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떼가 점령한 美 뉴욕..'코로나19' 전보다 신고 2배↑
    미국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먹이를 찾아 거리로 쏟아져 나온 쥐떼들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시 민원 콜센터에 올해 1∼4월 접수된 쥐 목격 신고는 약 7,400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6,150건)보다 20%,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4월보다는 6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집계가 처음 시작된 2010년에는 연간 신고 건수가 1만 500건이었는데, 팬데믹이 시작한 2020년에는 갑절이 넘는 2만 5,000건으로 늘었습니
    2022-05-09
  • 사학연금, 상반기 정규직 신입 채용공고..21명 채용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9일 채용 공고를 내고 2022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에 들어갔습니다. 사학연금의 2022년도 채용 규모는 정규직 신입 21명으로, △사무행정 12명 △회계 4명 △안전 1명 △전산 4명입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성별·연령·학력·출신학교 등을 기재하지 않습니다. 본사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사무행정 채용 분야에 적용해 올해 30% 채용할 예정입니다. 채용공
    2022-05-09
  • "尹당선인, '국정수행 잘할 것' 51.4%, '잘못할 것' 44.6%"
    오는 10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 평가가 3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6일(5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국민 2,014명을 조사한 결과, 윤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51.4%가 '잘할 것'으로, 44.6%가 '잘하지 못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주 같은 조사와 비교해 긍정적 전망은 1.7%p 상승했고, 부정적 전망은 0.1%p 하락했습니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 간 차이는 6.8%p로 오차범위
    2022-05-09
  • '여행ㆍ보험ㆍ택배ㆍ영화 등' 서비스 물가 다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잇따라 해제되면서 여행비와 보험료, 택배비와 영화관람료 등 서비스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4월 물가 분석 결과 개인 서비스 물가가 1년 전 같은 시기에 비해 4.5%p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9년 1월 4.8%p를 기록한 이후 1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품목별로는 국내 단체여행비가 무려 20.1%p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고 대리운전 이용료(13.1%p), 보험서비스료(10.3%p) 등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습
    2022-05-09
  • '건조한 날씨' 대밭ㆍ야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8일) 낮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4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비슷한 시각인 낮 12시 50분쯤엔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의 한 대밭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0여 명과 헬기 1대가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5-08
  • 5월 첫 주말, 흐리고 구름 많아..내일도 더위 '주춤'
    5월의 첫 번째 주말이자 징검다리 연휴 셋째 날인 오늘(7) 전국에는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야외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어버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8)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여름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부산 13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등 7~13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의 기온이 21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2022-05-07
  • 민주당, 여수 정기명ㆍ담양 이병노ㆍ강진 강진원ㆍ무안 최옥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 담양, 강진, 무안 등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60.43%)와 권오봉 후보(39.57%)가 경선을 해 정 후보가 20.86% 차로 승리했습니다.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경선이 연기된 담양군수는 이병노 후보(59.62%)가 최화삼 후보(50.32%)를 9.3% 차로 눌렀습니다. 강진군은 강진원 후보(48.81%)가 이승옥 후보(40.95%)를 7.86% 차로 따돌리고
    2022-05-07
  • 국내 학대받는 장애아동 1천 명 돌파..신체적 학대 35.7% 가장 많아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는 장애아동의 수가 해마다 증가해 1천 명을 넘어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인하대 산학협력단은 이 같은 내용의 '장애아동 학대 체계 연구' 보고서를 7일 내놓았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의 통계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학대 피해를 본 장애아동은 1천8명에 달했습니다. 2017년 711명, 2018년 889명, 2019년 945명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인 결과입니다.
    2022-05-07
  • '죽음의 외주화 없도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달라졌나
    【 앵커멘트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여수산단뿐 아니라 광주 전남 전체의 산업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법 시행 이전에 비해 사망사고가 38% 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부터 4월까지 광주ㆍ전남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모두 10건으로 13명의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건의 사고로 16명이 숨진 것과 비교하면 발생 빈도로는 38%,
    2022-05-06
  • [영상]인천서 8만t급 화물선 부두 들이받아..100억대 피해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부두에서 화물선이 부두시설을 들이받아 100억 원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 선박 파괴 혐의로 8만 7,795t급 석탄 운박선 선장인 그리스 국적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석탄 운반선을 직접 운항한 60대 도선사 B씨를 도선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8일 러시아에서 석탄 13만 5천t을 싣고 출항한 해당 석탄 운반선은 지난달 21일 오전 부두에 접안하다 부두 내 선박 계류시설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석탄 운반선 선
    2022-05-06
  • 코로나19 확진자 나흘만에 2만 명대..광주·전남 각각 1천 명대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6,71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2만 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로, 2만 명대에 진입한 건 나흘만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48명 늘어난 2만 3,206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46만 4,7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2022-05-06
  • 전국 가끔 구름 많음..광주·전남 '초여름 날씨'
    오늘(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곳곳에는 늦은 밤부터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울산 12도 등 9~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등 22~28도 분포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은 대
    2022-05-06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한낮 초여름 날씨
    오늘(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10도, 광주 15도 등 7~16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양 25도, 광주 28도 등 22~28도 분포로 평년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2-05-06
  • 전국이 맑고 화창해..내일은 '더' 덥다
    어린이날이자 절기 '입하'였던 오늘(5) 전국에는 맑고 화창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6)은 구름이 다소 껴 흐리겠지만 날은 오늘보다 덥고 대기도 건조하겠습니다.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7) 오전에는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내리며 기온이 다소 주춤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6)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부산 15도 등 오늘보다 1~2
    2022-05-05
  • 서울 지하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 재개한다
    서울시가 2년 만에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을 전면 재개합니다. 서울시는 자정 무렵 종료되는 지하철 운행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대상은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오는 28일 개통되는 신림선 등 서울 전 노선입니다. 심야 연장운행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지난 2020년 4월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 2월 서울교통공사의 재정 악화 문제 등으로 아예 폐지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심야시간 귀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재개됐습니다. 서울 시내버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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