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학생 사교육비 소폭 증가..광주 고교생 월 57만 3,000원 지출
    지난 1년새 광주와 전남 지역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교육비 조사에서 광주·전남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각각 73.6%와 66.5%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경우, 전국 평균 참여율 75.5%와 비교해선 사교육 참여율이 낮은 편이지만, 1년 전과 비교해서는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학생의 비중이 다소 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증가폭을 보면 광주의 사교육 참여율은 지난 1년 사이 7.4%p, 전남
    2022-03-12
  • 민주 '윤호중 비대위' 모레 출범…비대위원 7~9명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모레(14일) 공식 출범합니다.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는 모레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당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늦어도 내일까지는 7~9명 규모의 비대위원 인선 작업을 마치겠다는 구상입니다. 비대위는 초재선, 3·4선 중진, 그리고 청년과 여성, 노동 등 인사들이 참여하는 구조이며, 이달 말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2-03-12
  • 민주 '윤호중 비대위' 14일 출범…비대위원 인선 박차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4일 공식 출범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호중 비대위'는 오는 14일 아침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비대위는 이날 참배를 마치고 국회로 이동해 첫 회의를 열 계획이며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초선의 박성준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늦어도 13일까지는 비대위원 인선 작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며 비대위 규모는 총 7∼9명으로 예상됩니다. 비대위원장과 초재선, 3·4선 중진, 그리고 청년과
    2022-03-12
  • "최악의 겨울 가뭄"..밭작물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인해 밭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분간 큰 비소식이 없어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무화과나무 가지가 앙상하게 말랐습니다. 이맘때면 돋아 있어야 할 새싹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4~5월에는 꽃이 피어야 열매를 맺는데, 싹조차 트지 않아 농부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인터뷰 : 김갑종 / 무화과 재배 농민 - "영양이 부족하면 역순환을 해요. 과일에
    2022-03-11
  •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16,064명 확진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 전남에서 1만 6천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 8천8백여 명이 확진돼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웠던 광주광역시에서는 오늘도 8,390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틀 연속 8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시와 순천에서 각각 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동부권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7,674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3-11
  • 광주ㆍ전남 11일째 코로나19 확진자 1만 명대
    오늘(11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1만 6천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10일 8,800여 명이 확진돼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운 광주에서는 오늘도 저녁 6시까지 8,39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에서는 7,674명이 확진됐습니다. 여수와 순천에서는 각각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시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시 858명 △여수시 1,480명 △순천시 1,3
    2022-03-11
  • 광주·전남 주말 '흐림'..13일 10~40mm 비
    주말인 내일(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나주 10도, 담양 10도 등 8~12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담양 22도, 무안 20도 등 17~23도 사이 분포로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3일은 오전부터 밤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입니다. 특히 13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초속 7~13m 사이의 강한
    2022-03-11
  • 광주ㆍ전남 열흘째 1만 명대 코로나19 일일확진자 발생
    광주ㆍ전남에서 열흘째 하루 1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0일 광주에서 8,845명, 전남에서 8,987명 등 모두 1만 7,83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되며 또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 4곳에서 150명이 확진되는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전남에서도 영암의 한 병원에서 53명이 집단감염됐고, 장성과 순천 소재 병원에서도 각각 22명과 19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학교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03-11
  • 윤석열, 호남서 보수 정당 후보 최다 득표 기록
    【 앵커멘트 】 제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은 보수정당 대선 후보로 광주전남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까지 나서며 앞으로 호남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의 최종 득표율은 광주 12.72% 전남 11.44%입니다. CG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7.76%, 전남에서 10% 기록했던 득표율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록 목표 득표율이었
    2022-03-10
  • 오늘 저녁 6시 광주 8,079명ㆍ전남 7,214명 확진
    오늘 저녁 6시까지 광주 전남에서 확진자 1만5천여 명이 쏟아지는 등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요양병원 4곳에서 188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8,079명이 확진됐는데, 일일 확진자가 8천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여수시와 순천시에서 각각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7,214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3-10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 전남 1만5천여 명 확진
    오늘(10일) 저녁 6시까지 광주 전남에서 확진자 1만 5천여 명이 쏟아지는 등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요양병원 4곳에서 188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8,079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 일일 확진자가 8천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영암과 장성 등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7,214명이 확진됐습니다. 시군별 확진자는 △목포시 894명 △여수시 1273명 △순천시 1313명 △나주시 651명 △광양시 433명 △담양군 150명 △곡성군 5
    2022-03-10
  • 이재명, 윤석열에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차기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그리고 평가받는 성공한 정부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거듭 자신이 부족해서 패배한 것이라며 "우리 선대위, 민주당 당원, 지지자 여러분은 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고
    2022-03-10
  • 윤석열, 서울서 과반 득표..충청ㆍ영남도 우세
    0.7%p차 신승을 거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기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열세를 보였지만, 서울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승리했습니다. 특히 강남과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에서 이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보수 정당 후보가 서울에서 과반 득표를 한 것은 지난 2007년 제17대 대선 이후 처음입니다. 최대 표밭인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보다 5.3%p 뒤졌습니다. 충청은 '충청의 아들'을 내세운 윤 당선인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전
    2022-03-10
  • [기자출연]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이제 남은 과제는?
    ▷앵커윤석열 당선인의 최종 당선 인사는 오늘 새벽 4시가 다 돼서야 이뤄졌습니다. 그만큼 마지막 개표까지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져 왔는데요. 윤 당선인의 당선 과정과 지역 공약 앞으로 남은 과제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정치팀 이형길 기자 나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까지 진행되면서 개표가 조금 늦게 진행됐는데요, 결과가 나오기까지 과정 먼저 정리해주시죠. ▶이형길 기자말씀하신 대로 확진자 투표가 7시 반에 끝나서 실제 개표는 9시가 넘어서 진행이 됐습니다. 또, 워낙 선거가 초박빙, 접전이 이어지다 보니까 끝까지 승부를
    2022-03-10
  • "호남의 벽 높았지만.." 윤석열, 호남서 역대 최고 득표율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호남 득표율 30%를 목표로 내걸었지만, 실제 득표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 기록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5시 50분 현재, 개표가 99.9% 진행된 가운데 윤석열 당선인은 48.6%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표가 완료된 광주ㆍ전남에서는 10%대 득표율을 얻었습니다. 윤 당선인은 광주에서 12.7%, 전남에서는 11.4%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개표가 대부분 마무리 된 전북에서도 14.4%의 득표율을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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