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15억 7,4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15억 7,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올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이 72억 500만 달러, 수입이 56억 3,100만 달러를 기록해 총 15억 7,4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했고, 수출의 경우 58.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지역 수출은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견인했고, 전남은 화공품과 석유제품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2022-06-13
  • 광주·전남 5월 무역수지 15억 7,4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15억 7,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올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72억 500만 달러, 수입은 58.3% 증가한 56억 3,100만 달러를 기록해 15억 7,4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은 화공품과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2022-06-13
  • 민주당 광주시당, 당선인 워크숍..'혁신 결의안' 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 8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당선인 워크숍은 역대 최저이자 전국 최저를 기록한 제8회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37.7%)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유능하고 깨끗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민주당 쇄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워크샵은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명과 의무를 상기하고 소속 의회의 시급한 현안과 지역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수료
    2022-06-13
  •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48%..전주 대비 4.1%p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7~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48.0%,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44.2%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관이 윤 대통령 취임 이후(5월 셋째주) 실시한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40%대 긍정 평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주 전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52.1%, 2주 전 조사에서는 54.1%, 지난 주 조사에서는 52
    2022-06-13
  • 치솟는 물가 공공요금도 계속 인상..다음달 가스요금 인상
    계속되는 고물가 행진 속에 공공요금들이 줄줄이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가스공사는 다음달부터 주택용과 일반용 가스요금의 원료비 정산단가를 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0.67원 인상된 1.9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가스의 원료인 LNG(액화천연가스)의 수입단가 원료비(기준원료비+정산단가)에 포함되는 정산단가는 이미 지난달 0원에서 1.23원으로 인상된 바 있습니다. LNG 수입 단가 상승으로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한 이후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한 동안 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지만
    2022-06-13
  • 코로나19 확진 사흘째 1만명 아래..광주·전남 471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만 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8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9315명을 기록한 이후 사흘째 1만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20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모두 2만 4,371명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822만 5,46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2022-06-12
  • 무투표 당선·낮은 투표율..악순환의 고리에 대답없는 민주당
    【 앵커멘트 】 광주 광역의원 절반 이상이 무투표 당선이 되고, 투표율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6·1 지방선거가 끝난지 이제 열흘이 지났습니다. 지역에서는 정치 개혁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열쇠를 쥐고 있는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권 경쟁에만 매몰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6.1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은 37.7%. 불과 2개월 전 치러진 광주 대선 투표율 81.5%와 비교했을 때 40% 넘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
    2022-06-10
  • '리터당 2,050원 돌파' 휘발유·경유 연초보다 27%, 42%↑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 가격이 L(리터)당 2,05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6.64원 오른 2,055.11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7.96원 오른 L당 2,052.36원을 나타냈습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올해 1월 1일 각각 L당 1,623.79원, 1,442.42원이었는데 5개월여 만에 가격이 각각 431원, 609
    2022-06-10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15%, 오세훈 10%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 2위에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의원이 15%, 오 시장이 10%의 지지를 각각 얻어 1,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의 지지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의 지지율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공동 5위를 기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각각 4%의 지지
    2022-06-10
  • 국민 절반, 이재명 민주당 대표 도전 '반대'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차기 민주당 대표 도전에 대해 국민의 절반이 반대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78.6%는 찬성했습니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7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50.8%가 이 의원의 민주당 대표 도전에 반대했고 찬성 의견은 39.9%, 9.3%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이 의원 출마에 78.6%가 찬성 의사를 밝혔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0%는 반대했습니다.
    2022-06-10
  • 여름 준비 미리부터 시작..냉방가전 판매 '불티'
    【 앵커멘트 】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에어컨 생산 라인은 예년보다 한 두달 빨리 가동을 시작했고, 냉방 가전 제품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마트 가전매장입니다. 냉방가전 코너에 새로 출시된 에어컨들이 일제히 찬 바람을 쏟아내자 고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에어컨의 가격과 기능을 살펴봅니다. ▶ 인터뷰 : 김연임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요즘에 절
    2022-06-09
  • 미국 휘발유 가격 갤런당 5달러 육박
    미국의 휘발유 소비자 평균 가격이 사상 최초로 갤런(1갤런=3.8L) 당 5달러에 육박했습니다. 8일(현지시각)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미국 전역의 휘발유 소비자 평균 가격은 갤런당 4.95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0.64달러, 전년 동기 대비 1.89달러(약 61%) 오른 것입니다. 미국 내 최소 10개 주에서는 이미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이 갤런당 5달러를 돌파했으며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6달러를 넘겨 가장 가격이 비쌌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내 일부 카운티는 휘발유 가
    2022-06-09
  • [이슈초대석]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당선인
    이번 6.1 지방선거를 통해서 광주와 전남의 교육을 이끌 수장이 모두 교체됐습니다. 지역 교육 정책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당선인에게 직접 광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당선 너무 축하드리고요. 당선된 소감이 어떠신지요? ▲이정선: 비록 득표율이, 그리고 투표율이 좀 낮아서 크게 기뻐할 일은 아닙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광주 시민들이 선택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어떤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 어깨가 참 무겁다, 참 열심히
    2022-06-09
  • '학동 참사 1년 지났지만..' 지역건축안전센터 지지부진
    【 앵커멘트 】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붕괴돼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됐습니다. 학동 참사 역시 공사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무단으로 철거 방식을 변경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막을 수 있었던 인재였는데요. 이후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지자체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만들기로 했는데,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학동 참사 이후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대책 가운데 핵심은 현장 점검 강화였습니다. 공무원 중심 현장 점검에 한계가
    2022-06-09
  • 지역별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 최대 1,250만 원 차이
    지역별로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연간 근로소득에서 비과세소득을 뺀 값)이 1천만 원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주소지 기준)'에 따르면, 2020년 전국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830만 원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가 많은 세종으로, 4,52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이 4,380만 원, 제조업 도시인 울산이 4,340만 원으로 그 뒤를 이
    2022-06-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