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최고 투표율에 "주권자 책임 다한 도민에 감사"
    전라남도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이자 전국 최고를 기록함에 따라 도민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전남도는 감사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평일에 실시됐음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권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 도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6월 3일 본투표에서도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전남의 저력이 변함없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주주의 성지 전남을 이끌어가는 주권자의 의지를 마지막까지 힘껏 실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5-31
  • 호남 사전투표율 '최고'..'계엄 심판·차기 정권 기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결과 호남 지역에서 '역대급'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이틀 동안 실시한 이번 대선 사전투표 결과, 전남이 56.50%로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전북 53.01%, 광주 52.1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심판'과 차기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기대가 영향을 미치면서 호남 사전투표율이 지난 대선 때보다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5-31
  • 대선 전 마지막 주말..각 정당 호남서 총력전
    【 앵커멘트 】 제21대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각 정당은 광주·전남에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내란 심판과 독재 심판, 사회대개혁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사흘 앞으로 다가온 본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아 집중 유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내란 종식을 위한 열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전광훈 공동 정부를 세우게 된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의
    2025-05-31
  • 전남도, '순천 K-디즈니' 조성 추진
    전라남도가 순천을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K-디즈니' 사업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사업비 390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순천 국가정원과 중앙동 등 원도심 일대에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와 웹툰창작기지, 콘텐츠 테마타운 등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지역 관광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결합해 순천을 글로벌 K-콘텐츠 중심지로 변화시키려면 총 사업비 1조 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단계별 투자계획을 세워 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5-05-31
  • 국민맞수 102회 | 역대급 사전투표율..판세 영향은? / 단일화 불발..3자 구도, 이해득실은? / 이준석 유시민 발언 논란..막판 변수?
    방송 : 2025년 05월 31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제 : - 역대급 사전투표율..판세 영향은? - 단일화 불발..3자 구도, 이해득실은? - 이준석 유시민 발언 논란..막판 변수?
    2025-05-31
  • 영암반딧불이 축제 "3천 마리의 반딧불과 별이 흐르는 시간"
    영암곤충박물관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를 지역과 함께 조명하는 '영암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숲의 기억, 별빛의 이야기'를 주제로, 고요하고 은은한 자연의 밤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기획됐습니다. 축제의 무대가 되는 기찬랜드 일대는 계곡물과 숲이 어우러진 공원형 공간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불멍존', '별멍존', '인디언 텐트와 빈백존' 등을 통해 감성적 휴식을 제공합니다. 축제 기간 중 관람객은 총 3천 마리 이상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생태 탐방에
    2025-05-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30 (금)
    1. 사전투표 열기 '후끈'..전남 '전국 최고' 투표율 2. "대선 막판 총력전..마지막 주말 집중 유세" 3. "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화재 대응 TF 가동" 4. "병어 본격 조업..어획량 증가, 가격은 하락"
    2025-05-30
  • 영암서 전통방식 손 모내기 행사 개최
    한국인의 주식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친환경 벼 직접화단지에서 진행된 손 모내기 행사는 직접 손으로 모를 심는 옛날 방식을 통해 한 톨의 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과 농업인들이 참여했습니다.
    2025-05-30
  • 광주경총,금요조찬 포럼“협업이 미래 경쟁력”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늘(3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1687회 금요조찬 포럼을 열고,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윤 박사는 '협업으로 창조하라'는 주제로 초리스크 시대의 협업 전략과 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융복합 시대의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총은 이번 포럼이 회원 기업들의 협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암투병 남편 살해한 50대 아내 징역 4년
    암에 걸린 남편과 처지를 비관해 생을 마감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남편을 살해한 50대 아내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호남고속도로 동광산 나들목 주변에서 차량 운전석에 있던 남편을 흉기로 숨지게 한 50대 아내 A씨에게 "죄책이 무겁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남편을 간호하며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려 스스로 세상을 등지려 했으나 자식들에게 간병 부담을 지울 수 없어 충동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5-30
  • 토요일 오후부터 흐려져..낮 최고 27도
    토요일인 내일(31알)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13도, 순천 14도, 광주와 목포 15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여수 25도, 광주 27도 등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5-30
  • 전남도,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경제성 확인
    전라남도가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의 경제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국토연구원의 용역 결과 비용편익 비율(B/C)은 1.055로 국가사업으로서 추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산업단지 조성 시 3조 5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조 2천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만 4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는 순천 해룡면과 광양읍 일원 396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5-05-30
  • 20억 여수박람회장 활용 용역 부실..."중지해야"
    20억 원을 들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용역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와 공공활용시민연대는 여수시와의 간담회에서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시작된 지 11개월이 지났는데도 시설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작고, 완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20억 원이 아닌 2억∼3억 원 수준 용역에 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말까지 20억 원을 들여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광주은행, 5년 새 점포 16% 감소.."디지털 뱅킹·특성화 점포 확대"
    광주은행의 전국 점포 수가 최근 5년 사이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점포 수는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122곳으로, 2020년 146곳에서 24곳이 줄었습니다. 이 기간 수도권에서 14곳, 광주·전남 지역에서 10곳의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디지털 뱅킹 활성화와 외국인 전용 등 특성화 점포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5-05-30
  • 제철 병어,출발 늦었지만 올핸 풍어 조짐 보인
    【 앵커멘트 】 서해안의 병어 잡이가 신안 해역을 중심으로 본격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바다 수온이 낮아 예년보다 10여 일 늦게 시작됐지만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크게 늘어 풍어를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병어 위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새 서해연근해에서 잡아 올린 선어 하역작업이 한창인 신안군 지도 송도항, 바로 앞 위판장은 오뉴월이 제철인 병어 가격을 흥정하는 경매 열기로 가득합니다. 예년보다 열흘정도 늦게 잡히기 시작한 병어는 아직은 씨알이 작은 편이지만 어획량 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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