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원 "김건희, 이거 하나만 터져도...상상 초월, 평생 감옥에서 썩을 것, 어마어마"[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4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언론개혁특별위원장에 국회 과방위원장 3선 최민희 의원을, 검찰개혁특별위원장에 호남 재선 민형배 의원을, 사법개혁특별위원장엔 전남 장흥 출생으로 검사 출신인 백혜련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여러 이른바 개혁법안 가운데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방송법을 제일 먼저 본회의에 올리면서 정청래 대표의 1호 개혁 법안은 방송법이 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조계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2025-08-05
  •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사의 표명…"중대재해 반복, 무거운 책임 통감"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반복된 산업재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정희민 사장은 오늘(5일), 최근 발생한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 현장 사고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사고가 반복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입장문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절박함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가 재발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7월 29일 전면적인 작업 중단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약속드렸음에
    2025-08-05
  • 7월 광주·전남, 역대 두번째로 더웠다...폭염·폭우 반복
    7월 광주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극단적인 날씨 속에 평균기온이 27.8℃까지 오르며 역대 두 번째로 더운 달로 기록됐습니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27.8℃로 1994년(28.0℃)에 이어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기온으로 기록됐습니다. 중순을 제외하고 상순과 하순에 극심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상순 기준 평균기온은 28.4℃, 하순 기준 평균기온은 28.7℃였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며 6월 말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는 7월 상순까지 지속됐
    2025-08-05
  • 6일 다시 전국 많은 비...중부 시간당 최대 70mm '폭우'
    5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남내륙, 대구·경북남부 많은 곳 80mm 이상, 충청권 5~30mm, 전라권 5~60mm, 제주도 5~20mm입니다. 6일 전국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시간당 최대 7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6일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서해5도엔 3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30~100mm(많은
    2025-08-05
  • 오래 기다렸다! '김도영 3번·3루수 선발출격'...KIA, 롯데 상대 스윕패 설욕할까?
    지난해 MVP,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실전에 복귀합니다. 김도영은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선발 라인업에 3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타율 0.330 7홈런 26타점 OPS 1.008 등을 기록하고 있는 김도영은 지난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습니다. 앞서 2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한 차례 복귀가 미뤄진
    2025-08-05
  • 이개호, 수해 복구 봉사활동..."피해 심각, 전국적 지원 호소"
    지난달에 이어 지난 3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함평읍 지역에서 정당과 군부대 장병, 사회봉사단체 등을 포함한 187명이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5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영광함평장성담양)도 이날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 30여 명과 함께 피해가 발생한 함평읍 주택가와 전통시장 지역에서 가재도구 세척, 상가 내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수해복구 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들을 도왔습니다. 함평읍에는 지난 3일 17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함평천지 전통시장 41개 점포 전체와 골목형 상점가 27개 점포
    2025-08-05
  • 방탄 헬멧 없어 총기 사건 현장 못 간다던 경찰, 순찰차에 있었다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순찰차에 방탄 헬멧을 보유하고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0일 밤 9시 반쯤 이번 사건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10여 분 만에 순찰차 3대가 차례대로 현장에 도착하도록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에는 1대당 방탄 헬멧 2개가 실려 있었으나 순찰차를 타고 온 경찰관 7명은 모두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명 중 6명은 아예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고 나머지 1명은 방탄 기능이 없는
    2025-08-05
  • 침수피해 전남도민 긴급 재정지원으로 일상 회복 돕는다
    전라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등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피해에 대해 맞춤형 지원으로 일상 회복을 돕습니다. 전남도는 3일과 4일 이틀간 내린 호우로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908ha 등 민간 분야 침수 피해가 많은 것으로 피악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함께 즉각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방바닥 등 주거생활 공간이 침수된 주택에는 재난지원금으로 350만 원이 지원되고, 별도로 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되는 200만 원의 의연금까지 더해지면 최대 5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주 영
    2025-08-05
  • 전라남도-의회-대학, 전남 통합 국립의대 설립 함께 모색
    전라남도가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도의회,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간담회를 갖고 국립의대 설립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남도의회의 '전남 통합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도 참석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전남도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출범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전남 국립의대 필요성과 새정부 대선공약 반영 현황,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노력,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 추진 사항, 최근 정부 주요동향 등이 공유됐습
    2025-08-05
  • 與 이춘석 '억대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일파만파...국힘, 형사고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주식을 차명거래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5일 더팩트는 이춘석 위원장이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타인의 명의로 주식 거래를 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송고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위원장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주식 거래창이 떠 있었는데, 거래 명의자는 이 위원장이 아니었습니다. 거래 명의자는 이 위원장의 보좌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팩트는 "이 위원장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네이버 주식을 5주씩 분할 거래하고 있었
    2025-08-05
  •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경찰특공대 투입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5일 낮 12시 3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낮
    2025-08-05
  • "조국 사면은 내년 지방선거가 변수"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혁신당 대표의 사면은 내년 지방선거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5일 KBC광주방송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무적으로 볼때 "조국 전 대표의 사면과 내년 부산광역시장 선거를 두고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가 조국 전 대표 사면에 변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형주 전 의원은 "형기가 다 차서 사면을 해주는 건 의미가 없다"면서 "밀약 등 비아냥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 번쯤 해야 된다면 지금이 그 시점"이라고 취지로 말했습
    2025-08-05
  • 광주 북구·광산구 어룡동, 이번 주 중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듯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 등 폭우 피해지역이 이르면 이번 주 중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8월 2일까지 피해 조사를 마쳤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일 대통령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도 건의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은 질의에서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은 각각 자치구 단위와 동 단위에서 특별재난지역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나 1차 선포에
    2025-08-05
  • "호텔 제공 수건에 '걸레'라고..." 이번엔 여수 숙박업소 논란
    전남 여수시의 한 유명 식당 응대 논란에 이어 이번엔 한 숙박업소에서 위생 문제가 불거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주일 전 여수의 한 호텔을 이용한 투숙객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가족여행차 여수를 찾은 A씨는 호텔에서 제공한 수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걸레'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글씨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아이들을 씻긴 후 그 수건으로 닦은 뒤라, 충격은 더 컸습니다. 문제는 호텔의 대응이었습니다. 해당 호텔은 A씨에게 "죄송하다. 분리 세탁은 하는데 분
    2025-08-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