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별세...향년 75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홍업 씨가 향년 75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24일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고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곁을 지키며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였다"면서 "1997년 대통령 선거에선 탁월한 선거 전략가로 활약하며 정권교체를 이끈 주역이었다"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1950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군사정권 시절 탄압 받은 부친 김 전 대통령의 역정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살아왔습니다.
    2025-09-24
  • 대통령실 "OECD, 내년 韓 2.2% 성장 전망, 적극재정·소비쿠폰 덕"
    대통령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경제의 내년 성장률을 올해보다 높게 전망한 것은 새 정부의 적극적 재정 정책과 소비쿠폰의 영향"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날 OECD가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을 인용하며 "정부 출범 후 펼쳐온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의 온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OECD는 한국의 올해
    2025-09-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3 (화)
    1. KBC 30주년 "새로운 100년, 미래 비전 선언" 2. 30주년 기념식서 여야 오랜만에 "발전 기원" 3. 지역민 함께 성장한 30년...방송 넘어 콘텐츠까지 4. 지역민이 바라는 창사 30주년 KBC의 미래는
    2025-09-23
  • 지역민이 바라는 창사 30주년 KBC
    【 앵커멘트 】 KBC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바라는 점을 들어봤습니다. 청년들부터 예술인과 장애인, 전남 도민 등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지역 방송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청년층은 자신들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 확대'를 바라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 인터뷰 : 공경민 / 조선대학교 학생 - "저와 같은 청년들은 취업에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KBC와 함께하는 봉사나 아니면 인턴십 같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열어주신다면 대학생들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2025-09-23
  •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30년...대표 방송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
    【 앵커멘트 】 지난 30년간, KBC는 지역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방송을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KBC가 해온 노력들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1995년 5월 14일 첫 전파를 쏘아 올린 KBC 광주방송. 이후 30년 동안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과 함께했습니다. 발 빠른 뉴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했습니다. 특히, 2019년 광천동 시대를 맞은 이후, DLP와 DID, VR룸 등을 갖춘 스
    2025-09-23
  • 30주년 기념식에서 여야 오랜만에 웃음꽃..."발전 기원"
    【 앵커멘트 】 KBC 창사 30주년 기념식에는 여야 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오랜만에 긴장의 끈을 풀고 민영 방송의 30년을 축하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대통령의 대독 메시지가 전해졌고 다수의 장관급 인사와 6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KBC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념식에서는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습니다. 대독 메시지는 격식과 무게감이 남달라 해외순방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KBC에 대해 갖고 있는 큰 관심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
    2025-09-23
  • KBC 30주년 "새로운 100년, 미래 비전 선언"
    【 앵커멘트 】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KBC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로컬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잇는 동반자적 미디어로 지난 30년을 달려왔습니다. 이제 AI와 에너지 대전환 등 거대한 혁신의 물결 속에 KBC는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밝힙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KBC 창사 30주년 기념식이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우상호 정무수석이 대독하며 기념식은 시작됐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우상호 정무수석
    2025-09-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9-23 (화)
    주제1. 전남지사 출마선언 주제2. 지방선거 8개월 앞 주제3. 호남 발전 어떻게 *여의도초대석 "李, 외국군 없으면 자주국방 불가능, 굴종적 사고?...무지" "자주국방, 말은 좋은데...아주 감상적, 현실을 모르는 얘기" "핵 앞에 재래식 무기, 경제력 의미 없어...전쟁, 절대로 져" "그래서 한미동맹, 미국 핵우산 필요...뭘 정확히 알고 가야" "정청래, 장동혁 尹 내란 똘마니?...인격이 그것밖에 안 돼" "그러니 김종인이 정청래 컷오프, 총선 승리...되새겨 봐야"
    2025-09-23
  • 라오스 주재 韓대사관, 한국민에 "성매매 금지" 엄중 경고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라오스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행위에 연루되지 말 것을 공식 경고했습니다. 대사관은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증가하며 일부 여행객들이 성매매에 연루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여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라오스를 방문하는 몇몇 우리 국민도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은 "성매매는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라오스 내
    2025-09-23
  • 민형배 '낙서 훼손 재발은 예견된 일' 경복궁 관리 '빨간불'
    경복궁 낙서 훼손 사건이 불과 1년 8개월 만에 재발하면서 조선왕조 제일의 법궁 관리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복궁의 안전 관리 체계는 여전히 '빨간불' 상태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복궁에는 CCTV 470대가 설치돼 전년 대비 41대 늘었으나, 모니터링 인력은 6명으로 그대로였습니다. 이로 인해 안전요원 1명이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CCTV 수가 72대에서 78대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2025-09-23
  • [인터뷰] 3대째 가업 잇는 '김복녀 약과' 고수경 대표
    "돈 욕심보다는 전통의 맛을 지키고 싶어요" 대나무와 슬로우시티의 고장 전남 담양은 자연환경뿐 아니라 전통식품 명가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장류와 한과 등 오랜 기간 수작업으로 정성을 다해 만드는 전통식품은 최근 웰빙과 K-푸드 열풍을 타고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명절이 다가오면 옛 추억을 떠올리며 고향의 맛 전통한과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담양군 창평면에서 3대째 전통 한과인 약과를 만들어오고 있는 '김복녀 약과'를 찾았습니다.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시대에 '김복녀
    2025-09-23
  • "中 기업 성장 속도, 한국보다 6배 빨라...정책 바꿔야"
    글로벌 2천대 기업 성장세를 비교한 결과 중국 기업들의 성장 속도가 한국에 비해 6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난 10년간 글로벌 2천대 기업에 포함된 미국과 중국 기업이 크게 늘 동안 한국 기업들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세계 기업 생태계 속 우리나라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미국 경제지 포보스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글로벌 2천대기업의 변화로 본 한·미·중 기업 삼국지'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2천대 기업에 속한 미국 기업은 2015년 575개에서 올해 612개로
    2025-09-23
  • 정의당 권영국 "대통령 바뀌어도 투자·성장 이야기뿐"
    정의당 권영국 대표는 22일 "대통령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투자와 성장 얘기만 하고 있다"며 '노동과 분배' 중심의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권 대표는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재학생과 학생 당원 등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부동산에 있는 투기자금을 다른 곳으로 돌려놓는 것은 현명한 생각이지만 모든 사람이 투자로 돈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대표는 이어 "노동과 분배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열심히 땀 흘려 일하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든 다음에 주식시장이 불공정하거나 저
    2025-09-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9-22 (월)
    1. 소비쿠폰 2차 신청 시작...추석 마중물 기대 2. 호남고속도로 40년 만에 확장...예산·교통 과제 3. '등 돌린 팬심' KIA 홈 관중, 유일하게 감소 4. 분재의 최고봉, 천사섬 '주목 분재' 주목하세요
    2025-09-22
  • 분재의 최고봉, 천사섬의 '주목 분재'를 주목하세요
    【 앵커멘트 】 천사 섬 신안에는 각 섬마다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천사대교 길목에 있는 압해도의 분재정원에는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주목 분재를항상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죽지 않는 나무로 알려진 주목 분재의 신비로운 세계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09년 신안 압해도에 문을 연 천사섬 분재정원. 멋드러진 나무숲 사이사이에 120종, 2,000여 점의 분재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곡선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분재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로 치는 '주목 분재'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전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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