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기상청, '전력·기상 빅데이터'로 안정적 전력 공급 나선다
    급변하는 이상기후 속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가 활용됩니다. 한국전력과 기상청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기상 융합서비스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습니다. 연구 내용은 △전력·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와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입니다. 앞서 한전과 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전력·기상 빅데이터를 융합&mid
    2022-07-12
  • 노후보장 격차 심화..국민연금 수급액, 호남 '최하위'
    전남과 전북 등 호남권의 국민연금 수급액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2월 기준 국민연금(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이 가장 적은 광역자치단체는 전남과 전북이었습니다. 국민연금 월평균 수급액이 가장 적은 광역자치단체는 전북으로, 50만 3,2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월평균 수급액 51만 9,400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광주 가입자의 월평균 수급액은 54만 3,800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10
    2022-07-12
  • 머쓱해진 잠정 중단..尹 도어스테핑 하루만에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출근길 약식회견 '도어스테핑'을 하루 만에 재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들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가급적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청사 안전을 지키고자 했는데 다들 나오신다면서.."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재진들과 7~8m 떨어진 거리에서 "이 정도 거리에서 도어스테핑은 어떤가"라며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해선 "어제 질병관리청장, 국가 감염병 대응위원장, 복
    2022-07-12
  •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 명대..광주·전남 1,416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7,3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 1만 8,147명의 2배 수준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56만 1,861명, 사망자는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668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 수도 1주 단위로 2배가 되는 '더블링'을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1,4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
    2022-07-12
  • 7/12(화)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폭우 오면 어쩌려고' 부서진 제방 방치) 2년 전 집중호우로 무너진 담양 어사천이 계속 방치되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2.(끝없이 치솟는 물가..서민경제 '곡소리') 계속되는 물가 상승세 속에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채소와 육류 등 안 오른 먹을거리가 없다는 말이 현실이 됐습니다. 3.(신세계도 복합쇼핑몰 추진.."국가지원 우선") 현대에 이어 신세계도 이번 주 광주 복합쇼핑몰 투자 유치를 공식화할 것으로
    2022-07-12
  • '여름 집중호우 반복되는데..' 무너진 제방 2년째 방치
    【 앵커멘트 】 담양 어사천은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무너져 2년째 방치돼있습니다. 폭우 때마다 제방이 계속 무너지면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어사천. 제방이 무너져 내리면서 땅 곳곳이 움푹 꺼졌습니다. ▶ 인터뷰 : 김경훈 / 어사천 인근 주민 - "2020년 8월에 큰 홍수가 와서 그때 제방이 많이 무너졌었거든요. 2021년에도 또 홍수가 왔었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2022-07-11
  • 7/11(월)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현대 이어 신세계도 뛰어든 광주복합쇼핑몰) 현대에 이어 신세계도 이번 주 광주 복합쇼핑몰 투자 유치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광주시는 대환영이라면서도 국가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2.('집중호우 반복되는데' 무너진 제방 방치) 2년 전 집중호우로 무너진 담양 어사천이 계속 방치되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3.(소송 이긴 나주SRF발전소 가동 '초읽기') 지난 2017년 준공됐지만 유해물질 논란으로 5
    2022-07-11
  • 전국 144개 대학 참여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오는 16일 개최
    전국 144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엽니다. 개막일인 오는 16일에는 윤윤구 EBS 대표강사의 특강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별 입학 상담은 물론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참가 학생들을 상대로 모의면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사전 신청한 고3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2-07-11
  • "환율·물가 때문에"..광주 제조업 60%, 상반기 목표치 '미달'
    광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올 상반기 목표한 영업이익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2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7%의 기업이 상반기 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에 '미달했다'고 응답했고, '목표치 달성·근접(36.8%)', '목표치 초과(2.5%)'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미달했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하반기의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로 '환율·물가 변동성(31.7%)'을 꼽았습니다. '내수시장 침체(26.9%)',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병목 지속(14
    2022-07-11
  • 윤 대통령 국정 '지지' 37%..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오차범위 내 1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7.0%,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7.0%로 나왔습니다. 전 주와 비교해 긍정 응답은 7.4%P 하락했고 부정 응답은 6.8%P 증가했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
    2022-07-11
  • 이른 무더위 상반기 전력거래량 역대 최고
    이른 무더위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26만 9,432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에 비해 3.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거래량입니다. 전력거래량 급증의 원인으로는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무더위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산업 분야의 수요 회복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석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의 급등의 영향으로 전력거래금액도 크
    2022-07-11
  • 7/11(월)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어업용 면세유 3배 폭등..출어 '포기' 속출) 어업용 면세유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올라 출어비 부담이 커지면서, 출어 포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도 치솟고, 어획량도 부진해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원자재에 환율 급등까지..중소기업 '고통')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속에 1년 새 달러당 200원 가까이 환율까지 오르면서 원재료를 수입해 써야 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이재명, 광주에서 당권행보 본격 시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2022-07-10
  • 광주과학관 13일, '돌아온 슈퍼문' 가장 큰 보름달 관측행사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돌아온 슈퍼문' 행사가 국립 광주과학관에서 열립니다. 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 져 보통 때보다 훨씬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의미하는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돌아온 슈퍼문' 프로그램을 오는 13일(수) 개최하며 참가는 광주과학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달의 지형과 명칭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국내 과학관 중 최대 크기인 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의 1.2m 구경 주망원경을 비롯한 고
    2022-07-10
  • 전남도, 신축 아파트 안전점검..418건 적발
    전남 신축 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에서 4백여건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상반기 전남 신축 공동주택 12개 단지, 7,894가구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콘크리트 균열이나 안전난간 미설치 등의 지적사항 418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7년 동안 전남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는 91개 단지에 3,172건이 시정조치됐습니다.
    2022-07-10
  • 전남도, 신축 아파트 콘크리트 균열 등 안전점검 418건 적발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신축 공동주택 12개 단지, 7,894가구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한 결과, 418건을 지적·개선 조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콘크리트 균열, 안전난간 미설치, 경계석 침하, 세대 내 타일 마감·도장 불량 등이 주로 지적됐습니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건축계획·시공·안전·구조· 토목 등 10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 중입니다. 품질점검 대상도 공동주택 30가구 이상으로 조례에 규정해 주택법상 기준인 300가구 이상보다 확대했습니다. 기초단계,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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