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바이도 앞 번호판 단다" 윤재갑 의원 개정안 발의
    앞으로는 오토바이도 자동차처럼 앞 번호판을 달게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이 오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륜자동차(이하 오토바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전면번호판의 부착을 의무화하는 '자동차관리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와 1인가구의 증가로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업이 폭증하면서 신호위반·인도주행·굉음과 같은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은 총 40만 7,466건으로 35만 0,993건이었던 2020년
    2022-05-20
  • 가출한 10대 성인방송 출연시킨 30대 구속
    가출한 10대들을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시켜 수천만 원을 챙긴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실종아동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B양 등 가출 청소년 2명을 인터넷 성인 방송에 출연시켜 7,3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양 등의 실종신고를 접수해 행방을 추적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벌여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
    2022-05-20
  • 광주광역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행정소송 승소
    광주광역시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 건설사와 벌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9일) 광주지법 행정1부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서진건설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사업 시행자인 광주도시공사는 계약금 명목의 48억 원 상당 당좌수표를 서진건설에 인도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서진건설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사업비 규모 등을 놓고 광주시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해 8월 우선협
    2022-05-19
  • 우유·계란 가격 최대 11% 오른다..매일유업 가격 인상
    매일유업이 다음 달부터 우유와 계란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1% 인상합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가를 4.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가격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 인상됩니다.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의 소비자가격은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아몬드브리즈'도 1천원에서 1,100원으로 각각 10% 오릅니다. 상하목장주스의 경우, 소비자가격이 1,050원에서 1,120원으로 6.7% 인상됩니다. 상하농원 계란의 소비자가격은
    2022-05-19
  • 가상화폐 1억 원 이상 보유 9만 4천명
    국내에 가상화폐 자산을 1억 원 이상 보유한 사람의 숫자가 9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실제 이용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이용자는 55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1억 원 이상을 보유한 이용자 수는 9만 4천여명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이용자 수도 4천명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7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48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2-05-19
  • 나스닥 하루 만에 4.7%↓..뉴욕증시 폭락
    인플레이션 우려와 버블 경고가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폭락했습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11,418.15로 전날보다 566.37p(4.73%) 하락한 채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전날보다 3.57%p,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지수는 4.04%p가 폭락했습니다. 특히 스탠더드앤푸어스500 지수의 낙폭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날 폭락은 월마트 등 미국의 대형 유통사들이 실적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놓
    2022-05-19
  • [키워드 브리핑]2025년까지 '밀 자급률' 5%까지 끌어올린다
    -2025년까지 '밀 자급률' 5%까지 끌어올린다 -올해의 소비 트렌드 '득템력' -차상혁 영광 관광두레PD, 한국관광공사 표창 -우리지역 농산물 도매가격 키워드로 정리한 경제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공급 물량이 감소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조한 기후까지 더해져,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밀 흉년'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식량위기 우려 속,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우리 밀 자급률은 1% 안팎으로 수입의존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요즘처럼 국제 밀 가격이 요동치면, 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2022-05-18
  • 전국 구름끼고 곳곳 '소나기'..천둥ㆍ번개ㆍ돌풍
    오늘(18일) 전국이 구름 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20mm 내리겠고,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지역에도 5mm 안팎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또, 수도권과 충남북부내륙, 충남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동부, 경북내륙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8도 분포로, 낮 최고기온은 22~31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2022-05-18
  • 경기지사 선거 '안갯속'..김동연·김은혜 오차범위 내 접전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MBC·SBS 방송 3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4~15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지사 후보 지지율은 김동연 후보 37.3%, 김은혜 후보 36.1%로 집계됐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불과 1.2%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 내였습니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 2.9%, 황순
    2022-05-17
  • 국민의힘, 民 잇딴 성 비위에 "추악한 내로남불..물타기 행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잇단 성 비위 논란에 국민의힘이 비판 수위를 높이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오늘(15일) 논평을 내고 "성범죄로 얼룩진 민주당은 철저한 반성과 사죄가 선행되어야 함에도 되려 대통령실 비서관의 성 비위 문제를 끌어들이며 '물귀신 작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이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동성애·위안부 피해자 발언 논란에 대해 반격할 조짐을 보이자 되치기에 나선 겁니다. 허 수선대변인은 이에 대해 "그야말로 정치적 물타기 행태"라며 "김성
    2022-05-15
  • 광주광역시, 16일 온라인일자리박람회 개최
    광주온라인일자리박람회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2022년 제3회 광주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의 자동차·전자, 광산업 등 분야의 15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행사는 인터넷 잡코리아(gjjob.jobkorea.co.kr)와 광주잡넷(www.gwangjujob.net)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7월
    2022-05-15
  • 美캘리포니아주, 내년부터 최저시급 2만원으로 인상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내년부터 최저시급을 한화 약 2만 원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12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2023년 1월부터 캘리포니아 모든 사업장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5.5달러(한화 약 1만9,800원)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올해 26인 이상 사업장의 최저시급 15달러, 25인 이하 사업장의 최저시급 14달러와 비교해 0.5~1.5달러가량 오른 금액입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번 최저임금 인상 배경에 대해 지난해 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2022-05-13
  • 한전 올 1분기 영업손실 8조 육박 '역대 최대'
    한전이 올해 1분기 8조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내 역대 최대 적자액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조 7,8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5,656억 원보다 8조 3,525억 원 감소해 적자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LNG와 석탄 등 연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전력구매 비용이 크게 늘었지만 전기요금을 올리지 못해 비용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5-13
  • 한전 1분기 영업손실 8조 육박.."사상 최대 규모"
    한전이 올해 1분기 8조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조 7,86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5,656억 원)와 비교해 8조 3,525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한 해 적자액 5조 8,601억 원보다도 2조 원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 연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연료비(7조 6,484억 원)와 전력구입비(10만 5,827억 원)가 각각 92.8%, 111.7% 급증한 것이 원인
    2022-05-13
  • 6ㆍ1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평균 재산 신고액 8억 4,645만 원
    6ㆍ1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로 4,770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재산은 8억 4,645만 원입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서울 종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코리아당 류승구 후보(388억 22만 원)였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서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225억 3,184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무소속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 81억 5,056만 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46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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