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집중호우 반복되는데..' 무너진 제방 2년째 방치
    【 앵커멘트 】 담양 어사천은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이 무너져 2년째 방치돼있습니다. 폭우 때마다 제방이 계속 무너지면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있는 어사천. 제방이 무너져 내리면서 땅 곳곳이 움푹 꺼졌습니다. ▶ 인터뷰 : 김경훈 / 어사천 인근 주민 - "2020년 8월에 큰 홍수가 와서 그때 제방이 많이 무너졌었거든요. 2021년에도 또 홍수가 왔었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2022-07-11
  • 7/11(월)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현대 이어 신세계도 뛰어든 광주복합쇼핑몰) 현대에 이어 신세계도 이번 주 광주 복합쇼핑몰 투자 유치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광주시는 대환영이라면서도 국가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2.('집중호우 반복되는데' 무너진 제방 방치) 2년 전 집중호우로 무너진 담양 어사천이 계속 방치되면서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3.(소송 이긴 나주SRF발전소 가동 '초읽기') 지난 2017년 준공됐지만 유해물질 논란으로 5
    2022-07-11
  • 전국 144개 대학 참여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오는 16일 개최
    전국 144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광주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진로진학박람회를 엽니다. 개막일인 오는 16일에는 윤윤구 EBS 대표강사의 특강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별 입학 상담은 물론 대학입학사정관이 직접 참가 학생들을 상대로 모의면접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사전 신청한 고3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2022-07-11
  • "환율·물가 때문에"..광주 제조업 60%, 상반기 목표치 '미달'
    광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올 상반기 목표한 영업이익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2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7%의 기업이 상반기 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에 '미달했다'고 응답했고, '목표치 달성·근접(36.8%)', '목표치 초과(2.5%)'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미달했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하반기의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로 '환율·물가 변동성(31.7%)'을 꼽았습니다. '내수시장 침체(26.9%)',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병목 지속(14
    2022-07-11
  • 윤 대통령 국정 '지지' 37%..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오차범위 내 1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7.0%,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7.0%로 나왔습니다. 전 주와 비교해 긍정 응답은 7.4%P 하락했고 부정 응답은 6.8%P 증가했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4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윤 대통령 취임 이
    2022-07-11
  • 이른 무더위 상반기 전력거래량 역대 최고
    이른 무더위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26만 9,432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에 비해 3.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거래량입니다. 전력거래량 급증의 원인으로는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무더위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산업 분야의 수요 회복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석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의 급등의 영향으로 전력거래금액도 크
    2022-07-11
  • 7/11(월)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1.(어업용 면세유 3배 폭등..출어 '포기' 속출) 어업용 면세유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올라 출어비 부담이 커지면서, 출어 포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도 치솟고, 어획량도 부진해 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원자재에 환율 급등까지..중소기업 '고통')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속에 1년 새 달러당 200원 가까이 환율까지 오르면서 원재료를 수입해 써야 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이재명, 광주에서 당권행보 본격 시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2022-07-10
  • 광주과학관 13일, '돌아온 슈퍼문' 가장 큰 보름달 관측행사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돌아온 슈퍼문' 행사가 국립 광주과학관에서 열립니다. 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 져 보통 때보다 훨씬 크고 밝게 보이는 보름달을 의미하는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돌아온 슈퍼문' 프로그램을 오는 13일(수) 개최하며 참가는 광주과학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달의 지형과 명칭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국내 과학관 중 최대 크기인 광주과학관 별빛천문대의 1.2m 구경 주망원경을 비롯한 고
    2022-07-10
  • 전남도, 신축 아파트 안전점검..418건 적발
    전남 신축 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에서 4백여건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상반기 전남 신축 공동주택 12개 단지, 7,894가구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콘크리트 균열이나 안전난간 미설치 등의 지적사항 418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7년 동안 전남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는 91개 단지에 3,172건이 시정조치됐습니다.
    2022-07-10
  • 전남도, 신축 아파트 콘크리트 균열 등 안전점검 418건 적발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신축 공동주택 12개 단지, 7,894가구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한 결과, 418건을 지적·개선 조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콘크리트 균열, 안전난간 미설치, 경계석 침하, 세대 내 타일 마감·도장 불량 등이 주로 지적됐습니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건축계획·시공·안전·구조· 토목 등 10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 중입니다. 품질점검 대상도 공동주택 30가구 이상으로 조례에 규정해 주택법상 기준인 300가구 이상보다 확대했습니다. 기초단계,
    2022-07-10
  • 7/8(금)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광주보훈병원 의료진 이탈 심각..진료 차질) 보수가 낮고 근무 여건이 열악한 광주보훈병원의 의료진 이탈이 이어지면서 진료 공백 사태가 4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호남 민주당 최고위원..'진검승부'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지역 의원들에게 유리한 권역별 1인 2표제를 백지화하면서 호남 출신 최고위원 배출을 위한 단일화와 표심 결집의 필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3.(규제 사각지대 '공유킥보드' 이용자만 단속)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공유킥보드 이용자가 지켜야 할 규정들은 늘어났지만 업체에 대해선 별다른 규제가 없다는 지
    2022-07-08
  • 7/8(금) 모닝와이드 타이틀 + 주요뉴스 (수정)
    1.(폭염에 지친 혼자 사는 노인들.. 혹독한 여름) 혼자 사는 노인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견디기가 더 힘겨운 사람들인데요. 올여름은 폭염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와 벌써부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2.(때 이른 고수온주의보.. 전남 해역 5곳) 전남 해역 5곳에 지난해보다 10일이나 빨리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양식 어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종합상황실을 구성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3.(방학 무상급식 '삐걱'.."사전 협의 없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다
    2022-07-07
  • 7/7(목)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남 해역 5곳에 고수온주의보 발령) 전남 해역 5곳에 지난해보다 10일이나 빨리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양식 어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종합상황실을 구성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2.(이정선 교육감, 방학 중 무상급식 '빨간불')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다가올 여름방학부터 시행하려던 '방학 중 무상급식'에 대해 노조가 현장과 논의 없이 시작했다며 반발하고 나서 무상급식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3.(광주 복합쇼핑몰, 최소 2개 이상 들어서나?) 광주시가 현대백화점그룹의 복
    2022-07-07
  •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광주서 개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체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KidZania)'가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직업체험 특별전 '키자니아 Go! 광주'를 진행합니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누적 관람객이 9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브랜드입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2022-07-07
  • "국가장학금으론 부족"..저소득층 등록금 4천 87억 자체 부담
    지난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받고도 4,087억 원을 추가로 내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국가장학금 지급 및 수혜 학생 등록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ㆍ차상위계층과 가구소득 1~3분위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학생 48만 2,110명이 등록금 4,087억 원을 자체적으로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소득층 학생이 지원받은 국가장학금은 1조 9,461억 원이었지만 내야 할 등록금은 2조 3,548억 원에 달했습니다. 국가장학금을 받은 학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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