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한달째 상승..휘발유 1600원대 올라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4주 연속 올랐습니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을 보면 2월 셋째 주(2월18일~2월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27.1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주 보다 17.6원 오른 것으로, 지난달 말 상승 전환한 뒤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이었습니다. 평균 리터당 1709.0원으로, 전주 대비 13.5원 올랐습니다. 가장 싼 곳은 대구로, 전주 대비 22.0원 오른 1600.1원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리터당 152
    2024-02-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24 (토)
    1. 추위 이겨낸 겨울배추 "봄 김치 담가요" 2.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 완화..광주 영향은?
    2024-02-24
  •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조건 완화..광주 영향은?
    【 앵커멘트 】 정부가 비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 이른바 그린벨트에 대한 규제를 대폭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전략 사업을 위해서 그린벨트를 쉽게 해제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중심의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지자체가 지역 전략 사업을 추진할 경우 별도의 조치없이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 싱크 : 민생토론회(지난 20일) - "지방의 일자
    2024-02-24
  • 추위 견뎌낸 겨울배추로 봄 김치 담가요
    【 앵커멘트 】 매해 12월이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데요. 봄의 문턱에서 겨울을 견뎌낸 월동배추로 새 김치를 담가 마음을 나누는 곳이 있습니다. 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의 한 면 주민들이 축제를 만들어 겨울배추를 알리고 생산농민들의 판촉도 돕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명량대첩축제 개최지로 이름난 해남 우수영 관광지가 김치 담그기 행사장으로 변했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해남군 문내면 주민 주도로 새 봄 새 김치 담그기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80%를
    2024-02-24
  • 전라남도 겨울철 일조량 부족 농작물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를 재해로 인정해 재해피해 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가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영광 등 주요 5개 시군 평균 일조시간이 평년(167시간)보다 22.7 감소한 129시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33% 감소한 104시간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나주지역의 경우 멜론(70ha) 생육기인 12월 일조시간은 125시간으로 전년(167시간)보다 25%가 줄어 수정 및 착과, 과실비대 불량으로 특품 출하량이 전년보다 70%나
    2024-02-24
  • 국민맞수 40회 | 민주당 공천 '시스템' 비명 학살? / 국힘 '이기는 공천' 끝까지 연착륙? / 제3지대 빅텐트 결국 파경..각자도생?
    -민주당 공천 '시스템' 비명 학살? -국힘 '이기는 공천' 끝까지 연착륙? -제3지대 빅텐트 결국 파경..각자도생? 패널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4-02-24
  • AI페퍼스 '후배 괴롭힘' 의혹..27일 상벌위
    AI페퍼스 베테랑 선수가 후배들을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돼 배구연맹이 상벌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후배 괴롭힘의 가해자로 지목된 A 선수와 피해를 신고한 후배 선수의 입장을 모두 청취했지만, A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사실 관계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27일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2-23
  • 천사의 섬 신안,인구 증가세 지켜보세요
    【 앵커멘트 】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인구가 늘어날 요인을 찾기 힘든 곳입니다 그런 신안군의 인구가 10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이변이 발생했흡니다. 예전에도 몇차례 반짝 증가세를 보인 적은 있었지만 이번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0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우도훈, 이명심씨 부부. 찌든 도시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 내려온 후 5년 가까이 힘든 귀촌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천사대교의 개통으로
    2024-02-23
  • "대한민국 지방 소멸 위기, 지방자치 역량 강화로 돌파해야"
    【 앵커멘트 】 고물가ㆍ저성장ㆍ저출산 등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KBC가 대기획 토론회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를 마련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동연, 박형준, 김영록 3곳의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수도권 쏠림을 해결할 메가시티에 대한 구상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방소멸은 현재 저출산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전남의 경우 22개 시군 가운데 18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인데다 1
    2024-02-23
  • 불법 진료 내몰린 진료보조 간호사들 "법적 보호 시급"
    【 앵커멘트 】 광주지역 대학병원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이탈한 전공의들의 업무를 진료보조 간호사들이 강제로 떠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의료 행위는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서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지고,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환자 몸에 관을 삽입하거나 수술 부위를 소독하는 행위는 전공의들의 주된 업무입니다. 하지만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대학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일을 간호사들이 떠맡고 있습니다. 사실상 불법 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겁
    2024-02-23
  • 대표 '사천 논란' 속 민주당 탈당파와 제3지대 결합 본격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공천 과정에서 이른바 이재명 대표의 '사천 논란'이 나오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위 20%나 컷오프 된 후보들이 탈당을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이들이 제3지대 신당으로 합류할지 관심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동남갑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컷오프된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탈당 후 출마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노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불공정한 경선으로 자신이 배제됐다며 이재명 대표에 맞서 싸우기 위해 다음달 초 결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3
    2024-02-23
  • 고금리·전세사기 여파..오피스텔 하락·월세 고공행진
    오피스텔 매매가가 19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월세는 8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4% 내리면서 2022년 7월 이후 1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역시 지난달 0.10% 내리면서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하락률을 규모별로 보면 40㎡ 이하 -0.16%, 40㎡ 초과 60㎡ 이하 -0.10%, 60㎡ 초과 85㎡ 이하 -0.07%,
    2024-02-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2-22 (목)
    1. "민주당에 성난 민심, 현역 탈락 불렀나?" 2. 김영록-김산 회동 "군공항 진전은 없었다" 3. "전기차 배터리 메카"..포스코 공장 착공 4. 잦은 비로 '포트홀' 피해 속출..긴급 복구
    2024-02-22
  • 지역 밀착형 재난방송 규제보다는 지원으로 대응해야
    【 앵커멘트 】 재난이 일상화되고 불확실성도 커짐에 따라 재난방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지화되는 자연재해와 이에 대응하는 지역방송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호우 속 제방 둑이 무너지면서 불과 2분 만에 지하차도에 물이 차고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먼저 사고 상황을 알린 곳도, 끝까지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선 곳도 지역방송입니다. ▶ 싱크 : CJB 청주방송 (23.12.29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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