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푸소(FUSO)..농식품부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강진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5월달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 만들어진 추진단은 교육·생산·체험·판매를 융합시킨 푸소(FUSO)를 중심으로 참여 농가들의 연 매출을 4년 전보다 4배 증가시킨 3억 2천만 원으로 늘렸으며, 이용객 수도 1만 500여 명으로 6배나 증가시켰습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시군별로 4년간 총 70억 원을 지원하는 농식품부의 사업입니다.
    2025-05-30
  • KIA, 키움에 3대 3 무승부.."11회 무승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과 연장 접전 끝에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KIA는 어제(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1회까지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비겼습니다. KIA는 리그 전적 26승 1무 26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유지했습니다.
    2025-05-30
  • 전남개발공사, '1만원주택' 시(市) 지역에도 공급 예정
    전남개발공사가 시(市) 지역에도 '만원주택 공급'에 나섭니다.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는 LH가 보유한 공공임대 주택의 공실을 전세 임대 방식으로 전남개발공사에 제공하면 이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남개발공사는 '만원주택'을 시(市) 지역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2025-05-30
  • 2025 광주식품대전 개막..3백여 개 기업 참여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광주식품대전이 어제(29일) 개막했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주제로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수산식품과 식품기기, 가공식품 등 3백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 식품대전은 '광주주류관광페스타'와 '티앤카페쇼' 등 다양한 전시가 함께 진행됩니다.
    2025-05-30
  • 국립목포대학교·전남도립대학교 통합 최종 승인
    교육부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의 통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통합 대학은 국내 최초로 2년제와 4년제 학위과정을 한 대학 안에서 통합 운영해 학생들이 전문학사 과정에서 학사 과정으로 유연하게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통합 대학은 내년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 이름 아래 새롭게 출범합니다.
    2025-05-30
  • 제2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광주와 대구 두 도시의 폭염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이 개최됐습니다. '폭염위기사회, 도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폭염대응에 대한 정책적 접근과 과학적 분석, 사례에 기반한 전략 등이 발표됐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폭염대응 달빛포럼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고 있는 두 광역 도시가 협력을 통해 폭염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2025-05-30
  • 전남도 양파 수급 안정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전남도가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라남도는 중만생 양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안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대상으로 양파 한 망 더 먹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또 전국의 대형마트와 남도장터 등에서도 다음 달 4일까지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전남동부 10㎜ 소나기
    금요일인 오늘(3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에는 최대 1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전남동부남해안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으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5-30
  • 광주·전남 저녁까지 5∼20㎜ 강한 소나기
    오늘(29일)밤 광주·전남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로, 시간당 10㎜ 안팎의 소나기나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남 동부 남해안에 내일 오후에 5∼10㎜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05-29
  • 광주 시내버스 노사 추가 교섭키로..임금 '입장차'
    광주시 시내버스 노사가 추가 교섭을 하기로 하면서 우려했던 버스 파업은 유보됐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노사는 다음 달 4일 오후 4시 3차 조정회의를 열어 교섭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의 8.2% 인상을 요구하며, 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사측에 대해 조정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광주 시내버스는 지난해 잠정 재정지원금이 1,380억 원에 이를 정도로 해마다 막대한 시비가 적자 보전에 지원되고 있습니다.
    2025-05-29
  • 민간 우주로켓, 고흥에서 국내 첫 발사 성공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우주로켓을 고흥에서 시험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는 어제(28일) 밤 11시 50분 고흥 봉래면 자체 발사장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발사체 '우나 익스프레스 1호'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길이 9.45m, 무게 2t인 우나 익스프레스 1호는 10㎞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상안전 설정 구역으로 낙하했으며 사측은 앞으로 고도 100km 이상 도달하는 우주발사체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25-05-29
  • 금호타이어·협력사들에 7월 중 고용유지지원금
    광주공장 화재로 고용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와 협력업체들에 고용유지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용상황지원단'을 구성했다"면서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7월 중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영 청장은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협력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용상황지원단을 통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5-29
  •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접수 열흘간 1만 7,969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신고 건수가 1만 7천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접수된 금호타이어 화재 관련 피해 신고는 인적 피해 1만여 건, 물적 피해 5천여 건을 포함해 총 1만 7,96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접수 인원은 모두 1만 1,437명이며, 금호타이어 측은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광주공장 1층 복지동에서 2차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5-29
  • 광주 북구청, 직원들에 "투표 독려 실적 일일보고" 논란
    광주 북구청의 21대 대선 투표 독려 지침을 두고 직원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북구청 한 간부는 지난 26일 각 부서에 메신저를 보내 외부·유관 기관과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활동 실적을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내부 익명 게시판에 선거법 위반 우려와 함께 "투표율 향상에 왜 공무원이 동원되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북구청은 "직원들의 불만이 있어 투표 독려 캠페인 일일 보고는 당일 취소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05-29
  • 전·현직 전남지사 "전라도 정신 배신한 이낙연 석고대죄하라"
    전·현직 전남지사들이 "전라도 정신을 배신한 이낙연은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허경만·박준영·김영록 등 전·현직 전남지사들은 "전남도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도지사와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까지 오른 사람이 사욕에 눈이 멀어 민주주의 파괴 세력과 야합을 선언했다"며 "전남도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은 이낙연 전 전남지사는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남은 불의에 맞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세워온 의로운 고장이며,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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