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걸 "대미 무역흑자 78.5%, 미국 현지 투자 강조..관세 예외 이끌어야"
    안도걸 "대미 무역흑자 78.5%, 미국 현지 투자 강조..관세 예외 이끌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한국의 대미 무역흑
    2025-02-12
  • [전라도 돋보기]황룡강 평동대교와 장록습지
    환경부 지정 국가습지..생물 다양성 풍부 황룡강 평동대교는 전남 나주에서 광주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이자, 평동국가산단 진입도로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리의 문패'라 할 수 있는 교량판 조형물이 용머리 조각상으로 장식돼 있어 오가는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강암을 조각해서 만든 용머리 조형물은 황룡강(黃龍江)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상징물로 추정됩니다. 커다란 입을 벌리고 용틀임하는 용의 모습이 꿈틀대는 강물과 어우러져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1960년대 초까지 다리
    2025-02-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11 (화)
    1. 광주공항에 국제선 임시 취항하나..안전이 '관건' 2. 일주일 이어진 한파에 취약계층 서민 등 불편 3. 139톤 대형어선 침몰 3일째도 수색 성과 無..실종자, 선내에 있나 4. 옆 건물도 기울었다..대형커피점도 자체 조사 나서 5. 거세지는 개헌 요구..김두관, "조기대선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2025-02-11
  • 거세지는 개헌 요구..김두관, "조기대선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 앵커멘트 】 야권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광주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전 국회의원이 오늘(11일) 광주를 찾았습니다. 조기대선을 통한 정권교체에 매진하겠다면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개헌을 함께 추진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두관 전 의원은 5·18 국립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박 2일 광주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기대선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민주 진영의 텃밭인 광주의 민심과 현안을 살피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2025-02-11
  • 옆 건물도 기울었다..대형커피점도 자체 조사 나서
    【 앵커멘트 】 며칠 전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어져 철거해야 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문제의 건물 옆 건물들이 비스듬하게 기울거나 바닥 균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잇따라 지반침하 흔적이 발견되면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닥 곳곳에 금이 가 있고, 벽은 갈라져 내려 앉았습니다. 벌어진 바닥 틈은 다섯손가락이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인근의 건물에서 나타난 균열입니다. ▶ 인터뷰 : 김병욱 / 건물 소유
    2025-02-11
  • 139톤 대형어선 침몰 3일째도 수색 성과 無..실종자, 선내에 있나
    【 앵커멘트 】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자 수색이 3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발견 소식은 아직까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침몰한 선내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기상 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어 선내 수색까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 인근 해상에서 139톤급 제22서경호의 침몰 후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이 3일째 이어졌습니다. 해경은 선박 39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종
    2025-02-11
  • 일주일 이어진 한파에 취약계층 서민 등 불편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폭설과 함께 일주일 넘게 이어지던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길었던 맹추위에 취약계층은 덜덜 떨어야 했고, 시민들의 불편도 컸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여든을 넘긴 유 씨에게 이번 겨울은 유독 가혹합니다. 보일러가 고장난 데다 최근에는 수도관까지 파열됐기 때문입니다. 집 안에서 온기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난방텐트와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 위 뿐입니다. ▶ 인터뷰 : 유성현 / 광주 유동 - "따뜻한 물이 나오는 데가 없죠. 그 전에 나왔는데 보일러가
    2025-02-11
  • 광주공항에 국제선 임시 취항하나..안전이 '관건'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지역 관광업계가 고사 위기에 놓이면서 광주시가 광주공항에 국제선을 임시 취항하기 위한 사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49재가 마무리 되면 국제선 임시 취항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광주와 전남은 세계로 나가는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 여행업계가 광주시와 함께 국토부를 찾아 광주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타진했습니다. 과거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이 운항됐
    2025-02-11
  • 절친 이우성이 밝힌 조상우의 습관
    최근 갸티비를 통해 조상우의 습관이 공개됐는데요. 먼저 조상우가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글러브를 잡아채듯 공을 세게 받는다고 합니다. 조상우의 습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공이 애매하게 볼판정 날 때는 입이 삐죽 튀어나왔다며 좋지 않은 기분을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옆에서 절친 이우성이 재현하는 모습이 진짜 웃겼는데요. 앞으로 조상우의 플레이를 보면서 이런 습관들이 보이면 경기가 잘 안 풀린다는 신호겠네요. (편집 : 이지윤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5-02-11
  • "취업 문 더 좁아진다"..올해 대기업 절반만 채용 확정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이 10곳 중 6.5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지난달 9일~지난 3일 국내 기업 897곳(대기업 100곳·중견기업 131곳·중소기업 666곳)을 대상으로 올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5.6%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답했습니다. 2023년 79.3%, 2024년 71.3% 등 최근 3년 동안 감소세입니다.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39.9%였고,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세부적
    2025-02-11
  • [동계아시안게임]바이애슬론 사상 첫 '금메달', 전남 소속 예카테리나 신화썼다
    전남 소속의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인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가 한국 바이애슬론에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11일 전라남도체육회는 예카테리나가 이날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자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이전까지 은메달(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이 최고 성적이었던 한국 바이애슬론의 사상 첫 금메달입니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
    2025-02-11
  • "나도 연주자!"..2025 ACC 시민오케스트라 모집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2025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합니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11월 2차례에 걸친 공연 무대에서 150명의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1,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시민오케스트라도 15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5-02-11
  • 맞벌이부부 합산 최대 3년 육아휴직 가능해진다
    맞벌이 부부가 합산 최대 3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오는 23일부터 시행됩니다. 11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개정된 육아지원 3법의 후속 조치로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대통령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3일부터는 육아휴직 기간이 현행 합산 2년에서 부모별 1년 6개월씩 모두 합해 3년으로 확대됩니다. 연장된 기간의 육아휴직 급여 또한 최대 160만 원이 지원됩니다. 사용 기간 분할은 2회에서 3회로 늘어납니다. 부모가 육아휴직을
    2025-02-11
  • "알바 1개론 턱없어"..서울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 61만 원
    올해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가 작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요 대학 인근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60만 9천 원, 평균 관리비는 7만 8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1월 조사 때의 평균 월세는 57만 4천 원, 평균 관리비는 7만 2천 원이었습니다.
    2025-02-11
  • 올해부터 국가검진에 C형간염 추가·확진 검사비도 지원
    올해부터 56세에 해당하는 전라남도 도민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도민에게는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합니다.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입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더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돼 현재는 환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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