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 수준의 스튜디오 중심으로 문화콘텐츠산업 도약
    【 앵커멘트 】 영화와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사 등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속속 광주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각종 지원뿐 아니라 최첨단 시설 등 제작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광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 1층에 위치한 VX 스튜디오입니다. 1,500제곱미터, 약 450평에 이르는 대규모 스튜디오와 바닥과 천장까지 아우른 대형 LED 월, 4K 고해상도 카메라와 대용량의 미디어서버를 갖췄습니다. 주로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는 인카메라 방식은
    2024-05-20
  • 광주 광산구, '군 소음 보상금' 79억 원 지급 의결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총 79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17일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군 공항 및 평동 사격장 인근 지역에 거주한 소음피해 주민 2만 7천937명에게 약 79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의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피해보상금은 오는 31일까지 등기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오는 8월 말까지 지급됩니다.
    2024-05-20
  • 복귀 시한에도 버티는 전공의들 "필수 의료 마비 우려"
    【 앵커멘트 】 정부가 이탈 석 달 째를 맞는 전공의들에게 '내년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면 오늘(20)까지 복귀하라'고 최후 통첩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 백지화라는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법원 결정으로 의료 개혁의 정당성이 인정됐다면서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규정상 전공의가 3개월 이상 수련을 받지 않으면, 전문의 시험 응시가 1년 늦춰지기 때문입니다. 광주와 전남 전공의들도 의료 현장으로 돌아올
    2024-05-20
  • 1980년 5월 광주 금남로 메운 차량 시위 재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금남로를 가득 메우고 광주시민의 저항을 촉발시켰던 차량 행렬 시위가 재현됐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옛 전남도청까지 차량 행렬 시위를 했습니다. 1980년 5월 20일 계엄군의 만행에 분노한 택시기사들이 무등경기장 앞과 광주역에 집결한 택시 200여 대를 몰고 도청 앞까지 차량 시위를 벌이며 민주주의를 지킨 그날을 기념했습니다.
    2024-05-20
  • 5·18 계엄군 총격 희생..박현숙 열사 추모비 건립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무차별 총격으로 숨진 박현숙 열사를 기리는 추모비가 모교인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에 세워졌습니다. 5·18 유족회와 송원여상은 주남마을 마이크로 버스 양민 학살 사건 희생자인 박현숙 열사를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을 열고, 그의 희생을 일상에서 기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열사는 송원여상 재학 중인 1980년 5월 23일 희생자 시신 수습을 돕다 모자란 관을 구하려고 화순행 버스를 탔다가 11공수여단 군인들의 무차별 총격으로 숨져 암매장됐다가 엿새 뒤 수습됐습니다.
    2024-05-20
  • 빗발치던 5·18 헌법 전문 수록 약속..후속 조치에는 '조용'
    【 앵커멘트 】 44주년 5·18 기념식을 맞아 여야 정치인들이 앞다퉈 광주 오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기념식이 끝난 뒤 국회에서 후속 조치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기념식을 앞두고 야당에서부터 개헌 논의에 불이 붙었습니다. 야당에서는 대통령 공약사항에 정치권 누구도 이견이 없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나서자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5·18 기념식이 끝나고 개헌 논의는 다
    2024-05-2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0 (월)
    주제1. 民 국회의장 선거 후폭풍 주제2. 특검 정국 *여의도초대석 - "의장 경선 결과, '반이재명' 아냐..민주당 다양성, 건강함 입증" - "사당화, 1극 체제 비판에서 탈피..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집중" - "尹 5·18 기념사,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얘기 쏙 빠져..맹탕" - "벌떡 일어나 항의하고 싶었을 만큼 화나..밝힐 진상 더 남았어" - "김건희, 노골적 공개행보 재개..곧 해외 순방도, 국민이 우습나" - "김정숙 타지마할 특검?..김건희 특검 저지 젖비린내 나는 소리"
    2024-05-20
  • 박지원 "우원식 의장 선출, 나도 '깜놀'..이재명 대통령길에 양탄자, 더 좋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명품백 논란이 불거지면서 잠행을 이어가던 김건희 여사가 어제(19일) 경기도 양주 회암사에서 열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세 부처와 나옹 선사, 지공 선사 두 조사의 사리 반환 다례재에 윤석열 대통령과 나란히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외부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 건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됐던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 방문 이후 169일 만입니다. 미국 보스턴 미술관에 모셔져 있던 사리 반환의 중심 역할을 한 김건희 여사를 불교계에서 간곡히 초청했다는 것이 대통령실
    2024-05-20
  • '당원권 강화' 이재명에 "당원 목소리 반영 기준 있어야".."개딸에 몸 숨기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말 사이 광주와 대전에서 당원들을 만나 당원권 강화 방침을 꺼낸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장 선거 결과에 당원들의 비판과 탈당이 이어지니 당원 달래기 차원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이 있어야 그것을 기반으로 민심을 얻고 확장해 나가는 것이긴 한데 당원들의 의견이 반영돼서 의사결정을 내려야 될 그런 사안과 그렇지 않은 사안을 구분할 수 있어야 또한 그게 진정한 의미의 대중 정당"이라고 꼬
    2024-05-20
  •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4년 연속 추진
    목포시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는 비수기에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1~2회 차를 진행하고, 이어서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항구 밤바다'등 계절별 주제로 8월 모집을 통해 3~4회 차를 진행합니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팀별 1박당 최대 5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받고, 주요 관광지 입장 할인과 밤바다 갈치낚시, 고택 체험 등이 지원됩니다.
    2024-05-20
  • 신안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피해 발생 ‘0건’
    신안군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단 한 건의 산불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은 산불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14개 읍면과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 결과,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산불조심 기간에 전국에서 175건의 산불이 발생해 55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4-05-20
  • 전남도의회,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지원조례 제정 추진
    전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합니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최선국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남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지원 조례안'을 심사해 통과시켰습니다. 조례안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1·2단계로 나눠 독립운동 미서훈자 2,500여 명을 발굴해 200여 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습니다.
    2024-05-20
  • 광주·전남 초여름 날씨..광주 28도·순천 29도
    여름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절기, 소만인 오늘(20일) 광주·전남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11도, 목포 15도 등 11도~1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에는 여수 25도, 광주 28도, 순천 29도 등 25~29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초여름 날씨는 이번주 내내 계속되겠고,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5-2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20 (월)
    1. 이번 주 내내 30도 안팎 초여름 날씨 2. '타랑께' 한 달..이용↑·인프라는 '아직' 3. '농작물 지킴이' 시설하우스 CCTV로 안심 4. "누가 꽃비를 죽였나"..동물단체 거짓말 '논란'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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