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안해저유물 방문자센터 증도면에 건립
    신안해저유물 방문자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신안군은 1976년 신안선에서 2만7천여점의 유물이 발굴된 증도면 방축리에 80억원을 들여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제작, 미디어아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방문자센터를 건립하기로했습니다. 방문자센터는 내년에 본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4-01-25
  • 다세대 주택서 성매매..알선자와 매수자 적발
    다세대주택 원룸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 매수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농성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며 수천만 원의 불법 수익을 챙긴 혐의로 40대 업주를 A씨를 구속했고, 매수자 50여 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성 종사자와 매수자를 구해 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1-25
  • 전남지역 전세사기 신고 246명..139명 피해자 결정
    전남지역의 전세 사기 피해 신고자가 최근 7개월간 2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전남도가 접수한 전세사기 피해 신고자는 2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의 피해 조사와 국토교통부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까지 139명이 피해자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전남도는 자체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합니다.
    2024-01-25
  • 광주 다세대주택서 '불'..1명 사망·1명 중상
    광주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24일)밤 8시 3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2층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나 8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8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은 15분 만에 진화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25
  • 한파는 내일 아침 계속..강한 바람으로 체감기온 ↓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광주 전남 지역의 낮기온이 영하 2도 안팎에 머무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을 고비로 점차 풀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4-01-25
  • '배변 못 가려' 강아지 창밖 던진 40대 여성 징역형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생후 1∼2개월 된 강아지 2마리를 아파트 베란다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9살 여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원도 태백시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자신이 기르던 생후 1∼2개월 된 강아지 2마리가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강아지 목덜미를 잡아 차례로 베란다 창밖으로 던
    2024-01-25
  • 북한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첫 시험발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24일 첫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사일총국은 이번 시험이 무기체계의 부단한 갱신과정이며 총국과 산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기적이며 의무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날 시험발사 사실만을 공개한 채 발사 장소와 비행 시간·고도·경로 등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24일 오전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군 당국
    2024-01-25
  • 1월 기업 체감경기 11개월 만에 최악..부동산 PF 사태 영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 등으로 인해 1월 기업 체감경기가 11개월 만에 최악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전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하락한 6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월 69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전산업 업황 BSI는 지난해 10∼12월 70을 유지했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
    2024-01-25
  • 삼성전자를 제쳤다...현대차, 기아 영업이익 1·2위 유력
    국내 완성차 1·2위이자 형제기업인 현대차와 기아가 25일 국내 영업이익 1·2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됩니다. 이럴 경우 만년 1위 삼성전자를 체치는 겁니다. 현대차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5조 4천 원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사상 첫 '영업이익 15조 원 돌파'를 기록하게 됩니다. 기존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은 2022년 9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기아의 영업이익은 11조 9천억 원으로
    2024-01-25
  • 전국 206만 명 조합원 대표 '농협중앙회장' 선거
    전국 206만 명의 농협 조합원을 대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 25일 결정됩니다.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인사와 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농민 대통령'이라고도 불립니다. 선거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조합장 1천111명이 참여해 치러집니다. 개회 선언을 거쳐 후보들이 소견을 발표한 뒤 오후 3시쯤부터 투표가 시작되지만,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결선투표는 1,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후 5시쯤 진행됩니다. 25대 농협중앙회장
    2024-01-25
  • 민주, 의총 개최..선거제 등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본회의를 앞두고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 현안을 논의합니다. 의원총회에서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제 개편안은 이번 회의의 정식 안건은 아니지만, 총선이 채 석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토론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재 당내에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상태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방지하는 연동형 및 권역별 비례대표제
    2024-01-25
  •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한파 계속..강한 바람에 체감기온 ↓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흐린 가운데 -5 ∼ 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습니다. 전북 남부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는 새벽까지만 눈이 조금 오겠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권 전북 남부 서해안, 전남 서해안
    2024-01-25
  • 제4 이동통신 탄생할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5일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합니다.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될 경매에서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 등 3개 법인이 경쟁을 펼칩니다. 직전 라운드 승자를 제외한 나머지 2개 사업자가 가격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라운드마다 과기정통부는 직전 라운드 최고가에서 최대 3% 이내의 금액을 추가해 다음 라운드 최소 입찰 가격을 정합니다. 이번 경매는 742억 원부터 시작하지만, 최종 낙찰가는 1천억 원대에서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
    2024-0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1-24 (수)
    1. 달빛철도法, 관문 넘었다..본회의 상정 2. 광주 광산에 26cm 눈 쌓여..피해 속출 3. 보증사고 실사..한국건설 부도 치닫나 4. '자금난' 중소건설사 줄줄이 법정관리 5. 이낙연 "3지대 통합 자신..출마는 고심"
    2024-01-24
  • "'난관' 법사위도 넘었다"..달빛철도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법이 난관이었던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었는데요. 내일(25일)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철도가 완성되는 2030년,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골자로 하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는 헌정 사상 유례없이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부의 반대 기류 탓에 21대 국회에서 처리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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