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년 장기집권' 여수상의 전 회장 비리 철저 수사 촉구
    박용하 전 여수상의 회장의 횡령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여수경실련 등의 여수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7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 전 회장이 9억 7,000만 원 상당의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 경제계가 망신을 사고 있다며 검찰의 직접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지출 증빙 서류도 갖추지 않고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여수상의의 각종 행사를 자신이 운영하는 환경업체 계열사 골프장에서 도맡아 치르게 하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
    2022-04-07
  • 수입 곡물 가격 또 오른다..식품·사료값 줄인상 예고
    - 6분기 연속 상승..1년 전보다 40% 이상 급등 - 식품·사료값 인상 수순..물가 상승 압박 계속된 수입 곡물 가격 상승에 국내 식품·사료 가격 줄인상이 예상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수입 곡물 가격이 여섯 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 수입 곡물 단가지수(2015년=100)는 식용 158.5, 사료용 163.1로 올 1분기보다 각각 10.4%, 13.6%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식용은 43.7%, 사료용
    2022-04-07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77조 원 기록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인 77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7일)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1,000억 원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약 11조 6,000억 원(17.76%), 영업이익은 약 4조 7,000억 원(50.32%)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직전 분기인 2021년 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56%, 1.66%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
    2022-04-07
  • 지역 소주 '고전'..지난해 매출액 감소
    코로나19 확산과 대형 주류업체의 시장 점유율 증가로 인해 지역 소주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산을 제외한 전국 소주시장에서 하이트진로의 점유율이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몇 년 전부터 '푸른병'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향토주류업체 '대선주조'는 지난해 제품 리뉴얼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나 감소한 61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소주 '무학'의 지난해 매출액도
    2022-04-07
  • 올해 1분기 전국 26개 단지서 1순위 청약 미달
    올해 1분기 지방 곳곳에서 1순위 청약 미달사태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거래 절벽이 계속되는 데다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분양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한 단지(민간사전청약 포함) 113곳 가운데 23.1%인 26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이 미달됐습니다. 1순위 청약이 미달된 지역은 대구와 울산, 전남, 전북 등 지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2022-04-07
  • '위드 코로나' 분위기 확산..2월 카드 사용 증가
    코로나19 확산 속에도 2월 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액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조치가 완화되며 '위드 코로나' 분위기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카드 승인액은 77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8.9% 증가했습니다. 개인카드 승인액의 경우 전년 동월보다 7.8% 증가한 63조 원, 법인카드는 무려 14% 급증한 14조 2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의 카드당 평균 승인액은 4만 4,828원으로 전년
    2022-04-07
  • 4/7(목)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김영록, 윤석열 개별 면담..지역 현안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환대 속에 개별 면담하고 전남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전남 발전에 관심이 크다고 답했습니다. 2.(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경선 '격세지감') 국민의힘이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할 전망입니다. 4년 전 광주전남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제는 기초단체장 후보도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민주당 지방선거 공천룰 놓고 공정성 위기) 더불어민주당 오는 6월 지방선거의 광주.전
    2022-04-06
  • [대담]이정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심층인터뷰
    KBC는 6·1 지방선거를 맞아 후보자의 정책을 검증하는 심층 인터뷰를 마련했습니다. 이정현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 (전) 새누리당 대표 18ㆍ19ㆍ20대 국회의원 1. 오늘 전남에서 출마선언을 하셨는데요. 출마의 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2. 출마선언에 대해 주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3. 이번 선거를 당 지도부의 도움 없이 치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정치적인 전남'을 '삶의 전남'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남 공약은 어떤 것을 준비하셨습니
    2022-04-06
  • "시멘트 생산량 35% 늘리고, 수출물량은 내수용 전환"
    시멘트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멘트 회사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물량을 내수용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6일) 국토교통부, 시멘트업계 등과의 화상회의에서 시멘트 7개 사가 총력 생산체제에 돌입해 올해 2분기 생산량을 1분기(1,055만t) 대비 35.7%(377만t)를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평균 약 38만t 규모인 수출 물량도 내수로 전환해 국내에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겨울철 시멘트업계의 친환경 설비투자 확대와 예상치 못한 건설 공사 증가로 인해
    2022-04-06
  • "채소류, 잔류 농약 제거하려면 흐르는 물에 씻어야"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잔류 농약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상추와 깻잎 등 5종의 채소류를 대상으로 식초와 베이킹소다, 데치기 등 세척 방법을 통해 잔류 농약이 얼마나 제거되는지를 조사한 결과, 5종의 채소류 모두 흐르는 물로 세척했을 때 제거율이 77%로 가장 높았습니다. 나머지 세척 방법의 잔류 농약 제거율은 43.7~59.5%에 그쳤습니다.
    2022-04-06
  • 광주광역시장 여론조사 이용섭 37.8% vs. 강기정 32.9%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광주광역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라임경제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5일 이틀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에게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5%p), 이용섭 예비후보 37.8%, 강기정 예비후보는 32.9%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9%p였습니다. 남성 응답자의 지지율은
    2022-04-06
  •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씻어요"..잔류 농약 77% 제거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잔류 농약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6일) 상추와 깻잎, 쌈추, 시금치, 쑥갓 등 5종의 채소류를 대상으로 일반 가정에서 활용하는 세척 방법을 통해 잔류 농약이 얼마나 제거되는지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농약 10종을 채소류에 뿌린 후, 흐르는 물, 담그기,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알칼리성 전해수, 데치기, 끓이기, 세제 등 9가지 방법으로 세척해 잔류 농약 제거율을 조사한 결과, 5종의 채소류
    2022-04-06
  •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성장률 3.0% 하향..물가는 대폭 상향" 전망
    - 우크라 사태·글로벌 인플레 여파 불안한 국제 정세와 인플레 압박 속에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2 아시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발표된 기존 수치보다 0.1%p 낮춘 3.0%로 수정했습니다. 반면, 올해 물가상승률은 1.9%에서 3.2%로 대폭 상향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도 지난 1월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3.0으로 낮췄습니다.
    2022-04-06
  • 코로나19 확진자 26만여명..광주·전남 나흘째 1만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0만 명대로 돌아섰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산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주말과 휴일이 지난 후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 6,1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8만 명 가량 적지만, 전날보다는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전남은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4일 광주에서는 7,461명, 전남에서는 1만 990명의 신규
    2022-04-05
  • 국민이 뽑은 제도개선 1위 "공직사회 기득권·전관 방지"
    국민들은 올해 가장 필요한 제도개선으로 '공직사회 기득권 담합·전관 특혜 방지'를 뽑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생각함'을 통해 올해 추진할 제도개선 과제 관련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공직자가 미공개 정보를 사익추구에 이용하거나 퇴직자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1.2%(2,056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들은 또 △공동주택 관련 비리 방지(15.7%) △정부 및 공공기관 관사 운영 및 사용 투명성 제고(11.4%)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11.1%) △공공
    2022-04-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