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10만 8천 원으로, 소득 상위 20% 가구의 8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부모 세대의 교육 격차가 가구의 소득 격차로
    2022-01-25
  • '큰손' 국민연금도 HDC현대산업개발 주식 매도..지분율 10% 아래로
    국민연금이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식을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1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18일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의 주식을 641만 4,813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769만 2,326주보다 127만 7,513주 줄어든 수치입니다. 지분율도 11.67%에서 9.73%로 1.94%p 낮아졌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뒤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가
    2022-01-24
  • 광주시 "부실공사와 전쟁..안전불감증 관행 뿌리 뽑겠다"
    잇단 붕괴 참사를 겪은 광주시가 부실 공사와의 전쟁에 나섭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24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6월 학동 참사 이후 많은 노력을 했지만 사고가 재발했다"며, "건축ㆍ건설 현장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해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준공검사 과정에서 하자를 걸러내고 부실, 불법이 발견된 현장은 즉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무리한 공기단축, 시방기준 미준수, 불랑자재 사용, 불법 하도급 등 관행의 수준을 넘는 안전 위험 요
    2022-01-24
  • '물류대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119억 원 지원
    국제 물류대란으로 수출 물류비가 치솟은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에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119억 원 규모의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부터 국제 물류난이 이어지면서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은 3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중기부는 물류난 대응을 위해 지난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2022-01-24
  •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수출 50% 가까이 급증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대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4분기 광주·전남 지역 수출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2억 9,900만 달러, 전남은 69.3% 증가한 120억 4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수출 실적은 광주가 16.9% 증가한 161억200만달러, 전남이 57.6% 증가한 426억 8,9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지역 수출은 자동차와 반도체가 주도했습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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