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감기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 감염 급증
    환절기 감기를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협력 병·의원 호흡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인플루엔자와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이달 3주 차에 31건 중 10건(32.3%)에서 리노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 1월에는 6.9%, 2월 5.3%, 3월 5.0%였지만 이번 달 2주 차 들어서는 23건 중 5건(21.7%)에서 검출되는 등 급격히 늘었습니다. 리노바이러스는 연중 발생하는 경
    2022-04-25
  • 국민의힘, 검수완박 중재안 '재논의' 하기로..국회 파행 불가피
    국민의힘이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다시 논의하기로 하면서 국회 파행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5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중재안에 대해 "공직 선거, 공직자 범죄와 관련해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것에 국민들의 많은 우려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재논의 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중재안 합의를 이끌었던 권성동 원내대표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이 수사받기 싫어 짬짜미한 것 아니냐는 여론
    2022-04-25
  • 광주·전남 버스노조 총파업 참여하나..오늘 막판 협상
    전국자동차노동조합 연맹이 26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전남 버스 노사가 오늘(25일) 최종 협상에 나섭니다. 광주지역 버스노조와 전남지역 버스노조는 오늘 오후 광주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2차 조정 회의에 참석합니다. 광주 버스노조는 8.5% 임금 인상, 비정규직 차별 해결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남 노조는 7.4% 임금인상,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며 교섭을 진행해왔습니다. 다만 전남 버스노사의 경우 순천과 화순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4-25
  • 尹 국정수행, '잘 할 것' 49.8%, '못할 것' 44.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 전망이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8~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27명을 대상으로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물은 결과 '잘 할 것'이라는 긍정 전망은 지난주(51.0%) 대비 1.2%p 떨어진 49.8%로 나타났습니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 전망은 지난주와 같은 44.8%였습니다. 긍정과 부정 전망의 차이는 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 밖입니다. 긍정적 전망은 부산·경남(6.8%p↑), 진
    2022-04-25
  • 코로나로 외부활동 감소..청소년 게임 중독 증가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게임에 과하게 빠져드는 학생의 비중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읍면 지역 학생들의 게임 과몰입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요. 농촌의 비율이 높은 전남 지역의 학부모들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지난 1년 동안의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 특성을 조사했습니다. 게임을 과도하게 이용하거나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과몰
    2022-04-24
  •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10만 명 아래..광주·전남 6,38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5,4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5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사흘 연속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2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38명, 누적 사망자는 151명 늘어난 2만 2,024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일주일 넘게 1만 명 이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4-23
  • "진박 감별사 칼춤 때와 똑같다" 유승민 작심발언..갈등 불씨 되나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유승민 전 의원이 작심발언으로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경선을 과거 '진박 논란'이 있었던 박근혜 정부 시절 공천 갈등에 빗댔습니다. 이른바 윤심(尹心)으로 불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입김이 이번 경선에 크게 작용한 것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패배에 대해 "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이었다"며 "윤석열 당선자와의 대결에서 졌다"고 평가했습니다.
    2022-04-22
  • "내일 일교차 커요"..서해안 안개 주의
    누가 봄이 아니랄까 봐,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날이 반짝 쌀쌀해졌죠. 요즘 워낙 따뜻했던 터라 체감상 더 쌀쌀하게 느껴지셨을 텐데요. 내일은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오늘과 마찬가지로 11도 되겠지만요. 한낮기온은 25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수일째 이어졌던 건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비가 내리면서 대기의 건조함을 조금 달래준 건데요. 여전히 불씨 관리에는 소홀하면 안 됩니다. 오
    2022-04-21
  • 광주 양봉 농가 80%, 꿀벌 실종으로 21억원 손해
    광주광역시 양봉 농가의 80%가 꿀벌 실종으로 2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꿀벌 30군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등록 농가의 80%인 112농가에서 7,200여군의 피해가 발생해 모두 21억 원의 손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피해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2022-04-21
  • "사라진 꿀벌에 양봉농가 피해 극심..긴급 지원"
    광주광역시가 양봉농가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늘(21일) 월동기간 꿀벌이 사라져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생산기반 회복을 위해 긴급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3월 꿀벌 30군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등록 농가의 80%인 112농가에서 7,200여군의 피해를 입어 21억 원의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동기간 꿀벌 실종 현상은 이상기후와 꿀벌응애류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지난 1월부터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2-04-21
  • 이용섭 44.1%·강기정 42.7%..오차범위 내 '초접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1광주전남본부와 전남매일, 광주드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8~19일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이 시장이 44.1%, 강 전 수석이 42.7%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4%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이 시장이 18~29세에서 과반(51
    2022-04-21
  • 코로나19 확진, 주중에도 10만 명 아래..광주·전남 7,151명 감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중에도 10만 명대 아래로 떨어지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86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만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효과가 사라지는 주중에도 10만 명 밑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겁니다. 위중증 환자는 846명, 누적 사망자는 147명 늘어난 2만 1,667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1만 명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4-21
  • 가끔 구름 많아 '흐림'..일부지역 '약한 비'
    오늘(21일) 전국은 가끔 구름 많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는 5mm 내외이며, 경북 남부동해안, 경남내륙은 0.1mm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8도 등 5~1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18도 등 17~2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일부
    2022-04-21
  • 사교육 의존 70%...기초학력 불안감으로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이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 시장 규모가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습 단절에 대한 불안감이 저소득층 학생들까지 사교육 시장에 몰리게 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 초·중·고등학생의 73.6%가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7.4%p 증가한 수칩니다. 전남 학생들의
    2022-04-20
  • 내일 가끔 구름 많은 날씨..일부 지역 '약한 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21일)은 가끔 구름 많겠으며,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는 5mm 내외이며, 경남내륙은 0.1mm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4도 등 5~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1도 등 18~2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광주ㆍ전남도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에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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