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30도 등 무더위 계속..오후부터 비 모레까지 20~80mm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광주 30도, 목포 28도, 여수 25도 등 25도에서 31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내리겠으며, 모레까지 광주·전남 예상강수량은 20~80㎜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2025-06-19
  • 전남도, 맞춤형 장애인 공공 일자리 3천736개 제공
    전남도는 올해 346억 원을 들여 3,736개의 맞춤형 장애인 공공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최중증 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 120명을 비롯해 장애인 일자리 2,713개 등 도내 65개 기관에서 업무 보조나 급식 도우미, 복지관 안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여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됩니다.
    2025-06-19
  • KIA 타이거즈 파죽의 4연승..KT에 5:3 역전승
    KIA 타이거즈가 파죽의 4연승을 따냈습니다. KIA는 어제(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박찬호의 2타점 추격타, 위즈덤의 동점타, 대타 이창진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윤영철은 5회까지 3점을 허용했지만, 전상현이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승리를 안았고, 마무리 정해영은 시즌 18세이브를 올렸습니다. 기아의 4연승은 시즌 두 번째입니다.
    2025-06-19
  • 구례군, 장마 앞두고 하수도 정비 나서
    전남 구례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정비에 나섰습니다. 구례군은 최근 공직자들과 함께 구례5일시장과 버스터미널 일대 하수관로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퇴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했습니다. 또 구례읍 전역의 하수도시설을 전수 조사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입니다. 구례군은 지난 20년 섬진강댐 방류와 기록적 폭우로 큰 수해를 겪은 만큼, 장마철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6-19
  •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야간 주차 허용 등 골목경제 지원
    광주시가 골목상권 주변 도로의 야간 주차를 허용하는 등 골목경제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골목경제 상황실' 첫 회의에서 골목상권 주변도로 야간 주차 허용과 시·공공기관과 전통시장·골목 상점가 간 1대 1 매칭 지원, 공공 배달앱 활성화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밀착형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광주시 산하에 골목상권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5-06-19
  • 트럼프 "이란 공격 여부 최종 결정 안 해" 모호성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에 미국이 가세할지 여부를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 선수들을 만난 자리를 통해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무엇을 할지에 대한 생각들이 있다"고 밝힌 뒤 "나는 시한 도래 1초 전에 최종 결정을 하고 싶다"면서 "왜냐하면 상황은 변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쟁은 더욱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할
    2025-06-19
  • 김건희 특검팀, 19일 법무부·공수처·경기남부청 방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9일에도 수사 인력 파견 등 업무 협조 요청을 위해 관계 기관을 방문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민 특검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정부과천청사를 찾아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민 특검은 오전 11시 5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만납니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면담합니다. 민 특검은 수사 인력 파견 등 협조를 요청하고 김 여사 수사 상황 등을 파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6-19
  • 경찰, 3차 소환 통보 '최후통첩'.. 尹 소환 불응할 듯
    경찰의 3차 출석 요구일인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환 통보에 불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여기에 윤 전 대통령이 작성한 진술서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고, 경찰이 적용한 혐의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경찰 조사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에 대한 자료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
    2025-06-19
  • 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새 정부 첫 추경안 심의..20조 이상 예상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심의될 예정입니다. 새 정부 출범 후 마련된 첫 추경입니다. 이번 2차 추경의 규모는 약 2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전날 정책협의회를 열고 추경에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반영하고 선별적 방식이 아닌 전 국민 보편 지원 형태로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여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이 보편 지원돼야 한다는
    2025-06-19
  • 美 연준, 관세 불확실성에 금리 또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트럼프발(發)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이후 4차례 연속 동결입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준은 올해 처음이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지난 1월 29일 FOMC 회의를 시작으로 3월 19일, 5월 8일에 이어 이날 회의에서
    2025-06-19
  • 무더위 계속.. 밤부터 수도권 장마 시작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중부 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오전부터 제주도에,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 내륙에,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많은 곳 강원 내륙 120㎜ 이상)입니다. 광주·전남, 전북 20~80㎜, 경남 서부내륙 30~80mm, 경북 북부 내륙&m
    2025-06-19
  • 김민석 인사청문특위, 증인 명단 합의 불발..추후 협의
    여야는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 명단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자료 제출 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은 의결하지 못했습니다. 여야 간사는 회의 정회 이후 별도로 증인·참고인 명단에 대한 협의를 이어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회의는 자동으로 산회 됐습니다. 여야는 추후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06-18
  • 일부 사직 전공의 "9월 복귀 원한다, 대전협 무책임 질렸다"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9월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직 전공의 200여 명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집행부의 무책임을 비판하며 정원 보장과 입대·전문의 시험 일정 조정 등의 복귀를 위한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 200여 명은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뜻을 모은 후 이 같은 메시지를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들 전공의들은 "최근 대전협의 기조와 달리 복귀를 희망하는 많은 전공의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5-06-18
  • KIA 파죽의 4연승 질주..kt에 5대 3 역전승
    KIA 타이거즈가 파죽의 4연승을 따냈습니다. KIA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5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박찬호의 2타점 추격타, 위즈덤의 동점타, 대타 이창진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승리의 요인이 됐습니다. KIA의 4연승은 시즌 두 번째입니다. KIA는 0대 3으로 끌려가던 5회 말 1사 최원준의 중전안타와 고종욱의 안타, 상대 팀의 실책으로 2루와 3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찬스에서 박찬호가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최형우의 볼넷에 이어 위즈덤의 안타로 3대 3
    2025-06-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18 (수)
    1. 첫 복합쇼핑몰 '더현대' 다음 달 첫삽 2. 광천터미널 제안서 제출.."규모 축소" 3. "고용 보장·새 공장 건설" 목소리 커져 4. 곡성 34.3도 치솟아..역대급 폭염 전망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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