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외야수 최형우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와 역대 최고령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최형우와 계약기간 1+1년에 연봉 20억, 옵션 2억 등 모두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계약은 올해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최형우는 지난해 역대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기록을 경신하며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2024-01-05
  • 경찰, '염전 노예' 영상 제작 유튜버 검찰 송치
    신안을 배경으로 '염전 노예' 사건을 다룬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지난해 7월 13일부터 허위 사실이 담긴 '염전 노예' 관련 동영상 6편을 올린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특정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광산업 위축 등 실체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허위 사실 유포에 의도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1-05
  •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새해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눠
    새해를 맞아 광주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는 오늘(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자 등 장애인 500명에게 떡국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는 2007년 설립돼 최근 5년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2024-01-05
  • 진보단체들,쌍특검법 거부권 행사 윤 대통령 비판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진보성향의 단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진보연대는 오늘(5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원칙을 짓밟고 국회와 국민을 농락했다며 '쌍특검'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를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광주광역시당도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국회의 기능을 무력화시키고, 국민을 무시한 폭거라며 전체 야권의 총단결을 통해 오는 4월 총선을 검찰독재 탄핵 총선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1-05
  • 전남 사랑의 온도탑 93도 돌파..훈훈한 온정 이어져
    전남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93도를 돌파했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은 불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어제 (4일) 기준으로 98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일)도 전남도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5,24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세진항공 부회장도 7천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사랑의온도탑#전남#희망#나눔
    2024-01-05
  • [희망2024]역대급 가뭄·극한호우 "기후위기 대비해야"
    【 앵커멘트 】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현안과 미래를 살펴보는 KBC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은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위기를 겪었고, 이어 집중호우와 역대급 장마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기후가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와 시민들의 동참도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밀려든 토사가 학교를 덮치면서 내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집중호우에 불어난 하천에서는 제방이 무
    2024-01-05
  • 주말 기온 뚝..모레 1cm 눈 또는 5mm 비
    주말 사이 광주와 전남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나주와 담양, 곡성 영하 3도를 최저로 영하 4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7일) 새벽부터 오전까진 광주와 전남 북부에 1cm 안팎의 약한 눈이 내리겠고, 전남 서해안은 5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린 눈과 북쪽 찬공기의 영향으로 일요일 낮엔 1~4도 분포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2024-01-05
  • DJ의 정신적 고향 목포, 당신의 흔적을 찾아서
    【 앵커멘트 】 신안 하의도에서 태어난 김대중 대통령은 10대와 20대를 목포에서 지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에게 자양분을 제공한 목포는 언제나 정신적 고향이자 정치적 고향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상경하기까지 20년 가까이 머물렀던 목포에는 그의 체취와 흔적이 곳곳에 남았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조선시대 수군 진영이었던 목포진. 목포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 속으로 아담한 건물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김대중 대통령의 어머니 장수금 여사가 운영했던 영신여관 자립니
    2024-01-05
  • DJ 탄생 100주년.."화해와 포용 정신을 잇자"
    【 앵커멘트 】 내일은 (6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탄생한 지 100년을 맞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에서는 DJ 정신과 철학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민들은 극한의 대결만 있는 정치 상황 속에서 DJ 정신의 깊은 뜻을 되새겼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년을 맞아 DJ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극단의 정치적 대립과 포용이 없는 정치 현실 속에서 DJ의 화해와 용서, 평화의
    2024-01-05
  • 광주시, 전세사기 피해자에 이자ㆍ월세ㆍ이자비 지원
    광주광역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해 각종 금융 지원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전세사기 피해가 확인된 임차인들에 대해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민간주택 월세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이사비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사기특별법 시행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191건의 전세사기 피해를 국토교통부에 접수했고 이 중 127건에 대해 피해사실이 인정됐습니다.
    2024-01-05
  • 광주시의사회 "이재명 서울대병원 이송..내로남불"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한 것에 대해 부산시의사회에 이어 광주시의사회도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늘(5일) 성명을 통해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만류에도 이 대표를 119 구급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전형적인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자 내로남불의 정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이 대표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도 "민주당과 이 대표는 다른 응급 환자가 헬기를 이용할 기회까지 박탈했다"고 질타했습니다.
    2024-01-05
  • 5·18 헌법 전문 수록 찬성한다지만..정부여당 '요지부동'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껏 진전은 없는데요. 정부와 여당이 이제는 입장 표명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실행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 ▶ 싱크 :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2021년 11월) - "5·18 정신이라는 건 자유 민주주의 정신이고 헌법이 개정될 때 반드시 올라가야 된다고 제
    2024-01-05
  • 양향자 출판기념회에 이낙연·이준석·금태섭 참석..빅텐트 가속화?
    제3지대 정당으로 한국의 희망을 창당한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주역들이 모두 모입니다.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민주당 탈당 뒤 신당 창당을 계획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합니다. 새로운 선택의 금태섭 전 의원도 참석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7일 광주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이르면 다음 주쯤 신당 창당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당 창당의 주역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면
    2024-01-05
  • 세계기상기구 사무총장 "올해 작년보다 더 극단적 날씨"
    올해 지구 기온이 작년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오를 수 있다고 세계기상기구(WMO)가 전망했습니다. 셀레스트 사울로 신임 WM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가장 더운 한 해를 보냈고, 엘니뇨 현상의 영향이 기상에 전면적인 영향을 미치면 올해는 훨씬 더 덥고 극단적 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WMO는 엘니뇨 현상이 지난해 7∼8월부터 빠르게 발달해 왔으며 적어도 올해 4월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효과와 엘니뇨 현상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 지구 기온은 1
    2024-01-05
  • 광주시민단체, "한동훈 협박글 피의자 무분별한 연행 '인권침해'"
    광주전남촛불행동은 5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협박 글을 올린 피의자에게 경찰이 무분별한 연행과 과잉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의자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지역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은 이날 광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순 협박 글을 올리는 것은 법리상 긴급체포 요건에 충족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에는 신분증·지갑을 챙기지 못한 피의자를 오전 1시에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경찰의 무분별한 연행으로 일어난 인권 침해 사례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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