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지자체 공무원 2,132명 신규 채용..작년보다 159명 증가
    전라남도와 22개 시ㆍ군이 올해 지방공무원 2,132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도청 직접 채용이 192명, 시ㆍ군별 지자체 채용이 1,940명 입니다. 1,973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159명(8%)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인원입니다. 모집인원은 행정직 843명, 시설직 272명, 사회복지 175명 등 총 29개 직렬 2,132명입니다. 직급별 모집인원으로는 행정·수의 7급 94명, 간호·보건진료 8급 64명, 행정·농업·시설 등 18개 직렬 9급 1,898명, 연구사 41명, 지도사 35명입니
    2022-02-03
  • 광주·전남, 5G 안 터지는 이유 있었다..무선국 분포 전국 최하위 수준
    광주와 전남 지역의 5G 이동통신 구축 분포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분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무선국 현황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5G 무선국 분포율은 광주의 경우 2.9%, 전남은 2.8%에 불과했습니다. 5G 무선국 19만 8,832개 중 절반 가까이인 45.5%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광주와 전남은 2%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경기도가 21.9%로 가장 높은 분포율을 보였고, 서울은 18.8%, 부산 7.8%, 경남 5.6%, 대구 5.3% 등
    2022-02-03
  • 지방전용펀드 4,700억원 조성..호남·충청권 50억원씩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전용펀드가 4,700억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4,700억 원 이상 공급하는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을 내놨습니다. 먼저, 지역의 초기 엔젤투자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엔젤허브가 있는 호남과 충청권에 '지역 엔젤허브펀드'를 각각 50억원씩 100억원 규모로 조성합니다.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과 연계해 후속투자하는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대전·세종·충북
    2022-02-03
  • 월 600만원 이상 고소득자 10명 중 9명 "난 중산층 이하"
    지난해 가구소득이 600만 원을 넘는 고소득자 가운데 10명 중 9명은 본인이 중산층 이하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통계청의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구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91.1%는 본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중' 이하로 평가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4.7%는 자신이 중하층에 속한다고 응답했고, 12.8%는 하층에 속한다고 답했습니다. 가구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자신이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8.9%에 그쳤는데, 2017
    2022-02-02
  • 광주 출생아수 8천명대 회복하나..지난해 11% 증가
    광주시 출생아 수가 11%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광주시의 출생아수는 7,500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1.1% 증가했습니다. 12월까지의 출생아수를 더하면 8천 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출생아수가 3.4% 감소한 것에 대비됩니다. 광주시의 출생아 수는 2015년 1만 2천명대를 기록한 이후 계속 감소해 2020년에는 7천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광주 지역 출생아수는 6년 만
    2022-02-01
  • 오미크론 검출률 80%..'스텔스 오미크론' 6건 첫 확인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80%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5주 사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2월 5주 4%, 1월 첫 주 12.5%, 1월 둘째 주 26.7%, 1월 셋째 주 50.3%, 1월 넷째 주 80%로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일주일 새 7,019명 증가해 누적 만 6,87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감염 권역별 검출율을 보면 경북권이 93.2%로 가장 높았고 호남권이 91.4%, 충청권 80.8% 순으로 확인됐으며, 수도권은 전국 검출
    2022-01-31
  • 광주광역시 '조상 땅 찾기'..지난해 1천6백만㎡ 찾아
    광주광역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 4,425명이 1만 7천9백여 필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가 토지·임야대장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지난해만 4,425명이 1만 7,990필지, 1,604만 여 ㎡의 토지 자료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상속인이나 위임받은 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K-지오 플랫폼'을 통해 조회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2-01-30
  • 한국 성인 비만율 5.9%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아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이 OECD 국가들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18년을 전후로 발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선진국의 비만율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성인 비만율은 5.9%를 기록해 일본(4.0%)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OECD 전체 32개 회원국 중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전체 인구의 40%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고 멕시코(36.1%)와 칠레(34.4%), 뉴질랜드(32.3%), 호주(30.4%)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2-01-29
  • "설 연휴 광주에서 어디를 가볼까?"
    설 연휴를 맞아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 국악상설공연ㆍ세시문화 체험마당 등 즐길거리 '풍성'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1일과 2일 국악상설공연을 개최하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다음 달 1일 세시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리문화 한마당 '박물관에 왔어~ 흥' 행사가 열립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열고 다양한 비대면 무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문화예술회
    2022-01-28
  • 햄버거ㆍ빵까지..새해 들어 가격 줄줄이 인상
    새해 들어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햄버거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체 맘스터치는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3일부터 햄버거 21종의 가격을 300원, 치킨 가격을 9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롯데리아는 이달부터 제품별 가격을 평균 4.1% 인상했고, 버거킹도 지난 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9% 인상했습니다. 파리바게트도 다음 달 9일부터 빵과 케익류 등 66개 품목에 대해 평균 6.7%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1-28
  • 광주 자동차·전남 화학분야 생산↑..백화점 판매↑
    지난해 말 광주·전남지역 자동차와 화학제품 부문 호조로 광공업 생산 실적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 주력분야인 자동차(광주), 화학제품(전남)의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1년 1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3%, 24.8% 증가했습니다. 업종별 생산은 자동차(54.5%), 기계장비(36.75%) 분야가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11.2%와 7.3% 증가했는데, 화학제품
    2022-01-28
  • 미래에셋, "여수 경도 사업 투기 아닌 투자"..숙박ㆍ관광시설 동시 추진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을 추진 중인 미래에셋이 논란이 되는 생활형 숙박시설을 관광시설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은 "호텔과 워터파크, 해상 케이블카 등 관광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은 전혀 바뀐 게 없다"며, "투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관광시설을 생활형 숙박시설과 동시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관광 트렌드가 웰니스(Wellness)와 휴양형 중장기 체류로 변화함에 따라, 체류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 이를 반영한
    2022-01-28
  • 설 연휴 이후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서 코로나 검사ㆍ치료
    설 연휴 이후 전국 4백여 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이 같은 내용의 '동네 병원ㆍ의원 검사ㆍ치료체계 전환' 방침 주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동네 병원과 의원에서 코로나19 진료와 신속항원검사가 실시됩니다.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될 경우에는 다시 병ㆍ의원에서 경구용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중수본은 다음 달 3일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에서 코로나19 진료를 우선 시행하고, 이후 진료
    2022-01-28
  • 재도전 나선 김영록, 설 앞두고 독주 양상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독주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보군을 현역 국회의원들까지 넓혀도 40~50%대에 이르는 이 지사에 대한 지지를 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광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26일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사 후보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김영록 전남지사가 45.3%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
    2022-01-28
  • 리턴매치 이용섭 vs. 강기정, 설 앞두고 오차범위 내 '팽팽'
    4년 만에 리턴매치를 하게 된 이용섭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을 앞두고 실시된 3개 여론조사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습니다. - KBS, 강기정 27.6%ㆍ이용섭 27.5% KBS광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26일 광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장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7.6%, 이용섭 광주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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