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이정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심층인터뷰
    KBC는 6·1 지방선거를 맞아 후보자의 정책을 검증하는 심층 인터뷰를 마련했습니다. 이정현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 (전) 새누리당 대표 18ㆍ19ㆍ20대 국회의원 1. 오늘 전남에서 출마선언을 하셨는데요. 출마의 변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2. 출마선언에 대해 주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3. 이번 선거를 당 지도부의 도움 없이 치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정치적인 전남'을 '삶의 전남'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남 공약은 어떤 것을 준비하셨습니
    2022-04-06
  • "시멘트 생산량 35% 늘리고, 수출물량은 내수용 전환"
    시멘트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멘트 회사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수출물량을 내수용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6일) 국토교통부, 시멘트업계 등과의 화상회의에서 시멘트 7개 사가 총력 생산체제에 돌입해 올해 2분기 생산량을 1분기(1,055만t) 대비 35.7%(377만t)를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평균 약 38만t 규모인 수출 물량도 내수로 전환해 국내에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겨울철 시멘트업계의 친환경 설비투자 확대와 예상치 못한 건설 공사 증가로 인해
    2022-04-06
  • "채소류, 잔류 농약 제거하려면 흐르는 물에 씻어야"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잔류 농약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상추와 깻잎 등 5종의 채소류를 대상으로 식초와 베이킹소다, 데치기 등 세척 방법을 통해 잔류 농약이 얼마나 제거되는지를 조사한 결과, 5종의 채소류 모두 흐르는 물로 세척했을 때 제거율이 77%로 가장 높았습니다. 나머지 세척 방법의 잔류 농약 제거율은 43.7~59.5%에 그쳤습니다.
    2022-04-06
  • 광주광역시장 여론조사 이용섭 37.8% vs. 강기정 32.9%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광주광역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라임경제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5일 이틀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에게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5%p), 이용섭 예비후보 37.8%, 강기정 예비후보는 32.9%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9%p였습니다. 남성 응답자의 지지율은
    2022-04-06
  •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씻어요"..잔류 농약 77% 제거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잔류 농약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6일) 상추와 깻잎, 쌈추, 시금치, 쑥갓 등 5종의 채소류를 대상으로 일반 가정에서 활용하는 세척 방법을 통해 잔류 농약이 얼마나 제거되는지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농약 10종을 채소류에 뿌린 후, 흐르는 물, 담그기,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알칼리성 전해수, 데치기, 끓이기, 세제 등 9가지 방법으로 세척해 잔류 농약 제거율을 조사한 결과, 5종의 채소류
    2022-04-06
  • 아시아개발은행 "한국 성장률 3.0% 하향..물가는 대폭 상향" 전망
    - 우크라 사태·글로벌 인플레 여파 불안한 국제 정세와 인플레 압박 속에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2 아시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발표된 기존 수치보다 0.1%p 낮춘 3.0%로 수정했습니다. 반면, 올해 물가상승률은 1.9%에서 3.2%로 대폭 상향 전망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 IMF도 지난 1월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에서 3.0으로 낮췄습니다.
    2022-04-06
  • 코로나19 확진자 26만여명..광주·전남 나흘째 1만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20만 명대로 돌아섰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산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주말과 휴일이 지난 후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하는 모양새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 6,1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8만 명 가량 적지만, 전날보다는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전남은 나흘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4일 광주에서는 7,461명, 전남에서는 1만 990명의 신규
    2022-04-05
  • 국민이 뽑은 제도개선 1위 "공직사회 기득권·전관 방지"
    국민들은 올해 가장 필요한 제도개선으로 '공직사회 기득권 담합·전관 특혜 방지'를 뽑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생각함'을 통해 올해 추진할 제도개선 과제 관련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공직자가 미공개 정보를 사익추구에 이용하거나 퇴직자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1.2%(2,056명)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들은 또 △공동주택 관련 비리 방지(15.7%) △정부 및 공공기관 관사 운영 및 사용 투명성 제고(11.4%)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11.1%) △공공
    2022-04-05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년 4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통계청이 오늘(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입니다.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 서비스가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석유류는 휘발유가
    2022-04-05
  •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에 인천공항 이용객 25% 급증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지난 주말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6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6만 1,214명으로 전주(지난달 25~27일)에 비해 25.1%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일평균 이용객은 2만 404명으로 인천공항 일일 이용객이 2만 명을 넘은 건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3월 9일 이후 처음입니다.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동남아시아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첫째 주 인천-동남아
    2022-04-05
  • 건강보험 피부양자 줄었다..부양률 1 미만으로 떨어져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건강보험 피부양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가족에게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건강보험료 부담 없이 의료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1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전체 가입자는 전년보다 0.1% 증가한 5,141만명이었습니다. 직장 가입자가 전체의 37.1%인 1,909만 명, 피부양자 1,809만 명(35.2%), 지역 가입자는 1,423 만명(27.7%)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피부양자 감
    2022-04-05
  • 교육부, 코로나 확진 학생 대면시험 불가 원칙 '고수'
    오는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대면 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의 협의 결과, 이번 달 중순부터 치러지는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확진자에게 '인정점'을 부여하는 원칙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정점은 학생의 이전 또는 이후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환산한 성적을 말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확진자는 여전히 격리가 방역 지침"이라면서 별도의 방역지침 변동이 없는 한 대면 시험 시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4-04
  • 신규 확진, 41일 만에 최소.. 광주·전남 사흘 연속 1만 명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7,19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확진자 수인 23만 4,301명 보다 하루 새 10만 7,111명 줄어든 것으로, 무려 41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도 이달 들어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1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일 광주에서는 5,80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2022-04-04
  • "윤석열 잘할 것" 48.8%..한 주 만에 소폭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헤럴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35명에게 윤 당선인 취임 후 국정수행 전망을 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p),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48.8%, '잘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7.6%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전망은 지난주 46.0%에서 소폭 상승했고 부정 전망은 49.6%에서 47.6%로 떨어지면서 오차범위 안이지만 2주 만에 긍
    2022-04-04
  • '1년 만에 30%' 오른 수입 먹거리..식탁 물가 비상
    수입산 농축수산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지난 2월 농축수산물 수입 가격지수가 112.6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7%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입 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째 연속 3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인 상황입니다. 부문별로는 축산물의 수입 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냉동 소고기(53.3%)와 냉장 소고기(47.7%)는 1년 만에 가격이 1.5배로 높아졌습니다. 농산물도 33.3%의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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