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청,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현직 교사 150여 명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14일) 기념식에서 유공 교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현직 교직원과 은사가 함께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2024-05-14
  • 80년 5월 격랑의 시간 속으로..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 앵커멘트 】 4년 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올랐던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가 5·18 44주년을 앞두고 다시 광주에서 상연됩니다. 5·18 당시 광주에서 열흘 간 벌어진 사건을 이야기하는데, 관객들도 연극 무대에 올라 80년대 격랑의 회오리 속으로 빠져듭니다. 신민지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 (개혁철폐! 민주평화! 독재타도!) 몽둥이를 든 계엄군에 맞서 팔짱을 낀 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전진합니다. 불안한 음악 속 고조되는 시민들의 외침에 계엄군은 뒷걸음질 치며 후퇴합니다
    2024-05-14
  • 광주시장, 여야 원내대표에 '5월 정신 헌법수록' 협조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제22대 국회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해 나서 달라는 내용이 담긴 '오월 광주의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강시장의 말을 듣기만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 원내대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22대 국회에서 매듭짓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024-05-14
  • "5·18진상규명은 계속돼야"
    【 앵커멘트 】 5·18 44주년을 맞아 준비한 kbc광주방송의 두 번째 기획보도, 오늘은 5·18 진상규명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지난 4년 간의 조사활동을 마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종합보고서를 내면 더 이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발포명령자나 암매장 등 5·18의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고, 진상규명 불능결정 사안도 계속 들여다봐야 할 대목입니다. 때문에 광주시나 연구기관, 시민단체에게 역할을 줘 진상 규명을 이
    2024-05-14
  • 22대 국회 처리해야 할 광주·전남 현안 산적..정치력 절실
    【 앵커멘트 】 이제 보름 후면 22대 국회가 개원해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압도적 여소야대 속에 광주전남 의원들이 대폭 물갈이된 만큼 지역 현안 법안들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 주간을 앞두고 국회에서는 '80년 5월 광주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여야에 이견이 없는 상황이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이니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입니다. ▶ 인터뷰 : 정진욱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
    2024-05-14
  • 양부남 "민정수석-검찰 갈등? 가능성 전혀 없다. 3년 남은 정권, 스스로 목숨 단축할 검사 없어"[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곧바로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정수석과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정수석이 오면서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어 "제가 검사로 생활했던 경험상 민정수석실과 검찰이 갈등을 겪는 경우는 지난번(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경우처럼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정수석에 왔을 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2024-05-1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14 (화)
    1. 광주, 뮤지컬·오페라 전문공연장 건립 2. "실책에 발목잡히나"..불안한 선두 KIA 3. 왜곡 근거될라 "5·18 보고서 수정해야" 4. 5·18 왜곡 바로잡은 '한 초등생의 용기' 5. 道, '국립의대 용역 결과 공개' 승부수
    2024-05-14
  • 완도 해양치유센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한국관광공사의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의 청정한 해양환경과 해수,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이란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13곳이 뽑힌 웰니스 관광지에는 전라남도에서는 완도만이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2024-05-14
  • 신안군 개인정원 소유자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조례 개정 추진
    신안군이 개인정원을 가꾸고 있는 주민에게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신안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일정 면적 이상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면적에 따라 20%에서 최고 30%의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주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면을 통해 개인정원 등록 신청을 받습니다.
    2024-05-14
  • 동료 살해 뒤 바다에 버린 선장·선원 구속
    조업 중인 어선에서 동료를 살해해 바다에 버린 선장과 선원이 구속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우잡이 배에서 동료 선원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이튿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40대 선장 A씨와 선원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피해 동료의 일 처리가 서툴다는 이유로 두 달 동안 가혹 행위를 반복하다가 살인과 시체유기 범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5-14
  •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관련 해명성 기자회견 가져
    신안군이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과 관련해 해명성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제(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사계절 꽃피는 섬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양묘소득 사업을 이끌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며 법적 요건 등 항간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언론의 정당한 비판을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신안군 정원수 사회직협동조합에는 357명의 주민이 참여해 경관식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4-05-14
  • 아침 '쌀쌀'·낮 '초여름'..광주 26도·목포 23도
    광주·전남은 오늘(14일)도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다소 더운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2도, 구례 14도 등 8~14도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목포 23도, 나주 25도, 광주 26도 등 22~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종일 맑겠지만, 부처님 오신날인 내일(15일)은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05-14
  • "광주 일자리 만드는 캐스퍼, 광주서 판매 부진"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하는 캐스퍼의 판매가 정작 광주에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2021년 9월 양산에 들어간 캐스퍼의 누적 판매량 11만 7천여 대 가운데 광주에 등록된 차량은 2천1백여 대로, 광주시민 1천 명 당 1.49대 꼴로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5번째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GGM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출발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6백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만큼 캐스퍼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2024-05-14
  • 광주광역시 올 첫 추경 확정..본예산 대비 6,669억↑
    광주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3일)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보다 6천669억 원 늘어난 7조 7천770억 원 규모의 광주시 1차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경 예산에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사업비 2억 8천만 원과 5·18 역사 왜곡 대응 지원 비용 7천만 원, 상무대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12억 원 등이 증액 반영됐습니다. 교육청으로 전출해야 하는 법정 전입금 가운데 604억 원은 다음 추경 때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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