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공대 명칭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잠정 결정
    오는 2022년 개교할 예정인 한전공대의 공식 명칭이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한전공대설립추진위에 따르면, 한전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한전공대의 공식 교명을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교'로 잠정 결정하고,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 신청을 마쳤습니다. 추진위는 다음 달 5일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교명이 의결되면, 한전공대 범정부설립지원위원회에 대학 명칭을 추인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2020-09-23
  • 바이오·헬스 경쟁 치열.."전남,정신 바짝 차려야"
    【 앵커멘트 】 전남 도지사를 지낸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최근 대표연설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을 강조한 바 있는데요, 전라남도로서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 열풍으로 지자체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지난 7일) - "한국판 뉴딜과 병행해 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주목합니다. 그럴만한 국제적 여
    2020-09-11
  • 광주ㆍ전남 자영업자 매출 하락세 '심각'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광주·전남 자영업자들의 매출 하락세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신용데이터에 따르면, 8월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일주일 동안 광주 자영업자들의 카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급감했습니다. 전남 역시 지난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비해 19.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9-10
  • 외국인 유학생 급감..코로나 여파
    【 앵커멘트 】 올해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보이는데요.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특히 학생 유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1,053명이었던 조선대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올해는 799명으로 줄었습니다. 1년 만에 1/4이 감소한 겁니다. 다른 대학들의 사정도 마찬가집니다. 올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의
    2020-09-04
  • 외국인 유학생 급감..코로나 여파
    【 앵커멘트 】 올해 광주ㆍ전남지역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보이는데요.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특히 학생 유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053명이었던 조선대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올해는 799명으로 줄었습니다. 1년 만에 1/4이 감소한 겁니다. 다른 대학들의 사정도 마찬가집니다. 올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2020-09-03
  • "UN국제기후회의 국가계획 확정".."여수 유치하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유엔(UN) 국제기후회의를 2023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200여 개국에서 정상을 포함해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메머드급 국제행사로 한국 유치가 유력한 상황에서 여수시를 비롯해 전국 4개 도시가 개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뜻을 모은 '교토의정서'. 탄소중립 달성을 공식화한 '파리기후협약'. 두 선언문 모두, UN국제기후
    2020-08-18
  • "UN국제기후회의 국가계획 확정".."여수 유치하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유엔(UN) 국제기후회의를 2023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200여 개국에서 정상을 포함해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메머드급 국제행사로 한국 유치가 유력한 상황에서 여수시를 비롯해 전국 4개 도시가 개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뜻을 모은 '교토의정서'. 탄소중립 달성을 공식화한 '파리기후협약'. 두 선언문 모두, UN국제기후
    2020-08-17
  • 2020 김대중 민주인권평화포럼 개최
    '보편과 세계의 눈으로 본 5·18'을 주제로 한 2020 김대중 민주인권 평화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오늘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5·18과 김대중' 그리고 '한국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학술회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정의란 무엇인가'의 작가로 알려진 마이클 샌델 하버드 교수와 박명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의 화상 특별대담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2020-08-17
  • 350mm 물폭탄..내일 오전까지 폭우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는 어제부터 최고 3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는 강한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폭우가 좀처럼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화순, 나주, 영광 등 전남 9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무안과 장흥, 목포, 광양 등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부터 곡성과 광
    2020-08-08
  • 진도토요민속공연, 이달부터 재개
    코로나19로 임시 중단한 진도의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이달부터 재개됐습니다. 무형문화재 제 8호인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도읍 무형문화재 야외공연장에서 남도민요와 민속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진도토요민속여행은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3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0-08-02
  • 김영록 지사, "UN국제기후회의 국가계획 확정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UN국제기후회의 국가계획 확정을 환영하며 여수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성명을 통해 UN국제기후회의는 2주 동안 198개 국가에서 지도자 2만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라며, 2012년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수에 2023년 UN국제기후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UN국제기후회의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2023년엔 아시아 몫으로, 한국 개최가 유력한 상황인데 개최 도시 후보지로는 여수, 인천, 부산, 제주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0-07-31
  • 코로나19 피해 해외서 국내 U턴 기업 유치해야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당초 멕시코에서 생산하던 미국 수출용 냉장고를 광주에서 대신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를 피해 해외 공장에서 국내로 U턴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다음 달 3일부터 미국 내수용 냉장고를 광주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멕시코 공장에서 만들어 왔는데, 코로나19로 셧다운이 반복되면서 큰 피해를 봤습니
    2020-07-25
  • 김부겸,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방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김부겸 후보가 무등산 노무현길을 찾았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광주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을 방문해 가난하고 힘든 사람이 다시 희망의 끈을 잡는 길을 노무현과 함께 걷는다는 각오로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한국 사회에 다시 무너져 가는 연대와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2020-07-23
  •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광주 자영업자 매출 급락
    코로나19가 재확산 하면서 광주 지역 자영업자들의 매출 하락세가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자영업자들의 카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하락한 가운데, 광주만 23%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확인된 직후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의 매출도 전년 대비 1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7-22
  • 유은혜 "교육청ㆍ지자체 협력 모델로 코로나 극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순천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 포럼'에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 모델을 코로나19 극복 사례로 소개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학교와 마을이 긴급 돌봄이나 방역을 위한 협력을 지속했고, 지역 주민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한 마을 교육 과정을 만들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또 교육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로 선정된 순천에서 교육청과 지자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다양한 사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육이 나아갈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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