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대선 선거인수 4,420만 명..50대 19.5% '최다'
    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4,419만 7,692명으로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재외선거인 22만 6,162명, 거소투표 대상자 10만 3,099명을 포함해 4,419만여 명이 20대 대선 선거인수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인(재외선거 제외) 중에서는 여성이 50.4%로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9.5%로 가장 많았고 40대 18.5%, 60대 16.4%, 30대 15.1%, 20대 14
    2022-02-27
  • 작년 4분기 출생아 10명 중 6명 '첫째'
    지난해 4분기에 태어난 아이 10명 가운데 6명이 첫째 아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생아 중 첫째아는 58.8%로 관련 통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4분기 셋째아 이상 비율은 7.8%로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처음으로 8%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둘째아 비중 역시 2015년 1분기 38.6%부터 계속해서 줄어들다 지난해 4분기엔 33.4%로 집계됐습니다. 자녀를 두 명 또는 세 명 이상 출
    2022-02-27
  •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 4,427명ㆍ전남 2,733명 확진
    오늘(25일) 오후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7,16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병원 2곳과 요양병원 2곳에서 25명이 확진되는 등 하루 동안 4,42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나주 소재 정신건강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2,7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시 560명 △여수 491명 △순천시 476명 △나주시 104명 △광양시 171명 △담양군 44명 △곡성군 31명 △구례군 33명 △고흥군 45명 △보성군 11명 △화순군 126명 △장흥
    2022-02-25
  • 참이슬 이어 처음처럼ㆍ청하도 줄줄이 인상
    참이슬에 이어 처음처럼과 청하 등 국내 소주 가격이 줄줄이 인상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5일부터 처음처럼 등 일부 소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처럼 병 제품 가격의 경우 7.7%, 640㎖ 페트 제품은 6.7% 인상됩니다. 청하는 5.1%, 백화수복은 모든 제품이 7%대 인상이 예고됐습니다. 롯데칠성은 "원재료와 부자재, 취급수수료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져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출고가가 인상되며 조만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의 유통처에
    2022-02-25
  • [대담]박용진 "윤석열 뽑으면 우크라이나 꼴"
     호남이 텃밭임을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호남에서 80% 넘는 지지율을 거두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아직도 70%를 못 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박용진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만나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한 방법을 들어봤습니다. ▷ 백지훈 기자 - KBC가 갤럽에 의뢰해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 67.5% 윤석열 후보 11.8% 안철수 후보 8.3%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광주에서 70% 못 넘겼고요 30% 목표한다던 윤석열 후보는 두 자릿수
    2022-02-25
  • '20대 부동층''단일화' 대선 쟁점..광주시장 선거는 '경선방식'
    【 앵커멘트 】 KBC는 광주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여전히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강세인 상황 등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난 광주 시민들의 대선과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민심과 쟁점을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20대 대선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큰 변수는 20대 부동층으로 분석됩니다. 광주 유권자 가운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라고 응답한 부동층은 모두 7.1%입니다. 연령대별로 따져보면 20대 이하에서 17.5%로 가장 많았고 연령이
    2022-02-24
  • '붕괴' 화정 아이파크 201동 완전 철거에 2년 걸릴 듯
    지난달 11일 발생한 붕괴사고로 16개 층이 무너져 내린 광주 화정 아이파크 201동을 완전히 철거하는 데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201동 고층부에 매달려있는 잔재물을 정리하는 데만 3~4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후 붕괴된 23~38층의 구조물을 치우는 데 7~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동을 포함한 아파트 단지 전면 철거 여부를 두고 현대산업개발과 예비 입주자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201동의 온전한
    2022-02-24
  • 한전, 작년 5조 8,601억 원 영업손실..'사상 최대'
    - LNG·석탄 등 연료값 급증.. 영업비용 11조 9,519억 원 증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5조 8,6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전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조 8,601억 원(연결기준, 잠정)으로,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유가로 4조 863억 원의 흑자를 냈던 2020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9조 9천억 원 이상 급감하며, 1년 새 6조 원 가까운 손실이 났습니다.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2조 원 넘게 늘었지만 영업비용이 12조 원 가까이 급증해 역대
    2022-02-24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연속 7천명대
    23일 광주ㆍ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503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4,136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28명,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6명이 확진됐으며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사례가 1,259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가 2,835명에 달했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1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3,367명이 확진됐습니다. 목포와 나주, 무안 소재 병원 4곳에서 37명이 확진됐고, 담양 소재 제조업체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8
    2022-02-24
  • 광주·전남 기업 73.3% ESG 경영 대응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 4곳 중 3곳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에 대응 중이거나 대응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3%가 ESG 경영에 대해 대응 중이거나 대응 예정이고, 26.7%는 대응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ESG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 ESG 도입에 따른 비용 증가와 담당 인력 지정과 채용 부담, ESG 개념의 모호성 등을 꼽았습니다.
    2022-02-23
  • [여론조사4]광주시장ㆍ광주교육감 여론조사 '접전'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지지할 시장과 교육감 후보에 대해서도 조사했는데요. 광주광역시장과 교육감 선거 모두 1,2위 후보자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민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3.6%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30.3%의 지지를 얻어 이 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
    2022-02-23
  • [여론조사3]차기 대통령 우선 해결과제는 '경제문제'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차기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의 문제가 무엇인지, 또 어떤 후보에게 문제 해결 능력이 기대되는지에 대해서도 지역민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경제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는 응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청년문제와 지역갈등 해소에 대한 바람도 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민들은 차기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경제문제를 꼽았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무려 65.5%가 1순위로 경제문제를 지적했는데 특히 40대
    2022-02-23
  • [여론조사2]정당 지지율·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와 함께 정당 지지율도 함께 물어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오차범위 안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보다 높았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민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어봤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71.1%,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24.3%를 나타냈습니다. 어느 쪽도 아니다 3.0%, 무응답 1.6% 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2022-02-23
  • [여론조사1]대선후보 이재명 67.5%·윤석열 11.8%
    【 앵커멘트 】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KBC가 광주지역 민심을 살펴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선 후보 지지도는 이재명 67.5%, 윤석열 11.8%로 1,2위를 차지했고, 야권 단일화 시엔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20%까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임소영 기자 입니다. 【 기자 】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을지 광주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67.5%, 국민의힘 윤석열 11
    2022-02-23
  • 광주·전남 1인 가구 '증가세'..반려동물 키우는 가구 21만 가구
    광주·전남 지역의 '1인 가구'가 전체의 30%가 넘는 45만여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0년 광주·전남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1인 가구는 전체 가구(59만 9,000가구)의 32.4%인 19만 4,000가구, 전남은 전체 가구(76만 2,000가구)의 33.7%인 25만 7,00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5년보다 광주는 3.6%p, 전남은 3.3%p 증가한 수치입니다. 혼자 사는 이유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본인 직장'이 30%안팎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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